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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교육이요? 이렇게 해보세요. HOOYA21C
등록일: 2003-04-22 11:51:36   조회수: 3484
1년이상 일을 좀 하느라 바빠서 이곳에 못들어 왔었는데 어린이 코너가 많이 바뀌었네요. 2년 전인가요, 이곳 애플리스 영어서점엔 다른 곳에서 못구하던 책들도 있고 해서 책구경도 하고 살겸 양재동 사무실에 찾아간적이 있었는데 그곳에 계셨던 분들의 친절한 모습과 정성껏 주문된 책을 찾아 포장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사장님이셨는지 모르겠어요. 직접 찾아왔다고 택시비도 빼주시고... 그때 3살이 안되었던 아이가 이젠 5살난 개구장이가 되었네요. # 제가 감히 영어 교육이라는 말을 꺼내기 전에 아래 잠깐 제아이에 대해서 말하는 부분이 자랑이 아니라 제 나름대로 얻어진 방법들이 효과가 있었다는 근거를 말씀드리는 것임을 알아주세요. 오해하실까봐서... -_-;; 10개월부터 시작한 영어교육으로 이젠 혼자서 The Lion and The Mouse 이야기 정도는 영어로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몇권의 책들은 혼자서 읽습니다. 특히 Mother Goose Rhymes 10개이상은 어느새 다 외워서 합니다. 영어사전 들춰보고 그 정의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 전에는 그만하자 하기 전 혹은 본인이 너무 졸려 잠들지만 않는다면 20권이 넘는 영어책을 bedtime story로 읽습니다. * 제가 제일 처음 했던 방법들은 영어 노래였습니다. 물론 아이가 너무 어려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없기도 했지만 엄마 소리에 가장 친숙하고 노래라는게 리듬과 멜로디가 있어서 듣고 따라하기에 책읽는 소리보다는 훨씬 귀에도 잘들어오는 특성이 있잖아요. 우리도 영어를 잘하지 못하지만 영어뉴스보다는 팝송이 듣기에 더 낫지 않나요? * 교재 -이때 사용했던 교재가 위씽 tape(we sing for baby)과 그 가사와 악보가 실린 책이었습니다. 여기에 실린 거의 모든 노래를 외워서 잘때 목욕할때 옷입을때 등등 불러주었습니다. 영어를 잘해서가 아닙니다. 안외워지고 어려운 곡은 복사해서 싱크대 앞에 붙여두고 일하면서 보고 했었으니까요. 이 안에는 정말 잘때, 목욕할때, 옷입을때, 마사지 해줄때, 말태워줄때 등등 여러 상황에서 불러줄만한 좋은 곡들이 많이 있어요. * 두번째는 작은 그림 책 입니다. (돌-만3세) 그림만 봐도 스토리를 짐작할 만한 책들, 즉 스토리와 그림이 많이 일치하는 책들로 가능한한 골랐고 작은 아이를 위해서 사이즈도 작은 책들을 이용했습니다.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Pat the bunny Little pops-what do you say? (sesame street) A chunky book-Richard Scarry's Lowly Worm Word Book The very hungry caterpillar Good night moon The very busy spider I spy little numbers, little wheels Water babies colors Whose feet?, Whose nose? * 놀이를 위한 퍼즐북 Fisher-Price Up, down, all around (Learning about opposites) Apple Kids Fit-a-shape Patterns Match the shape Silver Train * 세번째는 비디오 이용입니다. We sing together We sing train 등등 We sing 노래왕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리즈 특히 우리 아이가 한다는 mother goose rhymes (사실 오랜동안 구전되어온 이런 라임들의 멜로디는 따라한다하더라도 그 뜻을 알기는 쉽지 않아요. ) 그런데 비디오 We sing King cole's party는 그런 라임들을 눈으로 볼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Jack and Jill이 어떻게 텀블링 했는지 Humpty Dumpty는 어떻게 생겼는지 등등 그리고 비디오도 엄마가 함께 보면서 그 노래나 라임 스토리를 충분히 익혀 아이가 비디오를 보지 않고 있을때도 불러주거나 이야기해 주면 아이의 머릿속에는 그 이야기들이 그려질 겁니다. * 그리고 we sing 비디오는 wee sing tape 시리즈와 관련이 많습니다. King cole's party는 wee sing nursery rhymes & lullabies Grandpa's magical toys 는 wee sing and play 그외 비디오는 Wee sing games, games, games ** 아이들의 교재가 주가되어 공부하게 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머니들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위의 좋은 교재들이야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알고 계시고 좋은 교재들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만 어떻게 이용해 주느냐가 관건입니다. *** 첫째 저는 영어공부를 할때는 뜻을 말해주거나 설명해줄때도 영영사전의 도움으로 영어로만 합니다. * 사전 - 이때 정말 좋은 사전은 Longman handy learner's dictionary of American English 입니다. 28000 이상의 단어들과 숙어들이 있고 10*15cm정도의 작은 사이즈에 설명이 간결해서 좋습니다. 