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놀이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2월에 페스티벌을 하는데 7세 영어연극을 생각하는 도중...
Ready Action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앗!! 이거다!!
선생님들과 상의끝에 Ready Action 시리즈중
Little Red Riding Hood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맞는 문장길이와 노래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아이들과 스토리북으로 스토리텔링을 시작하자..
어느새 아이들은 이야기속으로 쏘~옥 빠져들었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체와 음향효과로 아이들은 점점 긴장
하기 시작하더니...부분부분에서 \'안돼~ 늑대야\' 부터시작해서
소리지르기 시작했답니다. 늑대에 대해 경고를 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배역을 정하고 워크북에 있는 핑거퍼펫을 사용하여 연습도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연극 중간중간 워크북을 회화시간에도 연계해서
활용가능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워크북을 먼저 챙긴답니다.

이번에는 Ready Action으로 7세반 연극을 하지만 준비과정중
원장님께서 아이들의 호응도를 보시고 어머님들께 어필이 될꺼같다고
하시며 내년학년도에는 5세부터 연극을 하자고 하셨어요
유아에게 맞는 영어연극 교재를 찾았다는 기쁨과 활용도도 높다는 생각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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