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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1-14 00:39:00
조회수: 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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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안에 일이 많아서 좀 게을러졌었어요..ㅋㅋ
이사준비로 한달가량을 이사할집알아보고 이삿날 맞춰 이것저것 정리하고 또 이사하고 정리하고..암튼 바쁜 하루하루 보내느냐고 아이에게 좀 소홀했었답니다..
이사오니 집들이로 또 바쁘네요..
그래도 정신차리고 다시 열심히 해 주려고요.
집에서 오디오 흘려듣기 계속하고 요즘은 비디오로 바비시리즈를 주로 보고있는데 그중에 공주와 거지를 잘 본답니다..
공주와 거지같은 경우 한글더빙을 빌려서 보았기때문에 내용을 이미 거의 알고있는 상황에서 보는거고 다른건 그냥 가끔보더군요.
공주와거지의 경우는 제가 들어도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가 참 듣기 좋아요.
노래가 나오면 따라부르기도 하지만 발음이 정확하게 잘 따라하는건 아니고요.
비디오볼때 가끔 제가 묻지요..
무슨 내용인지 아냐고..그럼 안다고 그래요...그리고 자기수준의 단어로 대충 상황설명도 하고요...정말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긴한데...
지금 하고있는건 그냥 흘려듣기하고 비디오보기 그리고 책읽기를 매일해 주어야하는데 제가 게을러서 잘 못해주네요..
영어에대한 태도는 집에서 비디오보고 오디오 듣는걸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거부반응은 없다는 것...
영어비디오보면서 처음엔 한글더빙을 보고싶다는 말을 하긴했었는데 지금은 영어비디오도 바비시리즈는 잘 보고요...
지금 이렇게 진행되고 있네요..
잘 하고 있는지 아이의 영어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건지 궁금하고요 조언해 주실거 있으심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인사를 먼저 드렸어야 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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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개 | 조회수 1519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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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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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빠른 답변감사해요...정말 알고있다는 거라니 기쁘네요..
더 열심히 지치지말고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아이보다 엄마가 더 지치는거 같아요..그러나 지금 발전되고 있는 상태라니 더 열심히신경써서 책도 자주 보여줘야 겠네요..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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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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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Barbie 시리즈 중에서는 Barbie As The Princess and the Pauper 를 제일 좋아했어요. 비디오 보고 오디오 듣는 걸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아이가 대충 상황 설명도 하고, 무슨 뜻인지 알겠다 하면 아는 거에요~ 모든 걸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자꾸 반복하다 보면 점점 이해도가 높아질 테니 걱정 마시길. 일단 궤도에 들어섰으니 지금처럼만 계속 꾸준히 하시면 좋겠어요. 그간 이사다 뭐다 해서 바쁘셨을 텐데 한숨 돌리고 나면 우리말 책과 함께 영어책도 조금씩 읽어 주시면 가장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 집에서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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