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는 단 하나! 모든 과정은 생중계 된다!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 건 오로지 운명 뿐!
세상을 변화시킬 거대한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
생존 전쟁 '헝거게임'
베스트셀러를 작가인 수잔 콜린스가 수많은 동료작가와 미디어의 찬사를 받으며 내놓은 야심 찬 작품으로 일단 독자가 소설을 손에 잡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줄거리로 작가 특유의 스릴 넘치는 문체와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현재 이 시리즈는 미국 청소년 문학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SF 소설 시리즈로 The Hunger Games는 Hunger Games Trilogy의 첫 번째 이야기로 이미 2008년 출판되어 평론가와 독자들에게 좋은 리뷰를 받고 있으며, 속편인 Catching Fire은 2009년 타임지 선정 10대 소설에 오른 유명한 소설 입니다. 이 소설의 배경은 미래사회로 주인공이 서바이벌 게임의 일종인 ‘헝거게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현대 미디어의 폭력성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미국 정부가 벌인 전쟁에 희생되고 있는 수많은 젊은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The Hunger Games
미래에 전쟁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사이 새로운 전체주의 국가 ‘판엠’이 들어서고 판엠의 중심부의 Capitol이 모든 부와 권력을 독점하며 주변지역은 Capitol의 압제와 감시아래 놓여있습니다. 그 와중에 Capitol은 제13구역을 반란지역이라 정하고 아예 지도 위에서 없애버리고, 중앙정부 Capitol에 대한 반항을 막기 위해 ‘헝거게임’ 이라는 이름의 서바이벌 게임을 만드는데...
Catching Fire
헝거게임의 생존자로서 12개의 구역을 돌며 인사에 나서는 피타와 캐트니스는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게 되고 그때의 상황이 떠올라 감사의 인사를 개인적으로 하던 중 세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날리는 사인을 나누게 되면서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뒤쪽에서는 그 사인을 날린 가족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MockingJay캐트니스는 전작 Catching Fire에서 반란군에 의해 구출되고, 피타와 빅터스가 Apitol로 잡혀간 것을 알아버린 캐트니스는 자신도 반란군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캐트니스는 자신이 반란군의 상징인 Mockingjay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피타와 Capitol에 잡혀간 빅터스의 무죄를 요구와 함께 몇가지 조건을 걸고 반란군을 대표하는 Mockingjay가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