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아이들이북 VOD 영어교육카페 솔빛이네영어연수
마이페이지  |  myVOD  |  이용안내  |  공지사항
 
회원정보변경
솔빛이네영어연수
유료회원신청 및 연장
VOD
정기권/V포인트내역
V포인트시청목록
내VOD학습관리
1:1문의게시판
나의상품문의
나의상품후기
자주묻는 질문
회원탈퇴신청
엄마가 힘든 시기.... 푹신이
등록일: 2009-04-12 12:13:10   조회수: 3308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자주 들러 다른 맘들의 고민을 보고 느끼고 공감하곤 했죠... 그러던 중 저도 요즘 아이 영어 집중듣기 교재등의 선택이 좀 고민스러워 이렇게 왔답니다... 엄마표를 시작한 지 어느새 2년이 넘었네요... 학원 한번 안보내고 엄마표로 해보겠다고 의기양양하게 시작했는데... 엄마의 실력과는 상관없다는 말씀에 더욱 용기를 갖곤했는데... 그런 말이 생각나요 요즘은.... 아이는 포기하지 않는데 엄마가 포기할 뿐이라는...참,,,, 런투리드를 포함해서 노부영, 또 리더스, 집중듣기는 정말 열심히 하루 두번씩 했거든요??? 그래서 문자도 어느정도는 읽어나가는데.... 레벨업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차곡차곡 쌓여서 한단계 한단계 레벨업되지 않나요??? 정말 고민이고 답답합니다.... 집중듣기 시간도 더 늘려야되나 고민이구요.... 아이가 지겨워갈까봐도 좀 걱정이랍니다... 지금 현재 집중듣기는 노부영 2권을 아침, 저녁으로 듣고 dvd는 매일은 힘들고 이틀에 한번은 보는 정도랍니다.. 그리고 흘려듣기는 시간날 때마나 약간 아이 수준보다 업된 걸 듣고 있고요,... 세린맘님.... 결론은 레벨업에 대한 조언과 집중듣기를 좀 무리해서라도 늘려야 할까??? 하는 고민이랍니다...하루 3시간이상 듣기 진행이 안되면 실력이 늘기 힘들다는 말들도 있던데.....답답하네요... 또한 교재 선택에 있어서도( 아이가 7세거든요??) 지금의 수준보다 레벨을 업시켜도 될까? 하는 고민입니다. 아서 어드벤쳐나 버렌스타인베어정도 듣기는 어떨까요? 아님 다른 적당한 교재가 있음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가 한글은 5세말에 뗴어서 지금까지 우리말 책 열심히 읽고 있긴한데요, 영어책을 볼때 아직도 그림을 더 많이 보는 듯합니다. 이런 부분도 좀 걱정이 됩니다... 소중한 답변 기다릴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댓글 2 개 | 조회수 3308 회
1     푹신이 답변 잘 들었어요~^^
정말 지금 제가 좀 지친 상태라고 해야하나 넘 제자리 걸음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듣기를 하고 있어도 저 아이가 제대로 듣나? 하는 의심이 생기구요...참 엄마가 문제죠??
아이를 믿고 꾸준히 해야한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말씀하신대로 output을 많이 보여 주지 않아서
인지 좀 힘드네요...ㅜ.ㅜ
지금부터라도 다시 맘 잡고 더 꾸준하게 하는 수밖에 없겠죠???
저도 순간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아야겠어요 제발~~ㅋㅋ
넘 감사드리구요 세린이와 함께 행복한 봄되세요~~
또 놀러올께요~~^^

2     세린엄마 하루 3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는 건 초등 고학년 이상에 해당되는 얘기에요. 그쯤 되면 이제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집중해서 해야 하죠.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긴 하지만 그 시간만큼 다른 걸 못 하니 기회비용도 솔직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요.

얼마 전에도 같은 얘길 썼는데... 아이 수준에 맞는 책 뿐 아니라 좀 더 쉬운 책, 좀 더 어려운 책도 다 필요합니다. 현재의 아이 수준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책을 반 박자 내지는 한 박자 정도 미리 구입해서 (너무 많이는 말고~) 엄마가 우선 살펴 보세요. 그런 다음 현재 접하고 있는 책을 아이가 좀 쉬워 하고 좀 지루해 한다 싶을 때 살짝 맛보여 주시는 겁니다. 레벨이 높아졌다고 이전에 봤던 책을 싹 정리하지는 마시고 일정 기간 보관하시면 아이가 레벨을 넘나들며 편안하게 책을 즐기게 된답니다.

글로만 봐서는 특별히 답답해 하실 만한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레벨이 올라가지 않아서 엄마가 좀 답답하신 건가요? 원래 언어는 계단식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좀 정체된다 싶은 기간이 중간 중간 있기 마련이에요. 저희 아이 역시 10년 세월을 지나 오면서 그런 과정을 수시로 겪었죠. 제 경우는 그래서 정체된다 싶으면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려다 보다 좀 편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런 게 바로 세월에서 비롯된 내공이죠. ^^

아이가 지겨워 하지는 않을까 미리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아이가 지겹다 싶으면 바로 신호를 보내 올 테니까 그걸 놓치지 않고 대처하시면 되니까요. 레벨업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 아이한테 서점에서 책을 직접 보여 주거나 인터넷 자료를 보여 주고 의견을 물어 보세요. Arthur Adventure나 The Berenstain Bears 시리즈를 우선 테이프 위주로 들려 주신 다음 아이 반응을 보면 계속 들을 것인지 좀 더 기다릴 것인지 판단할 수 있으실 겁니다. 당장 좀 무리다 해도 조만간 보게 될 책이니까 아이가 내킬 때 볼 수 있도록 적당한 곳에 배치해 주시고요.

영어 그림책의 그림을 많이 보는 것은 좋습니다. 필요한 만큼 보고 나면 서서히 문자 쪽으로 관심이 옮겨 갈 테니까요. 아직 문자로 완전히 옮겨 가기는 2% 정도 부족한 상태가 아닌가 싶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보여 주시는 게 중요해요. 같은 권 수의 책을 읽었어도 아이가 좋아서 읽은 것과 의무적으로 시켜서 읽은 것은 효과가 다르더라고요.

오래 진행하다 보면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살짝 지치는 순간이 중간 중간 있어요. 그럴 때 아이가 output을 보여 주면 다시 힘이 나서 진행하게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회의가 들기도 하죠. 제 경우는 영어 홈스쿨링을 하면서는 별로 그런 적이 없었는데 예능 뒷바라지를 하다 보니 체력이 딸리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가끔 있네요~ 아이는 한결같은데 제가 문제더라고요... -.- 그래서 순간 순간을 어떻게 하면 잘 즐길 수 있을까 연구 중입니다! 너무 힘드실 때는 저한테 놀러 오세요~ 기 팍팍 넣어 드릴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