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9-04-08 12:19:53
조회수: 3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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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에 거듭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9살 여아입니다.
홈스쿨링한진 만9개월 됐고 동네 어학원 딱 1달 다니다 아니다 싶어 그만뒀습니다.
리딩 타운에서 레벨 테스트를 받았는데 1B가 나왔습니다.
현재 읽고 있는 책들을 쉽게 생각할 때도 있고 가끔은 어려워 하는 책들도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쉬워하네요.
분명한 것은 우리말책과 레벨이 안맞아도 영어책을 즐기고 있다는 것으로 기쁜일이죠.
가끔 해석을 슬쩍 물어보면(안되는 줄 알지만) 비슷은 한데 확장된 말이나 다른 각도로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영어책 단계를 높혀도 되는지 아님 계속해서 더 진행을 시켜야 될지 고민입니다.
장기적으로 아이의 인생에 있어 영어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라는 책 중의 말이 제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잡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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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개 | 조회수 3015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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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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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같은 만남이길 바랍니다~!
리뷰 보셨군요? 저희 아이한테 보내 주신 응원도 잊지 않을게요.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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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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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세린어머님과 "엄마표 영어학교"라는 책을 만나게 된 것이 저의 커다란 행운이라고 봅니다. 이 부풀어 오르는 행복감을 잠시 진정시키며 또 한번 책을 펴게 되네요...^^ (아무래도 외워야 될듯)
참! 시*스*에서도 참 좋은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대단하세요..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발레소녀 세린이♡도 사랑 많이 받길 기도할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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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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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이 수준에 맞는 책 뿐 아니라 좀 더 쉬운 책, 좀 더 어려운 책도 다 필요합니다. 현재의 아이 수준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책을 반 박자 내지는 한 박자 정도 미리 구입해서 (너무 많이는 말고~) 엄마가 우선 살펴 보세요. 그런 다음 현재 접하고 있는 책을 아이가 좀 쉬워 하고 좀 지루해 한다 싶을 때 살짝 맛보여 주시는 겁니다. 레벨이 높아졌다고 이전에 봤던 책을 싹 정리하지는 마시고 일정 기간 보관하시면 아이가 레벨을 넘나들며 편안하게 책을 즐기게 된답니다.
챕터북 단계에 올라간 다음에도 그림책이 전혀 필요 없는 건 아니거든요. 저희 경우는 짜투리 시간이 있을 때 그림책이나 만화책을 부담 없이 보기도 합니다. 큰 책을 부담스러워 할 때 짧은 책을 여러 권 보는 것도 노출양을 채워 줄 수 있는 방법이에요. 지루하지 않게 적당한 시점에서 레벨을 올려 주는 것도 중요는 하죠. 하지만 엄마 욕심에 서둘러 단계를 높이다 보면 나중에는 다시 되돌아 와야 할 수도 있다는 걸 잊지 마셔야 해요.
현재 리더스북만 접하고 있다면 단행본 창작 그림책도 좀 보여 주세요. 리더스북이 단순해서 계속 반복해 보기엔 적당하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요. 다시 말해 쉬이 지루해질 수 있는 책들입니다. 스토리북을 올 한 해 꾸준히 본 다음 귀가 어느 정도 뚫렸다 싶으면 올 해 말부터 쉬운 챕터북을 테이프 위주로 조금씩 들려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챕터북 단계에 올라 가기 전에 우리말 책 수준부터 글 분량이 많은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게끔 올려 주셔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아무쪼록 파이팅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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