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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영어동화책 읽어 주면 발음 안 좋아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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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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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7-01-07 08:10:09
조회수: 3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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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친구가 발음도 안 좋으면서 무슨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냐고 핀잔을 줍니다.
아이 발음 나빠진다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다른언니 딸이 영어를 잘하는 편인데.. 발음 때문에 망쳤다고.. 하소연을 하면서 절대로 엄마가 읽어 주지말라고 했답니다.
정말 많이 들었는데도, 엄마의 나쁜 발음 때문에 아이 발음이 안좋아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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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개 | 조회수 3381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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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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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발음을 전혀 들려 주지 않고 엄마 발음만 들려 준다면 엄마의 나쁜 발음을 배웁니다만, 원어민이 녹음한 테이프를 평소 자주 들려 주신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교과서를 읽듯이 어색한 억양으로 문자를 보고 자꾸 소리내 읽는 연습을 시키는 게 발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읽는 연습을 시키는 것보다 듣고 따라 하게 하는 게 자연스런 억양을 익히는데는 훨씬 좋아요. 가장 최악은 엄마가 읽어 주고 따라 읽게 하는 거죠~! 그런 게 아니라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엄마가 읽어 주는 건 아이가 영어책을 편하게 받아 들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란 것도 기억하세요. 테이프를 듣고 책을 보게 되면 수동적으로 따라 가야 하지만, 엄마가 직접 읽어 주면 중간중간 아이랑 상호 작용을 할 수 있어 좋지요. 아이들은 엄마와 얘기를 나누며 책을 읽는 시간이 좋아서 영어 그림책 읽는 걸 좋아하게 되고요. 발음이나 억양은 원어민이 녹음한 테이프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평소 자주 들려 주셔야죠. 목적을 정확히 알고 진행하신다면 아이 발음 때문에 고민하진 않으실 겁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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