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지금 4학년있데 4살쯤 구입했던 것입니다.
그때는 제 무릎 위에서 이거 저거 눌러보고 놀았더랬습니다.
화면 움직이는 걸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한동안 가지고 놀다 잊고 있었는데 근래에 꺼내 놓으니 시시해할 줄 알았는데 재미있어합니다.
요즘은 단어 뜻 읽어줄 때 따라 읽어보라고 하는데 귀찮아 하지 않고 잘 하네요. 영영사전 들춰보는 기분으로 하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하는데 거의 매일 합니다.
워낙 예전 버전이라 컴에서 안되길래 그냥 버려야 하나보다 했는데 홈피에서 패치 다운 받았더니 실행되길래 기뻤죠.^^
어릴 때 하던 기억이 나는지 나름 향수(?)를 느끼나 봐요.
애플리스에서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는 거 같은데 강추입니다.
저는 그 옛날(?) 구입도 쉽지 않았고 반응이 어떨지 정보도 없는데다가 비용도 부담스러워 많이 망설이다 산 기억이 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