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6-12-17 13:04:14
조회수: 3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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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아이를 전혀 영어에 노출없이 있다가 올해5월부터 주2회 영어학원을 보냈습니다.
5세부터 나름 익숙해지라고 디즈니만화며.. 도라나 까이유를 보여줬는데.. 제가 동기부여를 못해줘서 그런지... 그다지 관심도 없었구요.
지금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거의 파닉스위주의 수업이라 거의 저의 복습으로 파닉스 발음은 대부분 알고 있는데.. 엄마가 보기에 재미 없어 하는것 같아요. 물론 읽지는 못하구요. 아주 쉬운 단어는 조금 읽는 정도구요.
단어는 제가 반복적으로 알려줬던 단어들 단순한 문장정도는 조금 생각한후에 이야기 하는 정도구요. 요즘 같아서 앞이 깜깜합니다.
특히 이곳에 와서 다른맘님들 글을 보니.. 전 영어를 위해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 엄마인것 같아서 너무나도 맘이 아프네요.
큰애를 어찌 잡아줘야 할지 막연합니다.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조언을 주세요.
둘째는 1월생 3세 여아입니다.
둘째는 오히려 오빠보다는 영어에 적극적이고 질문도 많구... 영어DVD에 많이 집중하는 편이라.. 제가 오빠와 했던 사물의 명칭이나 짧은회화를 오빠보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입에서 흘러 나오는 편이랍니다.
집에서 하루 한편 영어 비디오와 노부영 책읽기 1-2권.. 거의 같은걸로 반복하는편이구요.
그리고 이번에 문화쎈타에서 원어민 놀이영어를 신청해서 1회 수업을 했는데...
선생님을 조금 무서워 하는것만 문제고... 나름 즐거워 하는것 같았어요.
큰애를 6-7세쯤 시작하면될거라구 생각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작은애는 일찍시작해서 나름 잘 따라오고 있는데...
작은애는 이대로 해도 되는지...
아님 다른 방법이나 제에대한 문제점을 지적해주세요..
요즘은 정말 영어만 잘한다면... 이 생각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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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개 | 조회수 343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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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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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맘님 감사합니다. 요즘 영어학원을 보내면 모두 파닉스부터 수업이 들어가더군요. 저도 첨에 너무 당황해서 갈등도 많았답니다. 지금은 좀 편히 생각하도록 노력중입니다. 세린맘의 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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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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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 곳에서 상담을 해 봤는데 애플리스 Preschoolers의 실력이 평균 이상으로 출중한 편이니 그 점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괜히 여기 수준을 기준 삼아 조급해 하시면 본인만 손해라는 것, 꼭 기억하시길~ 지금 당장 얼마나 잘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이마다 좋아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직 큰 아이한테 적당한 방법을 찾지 못한 것 같아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phonics부터 시작하는 것은 우리말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한테 한글 읽기부터 가르치는 것과 같답니다. 그것보다는 간단한 몇 마디라도 할 수 있게 된 다음 그걸 글로 어떻게 쓰는지를 알려 주는 게 아무래도 수월하겠죠? 그런 맥락에서 생각한다면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감이 좀 잡히실 거에요.
어느 특정 비디오를 봐야 한다거나 수준에 딱 맞는 비디오를 봐야지만 귀가 뚫리는 건 아니랍니다. 보고 싶은 걸 보는 것과 봐야 하니까 보는 건 엄연히 다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수준과 상관 없이 아이가 보고 싶어 하는 책과 비디오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물론 처음부터 제대로 이해하긴 힘들 겁니다. 하지만, 좋아한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열심히 보다 보면 조금씩 감이 잡히게 돼요. 그러면 다른 것에도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고요.
몇 번 봤다고 속속들이 이해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여러 번 장기간에 걸쳐 접하면서 큰 틀을 잡아나가게 될 테니 아이의 능력을 한 번 믿어 보시길! 그리고, 엄마가 생각하는 아이 수준에 맞는 교재보다 수준과 상관없이 아이가 좋아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걸 잊지 마시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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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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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lizabeth 님 감사합니다. 세란맘님 또하나 궁금한게 있어요.. 큰애를 터닦이를 해주고 싶은데.. 아이가 좋아하는 스펀지밥이나... 신기한 스쿨버스 또는 디즈니 DVD로도 귀을 열어줄수 있나요... 영어를 못하는 아이한테 너무 어렵지 않을지.. 이곳에서 소개한 비디오는 작은애는 좋아하는데 큰애는 별로 관심이 없어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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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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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요하긴 하나,,,다급하게 생각지는 마세요.
제 생각엔 큰 아이를 둘째 아이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어떻나 싶어요.
비디오는 대부분 아이들이 좋아하는데,,아마 아이가 흥미로와 하는 종류를
찾지 못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구요,,당연히 파닉스 학습은 잼있지 않지요..
비디오나 오디오 테이프 듣는 것을 조금씩 시도하면서 아이의 반응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5세 때와는 반응이 다를 수도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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