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아니 적어도 그랬었죠. 어느 날 밤 게시판이 벽에서 떨어져 이 소년을 납작하게 만들었을 때 가지만 해도 말입니다. 0.5인치의 두께로 스탠리는 겨우 문 아래 틈으로 기어갈 수 있고 봉투 속으로 들어가 다른 나라로 부쳐질 수도 있으며 연처럼 날수도 있어요!
이것은 단지 스탠리의 모험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4가지 이야기에서 스탠리는 투명인간이 되어 은행강도를 잡는 것을 돕고 외계인을 구출하고자 우주 밖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몸이 원상태로 돌아오자 다시 납작해집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스탠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죠.
퍼레이드에 온 스탠리!
스탠리는 그 나라의 수도에서 명예훈장을 받는 인물로 선택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Washington, DC에서 스탠리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휩쓸려 떠내려가 그의 가족들과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제 그는 기념물로 꽉 찬 도시 안에서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신세가 됩니다. 우리의 납작 소년 스탠리에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미국의 수도에서 벌어진 모험! 스탠리와 함께 해보세요.
제프 브라운(Jeff Brown) -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현재 뉴욕에서 유명한 잡지사와 신문사의 편집일을 하고 있다.제프 브라운은 여러 신문과 잡지에 많은 글을 기고했는데, 그 가운데 '스탠리 가족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납작이가 된 스탠리>, <스탠리와 요술램프>,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