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복아가씨는 잭파일은 먼저 한글책으로 읽었어요..
어찌나 잼있어하던지 영어책으로 있다고 하니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 하면서 얼렁 사줬지요~ㅋㅋ
시리즈를 사주면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많았어요..
그런데 잭파일은 포기하는 일도 없고 알아서 잘 모르는 부분은 몇일을 반복하며 다 끝넀답니다..
어찌나 대견하던지..
11월 한달의 집중듣기는 거의 잭파일로 채웠네요..
30권이 끝나는 날 새책을 어떤 걸 할까..했더니 마지막책을 한번 더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좀 길어서 집중하지못한 거같다고 말이예요..
복아가씨가 대견한 부분도 있지만 재미가 없다면
절대 반복할 아이는 아니거든요..ㅎㅎ
미스테리를 좋아한다면 더 강추한답니다..
집중듣기가 끝나고 책읽기로도 좋은 책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