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8-02-21 12:51:51
조회수: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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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애가 올해 7살이에요.
원어민수업그룹으로 1년했어요. 그런데 요새 선생님 건강이 안좋아서 아마도
약속한개월수를 못채우고 가셔야할것같아요.
선생님과 스콜라스틱파닉스 A단계와 렛츠고 1단계까지 했어요.
아는 단어는 읽어내고 모르는것도 파닉스법칙에따라서 대충읽더군요.
물론 뜻을모르는 단어는 읽기만 하구요.
회화는 책에서 배운(형식은 예전부터 배웠던 그런형식이요 this is~ what is~)것을 물어보면 바로대답을해요.
집에서는 뽀로로 영어로 나온것과 고고의 영어모험 위씽등 프리스쿨단계에서 권하는 비디오를 보고있어요.
책은 노부영 단행본과 빙뱅붐,제이와이북스의 퍼스트 리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전집이있네요.
다음 단계를 어떻게 넘어가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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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개 | 조회수 1130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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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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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없이 제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좀 부담이되긴 하지만 열심히 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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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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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ics를 배웠다 해도 다양한 책 읽기가 뒤따르지 않으면 제대로 된 읽기가 가능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phonics보다 다양한 책 읽기가 훨씬 더 중요하답니다. 아이가 읽어 보고 싶어 하는 책을 읽게 하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어요. 말씀하신 것만으로는 아이 수준을 가늠하기가 어려워서 베스트 추천글 중 7세 추천 도서 목록을 우선 참고해 보셨으면 합니다.
원어민 선생님한테 phonics를 배우는 건 좀 아깝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돈으로 아이가 읽고 싶어 하는 책을 다양하게 구입해 주시고, 읽어 주시길! 그렇게 하면 읽기 뿐 아니라 듣기, 말하기, 쓰기까지 순차적으로 다 해결되니까요. 쓰기, 말하기의 바탕이 읽기임을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앞으로 변화하는 영어교육 방향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역시 다양한 책 읽기 뿐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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