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7-02-06 13:56:40
조회수: 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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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이런질문, 저런질문 괴롭혀드리다가 또 다시 나타났습니다.^^
예전에 흘려듣기용 여쭤봤었는데요,
결국 nate the great 랑 the magic shcool bus 리더스 준비해주었지요.
nate...는 어렵다고 하구요-> 굳굳이 들려주고 있어요.
the magic...은 놀다가도 뛰어들어와 듣고, 먹다가도 듣고..
첨 일주일동안은 하루동안 8권 안팎으로 집중듣기 하더라구요.
역시 난이도보다 취향이 앞선다는 생각 해봤어요.^^
물론 요즘은 좀 시들합니다.
오늘 궁금한 내용은요.
이녀석이 의미잡기는 제대로 하는지...걱정이 앞서네요.
해서 한단계 아래중에서 책을 좀더 준비해줄까 하는데요.
'four corners...fluent' 나 'hello reader 3단계'나'Henry and Mudge'중
고민입니다.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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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개 | 조회수 1205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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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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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실은 DK 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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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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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홀수형님도 저처럼 사진이 있는 깔끔한 DK의 정보 그림책을 좋아하시나 보네요~ 낱권으로 구입 가능하니 관심있는 주제로 몇 가지 골라 보시는 것도 좋을 듯. Animals Look Alikes는 헷갈리기 쉬운 동물들을 잘 구분할 수 있게 도와 주는 내용이라 추천할 만합니다. 저도 사실 제가 더 좋아서 Four Corners 몇 권 샀거든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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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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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씀 감사 드리구요,
더 고민 되는데요.
엄마 욕심이 자꾸만 Four corners에서 손짓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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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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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면 클수록 자기만의 취향이 생기기 때문에 그에 맞춰 주는 수 밖에 없어요. 의미 잡기는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 믿고 꾸준히 진행하는 게 왕도입니다. 난이도를 점점 높여가야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현재 보고 있는 것보다 쉬운 책도 틈틈이 보여줄 필요가 있어요. 물론 이것 역시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강요할 것까지는 없고, 아이 취향에 맞게 적당히 높은 수준과 낮은 수준을 오가면 좋죠.
아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 편인가요? 사진이 수록된 정보 그림책을 좋아한다면 Four Corners가 맞겠고, 강아지를 좋아하고 창작 동화를 좋아한다면 Henry and Mudge가 낫죠. Hello Reader 시리즈를 좋아했다면 3단계도 시도해 볼 만 하고요. The Magic School Bus 리더스를 좋아하는 걸로 봐서 Four Corners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데 의미 잡기까지 감안한다면 Henry and Mudge가 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Four Corners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인데 아무래도 정보 그림책이다 보니 내용이 아주 쉬운 편은 아니거든요. 아니면 그냥 집에 있는 책 중에 예전에 봤던 걸 가끔씩 들춰 보게 하는 것도 괜찮아요. 그러다 보면 아이 스스로도 자기 실력이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게 될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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