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6-12-22 00:03:01
조회수: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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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동안 원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했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원어민과
같이 수업도 합니다...그리고 원수업이 끝나면 원에서 운영하는 어학원에서
1시간씩 매일 원어민과 수업을 했습니다.
내년에 초1이 되는데 어떻게 연결지어가야할지....그러던중 애플리스를 알게되어
문의드립니다
비디오 선정(한글자막,무자막,영어자막)과 듣기, 흘려듣기, 하루에 보고 듣는시간등
좀 구체적으로 조언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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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개 | 조회수 125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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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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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를 접한 기간도 기간이지만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먼저 살펴 보시면 좋겠어요. 또, 우리 그림책을 얼마나 즐겨 읽는지도요. 아직 우리말 책 읽기가 부족하다면 영어보다는 오히려 우리 책읽기가 우선되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유아기에 영어를 꾸준히 접해서 듣기에 문제가 없다면 책과 비디오 보기 등을 통해 영어 감각을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자막이 있으면 아무래도 자꾸 들여다 보게 되어서 듣기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무자막 비디오가 좋고, 무자막이 없으면 영어자막을 활용하세요. DVD는 자막도 선택할 수 있어서 비디오보다 훨씬 편리하죠. 흘려 듣기는 그야 말로 흘려 듣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부담 없이 듣게 하면 됩니다.
유아기 때부터 영어를 접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한 경우라면 초등 이후에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처럼 하루 3시간 씩 영어를 접하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잘 알아 듣고, 잘 읽을 수 있다면 아이가 원하는 책이나 비디오를 원하는 만큼 보게 하면 충분해요. 흘려 듣기까지 해서 하루 1시간 정도는 영어를 꾸준히 접하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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