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아이가 보고 싶다 하여 보여주었어요
우리아이가 '우와 우와 '하는 탄성만 내더라고요
전 설겆이 하느라 안보고 있었거든요
동물원도 안가본 아이가 맨날 보던 책은 사진으로만 보다가 뱀들과 고릴라 등 살아있는 동물들이 나오니깐 그렇게 되더라고요.
만약 동물들만 나오는 화면만 본다면 넘 지루해서 딴데 눈돌릴텐데 귀여운 애니메이션이 나와 아이가 지루하지 않아요.
다섯살 꼬맹이가 보면서 넘 재밌게 보니깐 중학생인 누나도 나와서 엄마 '얘 왜이래' 하면서 보느라 정신없더라고요.
사진도 찍어났어요 ㅋㅋㅋ
어째든 엄마코끼리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색깔이 아이들의 눈 이 피로하지 않게해요.
단순하며 아름다운 색깔로 되어 있어서 맘이 놓이고요.
실사의 조화가 저조차도 아 이렇구나 라고 이해가 되도록 잘 구성되어있어요 정말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