또 아이의 영어 사전을 이용합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쉽게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말해줘도 쉽게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새책을 사게 되면 아이가 물어올만한 단어들은 영영 사전에서 찾아 그 책 아래 빈 공간에 적어 놓습니다. 그러면 아이가 물어봐도 자연스럽게 적어놓은 것을 읽어주면 되니까요. * 아이 사전으로는 단어마다 그 단어의 설명을 위해서 그림이 나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젠 어느정도 크니까 사실 사전 찾아 읽어주는 것도 귀찮아서 dk에서 나온 어린이용cd-rom 사전을 하나 사줄려고 합니다. *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그림사전으로 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나온 The oxford Picture Dictionary 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 둘째, 생활속에서 영어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도록 노력합니다. 그 자습서로 한울림의 Hello 베이비 Hi 맘, 시간과 공간사에서 나온 Talk, Talk Mommy's English, 24시간 생활의 동작동작을 영어로 말해주는 컴퍼스에서 나온 그림으로 보는 영어생활 24시, 조은 문화사에서 나온 패턴활용 아메리카 생활영어를 사용합니다. 특히 영어생활 24시는 그림이 잘나와서 이제는 아이도 보고 읽어달라고 합니다. * 목욕탕에서 쓰는 말은 적어서 목욕탕에 붙여놓고 보고 말해주고 밥먹을때 쓸 수 있는 말은 밥상옆에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엄마들의 영어공부에 비례해서 자란다는 것을 만 4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었습니다. @ 만 4세이후의 영어는 더욱더 많은 방면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파닉스, 발음, 형용사, 반대말, 쓰기 등등 파닉스는 여러가지 파닉스 교재들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책으로는 Nancy Shaw의 sheep 시리즈 - Sheep in a jeep /i/ Hello reader 시리즈 - What is that? said the cat 등등 * 비디오 - Between the lions 이 비디오에서는 중요 모음들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데 예를 들면 y는 /예, 이, and 아이/ 소리가 난다는 것을 노래로 들려줍니다. ~~ 또 /아/ 소리라면 그 소리가 나는 단어들을 큼지막하게 보여주고 그 단어가 소리나는 순서대로 예를 들어 clock이라면 클- cl, 라 ㅋ- ock 이런순서로 음절로 끊어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했지요. * http://pbskids.org 로 들어가시면 Between the lions 동영상 노래 게임 영어학습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이 비디오는 여러 part로 나눠져 있어서 아이들의 집중을 잘 유도합니다. 아마도 파닉스 학습의 지루함을 피하기 어려워서 더욱 더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것 같아요. 우리 아이의 경우엔 처음엔 잘 안보는듯 했지만 위의 사이트에도 들어가서 게임도 하고 노래도 듣고 하면서 지금은 비디오에서 나오는 단어들은 같이 따라 읽고 합니다. 무척 좋아해요. 형용사- Random House - The berenstain bear 시리즈 -Big bear small bear, old hat, new hat *** 그리고 이젠 5살이 되어서 외국의 preschool단계 혹은 kindergarten수준의 교육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데 고전 (classic stories)이 한꺼번에 들어있고 이야기의 활용(activity)을 할 수 있는 *** 교재로는 맥그로힐- Read and Learn Grade K (6개의 스토리가 들어있는데 가격은 2만원정도) *** 쓰기, 색깔, 수, 형용사, 반대말, 비교, 줄긋기, 등등 전반적인 학습을 위한 교재로는 맥그로힐 ( American education publishing) - preschool comprehensive curriculum of basic skills ( 일일공부처럼 한장 한장 뜯어서 사용가능 , 가격 2만 5천원정도 - 두께가 두꺼워서 알뜰 ) *** cd-rom - reader rabbit 시리즈 *** 비디오 - 까이유, 명작영어비디오 * 제 아이는 남자아이라서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Things that go, Fire fighter, cars 등등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많이 사줍니다.