아직은 책에 관심두기 어려울지 모르는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책이라면 아마도 팝업북이나 소리가 나는
책들이겠죠?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까꿍 놀이(Pee-Ka-Boo!)를 응용하여 뚜껑도 열어보고 소리도 들어보고 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사운드플랩 북(flap book)인 noisy peekaboo 시리즈 책입니다. 색감이나 그림 자체도 아이들 시선을 쏙
잡아버리기에 좋고 일단 등려다보면 소리가 나는지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소리 감각을 일깨워주는 책이라면 책도 보고 감성 자극도 받고 일석이조겠죠? 동물들 소리를 자기가 원하는 떄
들추기만 하면 실감나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플랩북 형식이라 숨어있는 녀석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찾아내면 소리를 내주는터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사자,원숭이, 코끼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의 소리가 가득한 책이네요.
책에서 배우는 영어표현
1. 동물들을 남자 여자로 생각해서 where can it be?와는 조금은 다른 그러나 같은 형식의
질문을 반복해줍니다..
Where can he/she be?어디 있을까?
Lift the flaps. 뚜껑을 열어보자.
2. 소리를 살펴봅니다.
Roar- roar 으르렁 사자소리
Twit-twoo 부엉이소리
Ooh-ooh 원숭이소리
Trumpety-trumpety
코끼리소리
Rattle-rattle 방울뱀소리
엄마랑 아이랑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을 먼저 찾아보게 하면 무엇보다 신나할꺼예요.
Mom) What's your favorite
animal? Lion? OK. It's hidden somewhere. Let's find it!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뭐지? 사자? 그래 어딘가 숨어있는데
찾아보자.)
Kid) Lift it. You found that!(들춰봐. 찾았구나!)
다른 동물들 울음소리도 함께 찾아보세요.
Mom) Do you know how dogs sound?(멍멍이는 어떻게 소리나는지
알어?) Woof!(멍멍!)
What about chickens?(닭들은?)
Cluck!(꼬꼬!)
How does the duck sound? (오리는 어떻게
날까?) Quack!(꽥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