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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3-08 00:30:17
조회수: 3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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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6세된 남아의 엄마입니다~
매일매일 눈팅만하며..
많이 배워가고 반성하며 잘하겠노라.. 다짐은 열~심히 하는데요..
진짜 꾸준히 한다는게 맘처럼 쉽지 않네요..
꼭 하루에 2권은 읽어주려고 맘먹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읽을때마다 한줄 읽고는 제가 다 설명을 해줘요~
무슨뜻인지를 알아야 알것 같아서 한줄읽고 해석하고..
그러다보면 이단어는 이뜻이고 이단어는 이뜻이야~
그래서 이렇게 되는거지..
영어 한줄 읽으면서 제가 열마디는 더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읽을때마다 이렇게 읽어주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 읽어줘야 잘 읽어주는건가요?
생활속에서 짧고 쉬운 문장들은 영어로 한마디씩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덕인지.. 엄마 이럴때 어떻게 영어로 말해?? 하는통에..
매일 회화책을 들여다 보고 있답니다~
그래도 속시원한 말을 못해줄때가 많아 속상해요~~
dvd는 아이가 원할때만 보는데 아직 일주일에 1~2번 정도랍니다~
엄마 한번만 한글로 보면 안돼? 하는통에 매번 실갱이를 해요~
이렇게 해도 우리 아이가 영어를 할수 있게 될까.. 하는 의구심을..
하루에도 몇번씩.. 매일매일 가지며 그렇게 나아가고 있는데...
힘좀주세요~
몇년이 흘러서 이 방법이 옳았구나~ 할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유치원 새학기 바뀌면서 특강수업에 원어민 영어가있길래..
맘이 흔들흔들~ 일주일에 3일인데 그걸로 뭘바래.. 하면서도..
그래도 뭔가 있겠지~ 하며 또 맘이 흔들흔들~
월요일에 보낼 신청서를 붙들고 아직까지 고민이랍니다~
말하다보니 이것저것 두서없이 말했네요~
2년후 영어 몰입교육을 하네마네~ 하는통에 괜히 맘이 쓰이네요~
여기 둘러보며 맘좀 다지렵니다~ 아자 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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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개 | 조회수 321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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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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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이글 남기면서도 번역을 좀 줄여야지 생각하며..
거의 번역 안하며 읽어줘 봤는데...
의외로 잘 들어요.. 그리고 문장중의 단어를 들으며 이건 뭐에요? 하더라구요~
번역할때보다 좀더 집중해서 잘 듣는것 같아요~
세림엄마님의 말씀처럼 이런방식이 낯선방법이라 확신도 없고..
이렇게 해서 될까 의구심은 들지만..
스트레스 받지않고 책을 읽을수 있어 그거하난 좋으네요~
요즘 디즈니책에 빠져 열심히 듣고 있는 울 아들~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잘 지도해 갈께요~
좋은글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힘좀 팍팍! 주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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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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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우리말로 무슨 뜻인지 알려 달라는 게 아니라면 그냥 영어는 영어로만 읽어 주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엄마의 노파심에서 일일이 번역해 주다 보면 번역 없이 읽기가 힘들어지거든요. 갑자기 우리말 번역을 없애 버리면 아이가 거부반응을 보일 수도 있을 테니 요령껏 우리말 설명을 줄여 나가시길~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익힌 경험이 없기 때문에 방법에 대한 확신이 쉽지는 않으실 겁니다. 허나 엄마표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저는 이보다 더 즐겁고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원어민 수업은 그간 익힌 영어를 활용해 보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아요. 고로 영어로 말해 보고 싶어할 때 시도하면 적절하죠. 학교 영어는 수준이 전혀 높지 않답니다. 영어로 일기를 쓸 줄 아는 아이가 (글의 quality는 알 수 없음...) 3학년의 경우 한 반에 1/3 정도는 되는 모양인데 그런 애들을 데리고 알파벳을 가르치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학교 영어 수업 때문에 사교육을 할 필요는 없고, 어떻게 하면 영어를 제대로 잘 익힐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그 정도(正道)만 지키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입시가 어떻게 바뀌어도 상관 없어요.
어쨌든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영어 소리에 다양하게 노출시키는 것이고, 일찍 시작한 만큼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말이니 우리말 독서에 가장 큰 비중을 둬야 한다는 건 절대 잊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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