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영어가 진행된 초4아이에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논픽션 교재였습니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사진과 그림이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간결하게 핵심만 쏙쏙 뽑은 내용들이 마음에 듭니다. 내용 이해에는 무리가 없었고 논픽션이다보니 전문용어나 꼭 알아야 할 어휘들은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정리를 해주어서 단어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네요. 특히 cd에서 제공하는 내용이해를 묻는 문제는(4번 트랙) 3, 4번 트랙을 같이 들을 경우 듣기평가 연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공부하면 좋을만한 주제들을 엄선하여 구성된 논픽션 리더스라 주제별로 공부하면서 확장해 나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을 활용 능력이 부족한 엄마라서 워크북이나 맘스가이드를 통해 추가 확장 공부법을 제공해 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