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늘 사이트 들어와 어떤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맞을까,,, 구경만 하다가 리틀 프린세스, 찰리 롤라, 그리고 세번째로 클리 포드를 만났습니다.
리틀 프린세스랑 찰리 롤라 dvd는 영국식 발음이라 전반적으로 차분한 느낌 이였었는데. 클리포드는 미국식 영어 발음이라 그런지 경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야기 시작 전에 나오는 컨츄리 풍(?) 노래에 흥이 나는지 어깨를 들썩이며 기대했습니다.
현실에선 볼 수 없는 빨강 강아지의 출현에 "악" 소리 한번 지러주는 센스.. 너무 좋아 합니다. 귀엽다고 ,,,,서로 다른 동물들이 마음을 헤아려 가며 상황을 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도 아직 흘려 듣기 수준이지만, 전반적인 스토리 이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dvd 선택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