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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남아인데요 엄마표 시작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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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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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5-12 23:06:30
조회수: 1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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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어찌해야하나 고민만하다가 어제서야 솔빛맘 을 알게 되었네요.
역시 이방법이 맞아 하면서 공감은 하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나 막막합니다.
튼튼영어 주니어 1년 6개월쯤 했구요 , 이제 5단계들어가면서 그만뒀네요.
흘려듣기랑 집중듣기에대해 질문있는데요
튼튼영어의 경우 책 1권을 1주일동안 10분정도씩 하루 2번 집중듣기하고 유치원다녀와서 흘려듣기 30분 정도씩했는데 이방법은 계속 엄마표로 하면 되는건지 , 아님
1권으로 이렇게 오랫동안은 할 필요가 없는지 궁금해서요.
테잎 들으면서 책장같이 넘기면서 듣는데 이건 괜찮은지요?
흘려듣기는 수시로 한다고 하고, 집중듣기는 책을 외울정도까지 해야되는지,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 왔구요) 아님 적당히 해도 되는지 조언 부탁드릴께요
또 비디오보기는 좋아하는 거면 제한하지 않아도 되나요? 트랜스포머를 보고 싶어하는데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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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개 | 조회수 1564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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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뽈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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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세린엄마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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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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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빛엄마께서는 영어 비디오를 위주로 해서 초등 3학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영어 연수를 하라고 말씀하시는 걸로 알아요. 그와 같은 방법으로 하고 싶으시면 초등 영어방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쭉 한 번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전 유아 때 부터 꾸준한 영어 그림책을 읽기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법을 선호하는 쪽이에요. 그림책 읽기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책 읽기" 게시판에 올린 글들을 쭉 읽어 보신 후 다시 질문해 주세요.
위에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제 입장에서 답변을 드리면... 아이가 읽어 보고 싶어 하는 책을 마음대로 보게 하는 게 지금처럼 분량과 횟수를 정해 놓고 의무적으로 읽게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란 생각입니다. 아이가 반복해 읽고 싶어 하면 그렇게 하게 하시고, 반복해 읽고 싶지 않아 하면 학습을 위해 억지로 읽게 하지는 마셨으면 해요. 읽다 보면 집에 있는 책을 결국엔 몇 번씩 반복해 읽게 되는데 그거면 충분합니다. 책의 내용을 외는 걸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으면 괜찮지만 힘들어 하는 상태라면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건 재미있어서 자꾸 반복해 듣다 보니까 저절로 외우게 되는 거란 걸 명심하시길~
영어 비디오는 처음부터 극장판으로 보여 주기 시작하면 앞으로 아이 정서에 맞는 비디오를 대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적당히 수위 조절을 하실 필요가 있어요. 극장판에 맛들인 아이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은 어린이 프로그램을 시시해 하기 쉽거든요.. 자극의 수위가 한 번 높아지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는 걸 염두에 두고 아이 취향을 감안해 적당히 운용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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