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7-02-12 22:47:19
조회수: 1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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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녀석은 올해로 7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5세 말부터 매일 세세미 1시간//비디오 한편(1시간정도)를 해왔어요.
5세 초에 책을 읽어주었더니 6개월 정도 지나서 파닉스를 하지 않았는데 읽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글자가 많은 책을 들이 밀었더니 도망다니더라구요. 책읽기는 그만두고
비디오를 봤어요, 까이유,리틀베어 같은것들요.
지금은 그런 것들은 다본 상태구요. 니모,로봇, 나홀로 집에 그런것들을 보고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세세미는 지금도 보고 있구요.
올해 영어 오디오 책을 몇권 샀어요.
집중 듣기를 하지 않고 오디오 책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요.
님들께서 올려놓으신 내용을 보니 읽어 주라고 되어있는데 그냥 읽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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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개 | 조회수 1260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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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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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책은 하루에 3권정도 읽고 있어요. 얇은 동화책이라 무난히 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해주신 말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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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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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초반에 책을 읽어 주셨다고 하셨는데 그 때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구입하신 오디오 책이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직접 읽어주실 수 있는 분량이라면 직접 읽어 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분량이 조금 많아서 읽어 주기 버겁다면 그냥 테이프 위주로 먼저 흘려 들려 주시고요.
아이가 문장을 읽기 시작했다 해도 아직 어린 나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엄마가 책을 읽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글의 분량이 많은 책을 부담스러워 하면 서둘러 단계를 높이지 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지금 영어 비디오 보기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말 책 읽기란 건 알고 계시죠? 우리말 책 수준이 높아지면 영어책 수준 또한 높이기가 한결 수월해 집니다. 학교 입학 전에 책 읽는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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