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지금6살인 남자아이입니다. 그동안 영어동요와 영어동화를 듣고 보다가 한글도 그렇듯 많이 본 단어는 책을 보다가 혼자서 읽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엄마가 굳이 이건 이렇게 읽어야 되고...라는 설명없이(그렇게 하면 영어 질려한데요...)그냥 재미있게 책을 보면서 알게 할 수는 없을까..고민하던 중 이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테이프 처음의 재미있는 챈트는 무지 좋아하더라구요..본문 스토리 리딩까지는 괜찬은데 원어민이 얘기하는 부분은 좀 듣기 힘들어 하더군요..그래서 저는 챈트 부분만 들려주고 같이 동화책 읽고 ,그리고 본문을 들려줍니다. 그다음은 책 내용만을 벽에 써서 틈나는 대로 읽어 주기도 하고 같은 음운은 찾아 예쁘게 색칠하기도 하고 하니까 일주일에 한 챕터는 완전히 소화하더라구요...재미있어 합니다. 월요일에 시작해서 일요일이 되면 혼자 읽더라구요...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자주 눈에 익히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참고로 하루 5분 길어야 10분 봅니다. 공부인줄 몰라요...무엇보다 흥미를 잃지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