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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Sisters Grimm 시리즈 소개 |
고전 동화 위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문학적 판타지!
그림 형제, 잭과 콩나무, 한여름 밤의 꿈,
알라딘, 백설 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기 돼지 삼 형제, 미녀와 야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정글북, 아서왕, 오즈의 마법사....
고전 동화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림 자매' 시리즈는 작가 마이클 버클리가 7번째 권을 집필 중인 장편 시리즈물로 그림 형제
동화뿐 아니라 안데르센, 루이스 캐럴, 앤드류 랭, 루디야드 키플링 등 지금껏 읽어왔고, 읽지는 않았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동화의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단순히 원전의 이야기 속에 갇혀 있지 않고, 현실 세계 속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이야기 곳곳에
자리합니다. 학교 선생님 백설 공주, 보안관 아기 돼지 삼 형제, 읍장이 된 차밍 왕자 등 친숙한 동화의 주인공들은 때로는 건방지고 콧대 높은
인물로, 때로는 행동이 굼뜨고 멍청한 우리의 이웃이 되어 나타나지요. '동화 속 주인공은 선의 상징'이라는 공식을 뒤집고, 기존에 알고 있는
고전 속 주인공들의 성격과 직업을 비틀고 현실에 대비시켜, 마치 '동화'라는 무대 밖의 진짜 '리얼'한 모습을 보여 주는
듯합니다.
이 책은 수많은 고전 속 인물들을 등장시켜 동화를 새로이 해석하고, 그 문학적 토대 위에서 새로이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기존의 단순한 모험 판타지의 수준을 넘어 판타지와 고전의 만남 혹은 판타지를 통해 고전을 이해하는 차별화된 신개념 판타지 동화입니다. 또한
생생하고 유머 있는 캐릭터, 모험과 미스터리, 반전 등 판타지 동화가 갖는 재미를 품고 있으면서도 단순히 재미의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닌 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줍니다. 다양한 고전 동화 속 인물들의 등장은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마치 수십 권의
동화를 동시에 읽은 듯한 느낌을 주어 동화에 대한 친근함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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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 Buckley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인 Michael Buckley는 1969년 미국 Ohio Akron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탠드업
코메디언이자 펑크락 리드 싱어 활동을 했었고 Ohio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뉴욕으로 옮겨와 TV쪽 일을 해왔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고 대학에서도 작문에 관련된 공부를 해왔지만 성공한 작가로 거듭나게 된 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도 항상 아들의 방을
책으로 가득 채워주신 부모님 덕분이었습니다. 자신이 성공하게 된 또 다른 비결을 말하자면 재미있게도 수많은 여성들에게 차인 경험이 많아서라고
하는데 숱한 거절을 당함으로서 힘든 상황을 견디어내는 요령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린시절 그는 The Mouse and the
Motorcycle과 Wrinkle in Time의 열성적인 팬이었으며 mark Twain의 작품을 많이 읽었으며 무엇보다 만화를 아주 많이
읽곤 했ㅅ브니다. 그 덕분에 어휘가 많이 늘었고 상상력 또한 풍부해졌다고 합니다. 그가 좋아했던 만화는 Spiderman과 Hulk입니다.
Michael Buckley는 해리포터와 같이 현실에서 마법의 세계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주석이 달린 Grimm 형제 작품집을 읽다가
그들에게 여자형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그녀들에게 궁금해 하며 상상하게 된 것이 이 작품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그는 Brooklyn에서 아내 Alison과 아들 Finn과 함께 살고 있으며 Sister Grimm의 영화화 및 TV 방영을 위한 새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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