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시작하려는 엄마표 영어 조언을 얻고싶네요. 황금박쥐 등록일: 2008-12-27 00:41:41   조회수: 1278

저는 이제 3세(27개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솔빛엄마의 책을 읽고 나서 엄마표 영어 연수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아직도 너무나 막연하네요. 유아때부터 터잡기를 잘 해놔야 하는것 같은데 사실 아이가 본격적으로 영어책 읽기를 시작하면 오히려 영어에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을까도 넘 걱정이 되네요. 저희 아이는 또래보다 언어 구사력은 좀 빠른 편이고 책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까지는 물론 한글로 된 동화책을 주로 읽어 주었지만 이제 영어 동화책도 읽어 주고 싶은데 사실 전 영어에 완전 문외한이거든요. 그래서 얼마전 잼보리 교재를 구입했지만 사실 그냥 동영상만 막연히 보여주는건 옳지 않은것 같아 아직 보여 주진 않고 보류 중이랍니다. 책은 읽지 않아지만 영어로 된 비디오물은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매일 보고 있답니다. 제가 영어를 잘 해서 능숙하게 읽어주고 싶긴하지만 영어에 너무나 자신이 없는 저로선 좀 자신도 없고 아이가 과연 영어로 된 책도 일반 동화책처럼 좋아 하면서 읽을지 넘 걱정이 되네요. 처음 어떻게 스타트를 해야할지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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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린엄마 해보지도 않고 너무 미리 걱정부터 하시는 거 아닌가요? 부모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아이한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그런 부담감 먼저 떨쳐 버리시는 게 좋아요. 솔빛엄마께서 말씀하시는 비디오 위주의 학습법은 초등 중학년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우리말 책 위주로만 읽어 주셔도 괜찮아요. 제 경우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우리말 그림책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꾸준히 읽어 줬는데 큰 효과가 있었어요. 직접 읽어 주기 어려우시면 그냥 아이와 함께 테이프를 들으셔도 된답니다. 그것도 여의치 않으시면 솔빛엄마 책에 나오는 방법으로 초등 이후에 해보시던가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편안하신 방법을 선택해 꾸준히 진행하시길~

저는 이제 3세(27개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솔빛엄마의 책을 읽고 나서 엄마표 영어 연수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아직도 너무나 막연하네요. 유아때부터 터잡기를 잘 해놔야 하는것 같은데 사실 아이가 본격적으로 영어책 읽기를 시작하면 오히려 영어에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을까도 넘 걱정이 되네요. 저희 아이는 또래보다 언어 구사력은 좀 빠른 편이고 책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까지는 물론 한글로 된 동화책을 주로 읽어 주었지만 이제 영어 동화책도 읽어 주고 싶은데 사실 전 영어에 완전 문외한이거든요. 그래서 얼마전 잼보리 교재를 구입했지만 사실 그냥 동영상만 막연히 보여주는건 옳지 않은것 같아 아직 보여 주진 않고 보류 중이랍니다. 책은 읽지 않아지만 영어로 된 비디오물은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매일 보고 있답니다. 제가 영어를 잘 해서 능숙하게 읽어주고 싶긴하지만 영어에 너무나 자신이 없는 저로선 좀 자신도 없고 아이가 과연 영어로 된 책도 일반 동화책처럼 좋아 하면서 읽을지 넘 걱정이 되네요. 처음 어떻게 스타트를 해야할지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