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into reading이름은 많이 들어 봤지만 어떤 점에서 좋은 교재인지 상품을 꼼꼼하게 아이와 체험하고 나니 역시

영어 읽기 리더스의 대표라 할만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얇은 페이퍼북이지만 글 내용에 충실한 예쁜 그림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캐릭터의 원작, 수채화 기법의 일러스트가 예뻐 그림만으로도 이야기 줄거리가 쉽게 이해가 됩니다.)
아이들의 흥미에 맞게 디즈니, 아서, 세서미, 토마스, 바비 등의 다양한 캐릭터의 시리즈가 있답니다.
바비 인형 시리즈는 딸 아이를 위해 꼭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그림이 화려하고 예쁘네요.
책 내용의 구성 또한 픽션과 논픽션으로 구성되어 독서의 균형을 잃지 않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1단계에서 부터 5단계 까지 단어 수나 문장길이 등 체계적인 읽기 학습이 가능합니다.

9살이 된 아들은 영어 시작한지 7개월정도 단계의 수준이 1단계가 적당하였지만
2단계의 책도 반복 듣기와 따라 말하기를 통해 가능하였습니다.

2단계는 알파벳을 완전히 떼고 파닉스도 어느 정도 알아 짧은 문장을 읽기 가능하다면
오디오 녹음 자료를 들으며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각 페이지 마다 각각 따로 되어 있는 오디오 녹음 자료는 반복 듣기에 편리하고

노래와 챈트가 있어 재미를 더 할 수 있었습니다.

듣고 따라하기 녹음 자료는 이야기 듣기2회 아이들이 따라하1로 녹음 되어

혼자서 해도 마치 여러 명의 친구들과 말하기 연습을 하는 느낌을 줍니다.

워크북의 내용은 조금 어려운 듯 하지만 영어 어휘 늘리기, 문장 읽기, 문장 쓰기 학습을 강화 해줄수 있게 8쪽의 분량으로 부담스럽지 않는 분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