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넘기면 과히 놀랄만 합니다. 디자인이 정말 멋지기 때문이지요. 뱀을 그림이 아닌 노란색 리본으로 표현하였고, 그 리본이 책장을 펼
때마다 모습을 나타내고 뒷장으로 넘기면 마치 뱀이 성장을 하는 것처럼 리본으로 표현된 몸의 길이 점차적으로 길어집니다. 이 책은 활자와 그림만
적혀 있는 책이 아니라 책이 하나의 장난감으로 여겨질 정도로 꼬마들에게 친근한 그림책입니다.
“Schwartz and Wilensky combine a satisfying tactile experience with a
lighthearted lesson on size and color recognition, well-suited for
preschoolers.”
-Publishers Weekly
“With clever text that recalls 'Put Me in the Zoo,' this book is one
young children will enjoy tugging, er, reading.”
- The New York Times Children’s Book Review
“sturdy, ingenious—and winning,” - Kirkus Reviews
줄거리
When Yellow Snake was born, he had bright red spots.
노란 뱀이 태어났을 때, 그의 몸에는 빨간 점이 있었단다.
But then he grew...
하지만 자라서는...
His new spots were blue!
빨간 점이 파란색으로 바뀌었지!
Then he grew anew...
그리고 나서 다시 커갔지...
All his spots got kind of blended.
모든 점들이 섞이게 되었단다.
Yellow Snake thought, "This is splendid!"
노란 뱀은 생각했지, "이건 정말이지 멋져!"라고
노란색 바탕에 빨간 점을 가지고 태어난 뱀은 자라면서 점차적으로 파란색 점, 보라색 점, 초록색 점, 주황색 점, 흰색 점, 검은색 점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러다 다 자라고 보니 그 점들이 모두 섞여서 다양한 색깔의 점을 가지게 되었죠.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노란 뱀은
자신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