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서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힘이 훨씬 덜 듭니다. 질문을 유도할 필요도 없고 (본인이 알아서 물어보기 때문에) 그래서 영어 서점에 직접 방문해도 이젠 5살쯤 되어서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골라 오기 때문에 좀 편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는 서점보다는 인터넷 사이트가 가격이 훨씬 저렴한 것 같아요. 그래서 서점에서 직접보고 인터넷 서점을 이용합니다. * 한글로 번역이 되는 외국 책들은 가능한 영어책으로 삽니다. 내가 이해하기 어려우면 서점에 가서 한글 책을 한번 보고 옵니다. 그러면 완전히 영어로만 수입되는 책들을 낑낑 거리며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또한 여기서 한글로 번역을 해서 출판할 정도면 좋은 책이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 영어책을 읽어줄때도 자주 읽었던 책들은 아이의 읽기를 유도하기 위해서 예) The very hungry caterpillar라면 제가 읽습니다. One Sunday morning the warm sun came up and ..... 하고 읽기를 멈춤니다. 그러면 아이가 못기다리고 pop! 하고 대답을 합니다. 제가 읽습니다. On Monday he ate through one..... 그러면 아이가 apple! 하고 답하지요. 그러면서 ***아이가 대답할 부분을 점점 늘려나갑니다. 이렇게 하니까 읽기가 가능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책 제목을 읽을때도 꼭 아이 손가락을 잡고 짚어가면서 읽어주시구요. 글자에 익숙해지면서 제가 책을 읽을때 글을 보는지 길어서 안읽고 넘어가면 알더라구요. * 한가지만 더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요. 제 아이의 경우 낮보다 자기전 집중력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bedtime story가 자주 언급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자기전 읽었던 책들은 아침에 일어나서까지 옆에 쌓아둡니다. 그러면 아침에 눈뜨고 또 그 책들을 펴보더라구요. 요즘 저도 주춤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달 같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은 또한 무척 어렵지요. 내가 주춤할때 아이도 주춤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내가 영어책을 덜 읽고 덜 볼때 아이도 덜보고 덜 읽습니다. 위에서 제가 언급했던 책들은 예로 들었던 책들이고 좋아서 사다 날랐던 책들은 훨씬 더 많습니다. 잘못 산 책도 있고 사놓고 미리 보지 못한 책들도 많습니다. 그 책들을 보면서 주부라서 아까운 마음에 아이가 안보는 책은 나라도 봐야지, 저책을 먼저 예습해서 모르는 단어도 찾아서 적어놓고 해야하는데 하는 의무감 같은 중암감에 다시 책을 듭니다. 읽고 공부하고 나면 어느덧 그 책의 선생님이 되어 아이앞에서 목소리가 올라갑니다. 어쩌면 아이 하나에 직장없는 엄마의 한가한 교육방법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dialog.co.kr에 자주 구경 올 수 없었던 작년 한해는 저도 바삐 일을 했던 해 였습니다. 일하면서 가르쳤던 작년 한해가 집에서 살림할때보다 더욱 열심히 아이를 가르쳤던 것 같습니다. 사실 집에서는 시간이 더 많음에도 나무늘보처럼 늘어져있는 시간이 더 많네요. 그러나 오늘도 유치원에도 보내지 않는 아이와 70만원을 번다는 생각으로 영어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간단한 국민 체조라도 할랍니다. (집에서 돈도 못벌고 논다는 말 듣기 싫어서 "영어 유치원 보내면 한달에 70만원인데 내가 가르치니까 한달에 70만원은 번다니까" 하며 아이아빠에게 큰소리를 칩니다.) 오늘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네요. 하지만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마음은 밝은 하루 되세요. ^_^ * 9시 25분 EBS 틀어보세요. 잉글리쉬카페 (월-금) - 아이와 저, 아이아빠 한 가족이 함께 보기에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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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어린이 영어교육이요? 이렇게 해보세요.
와우! 정말 대단하시네요.
우~와~
Re: 와우! 정말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