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영어를 하자면, 또 영어 책을 읽자면 일단 거부반응을 좀 보였던 요즘입니다. 다섯 살이지만 영어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못하는 것도 아닌데 집에서는 잘 이해가 되는 한글책이 더 읽고 싶은 가봐요. 그래도 흘려듣기라도 어떻게 해보려고, 또 영어에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려다 보니 블루스 클루스 dvd까지 보게 되었어요.
wow! 정말 흥미와 영어, 두 마리 토끼에다가 덤으로 수, 과학, 예술 분야의 다양한 지식까지 두루 얻을 수 있을껏 같아요. 일단 아이가 재미나게 보고 먼저 적극적으로 실험해 보자고 만들어보자고 나서주니 고맙기까지 합니다. 블루스클루스 dvd로 영어에 좀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삼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