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할때는 게임 방법을 몰라 어리둥절 하더니...
금새 방법을 알고 나서 도사가 되어서 어려운 단계까지 다 해버리네요.
우리 아이는 초3 남자아이라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평소에 게임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두번 토,일요일에만 한시간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
아이의 평을 들어보니 재미있긴 한데 한번 다 깨고 나면
다시 할때 나오는 대사나 배경이 계속 똑같기 때문에 좀 실망이라고 하네요.
물론 열쇠가 숨겨진 곳이나 단서, 범인은 계속 바뀌지만 그 정도 변화는 성에 안 차나봐요.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하기에는 일반적인 게임들 만큼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이 아쉽네요.
재미있게 영어 능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학습도구인 것은 분명하지만...
다른 게임을 금지 시키지 않는한 스스로 이걸 찾아서 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제 기대가 너무 지나쳤나요??ㅎㅎ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