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직접 만드는 단어 암기와 스피킹 활동 with 포차리
소수정예여서,,,아주 가족적인 분위기로 만났어요.
이번 강의는 특히 저학년 액티로 한정하니 ,,
듣는 타겟이 확실히 정해져 있어서 공감도 많이 되고 더 좋았어요.
멀리 광주에서 오고 계시는 까달이님을 기다리며 ,가을이의 영어 처음 시작이야기 등을 들었어요.
저는 그동안 포차리님의 클래스도 많이 듣고,,
애플리스의 가을이 활용기를 순서대로 정리해서 보기도 많이 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래도 이번엔 가을이의 그 처음시작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가을이도 저학년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끊임없이 고민하며(포차리님이) ,,,
하지만 쉬지 않고,,,즐겁게 영어를 해 왔다는 것.
처음 시작은 씽씽~으로 시작하여 노래와 팝업북등으로 재미있게 빠졌고,,
노부영 200여권의 노래와 율동을 즐겁게 하며 영어의 귀를 트였다는 것.
전 가을이가 노부영 노래를 멜로디 박스처럼 누르면 자동으로 부르는 동영상을 애플리스에서 본 적 있어서,,
요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며 그때의 귀여운 가을이 모습도 떠올랐어요.
이렇게 근 2년을 가을이는 영어 노래와 그림동화에 푹 빠져서 영어 듣기가 바탕에 튼튼히 되었어요.
그러다 애플리스 통해서 도라 dvd와 엘로이즈 dvd( 애플리스 우수 활용기로 뽑혀 처음 선물 받은 dvd)로
dvd세계에 눈을 뜨게 되어서, dvd와 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생각하고 고안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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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을이가 영어 잘 하니깐 처음부터 잘 했으리라 ,,,
엄마가 잘 끌어주니까 끌어주는 대로 되니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아니다..가을이는 재미가 빠지면 학습에서 "習"이 안되는 유형이라 이것 저것 액티를 많이 하게 되었다.
재미가 조금만 가미되면 효과가 배로 나오는 유형이라 ~ㅎㅎ. (아마 모든 아이들이 다 재미있는 걸 싫어하지는 않겠죠?!)
그러시면서 마음에 남는 의미있는 말씀 해 주셨어요.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온.
박지성이 축구를 어쩜 그렇게 어릴때 부터 잘 했는냐는 질문에
박지성 아버님 왈 지성이가 축구를 처음할 때는 잘하는 아이들이 훨씬 (만명쯤??)많았다 .
어렸을 때 부터 잘 했던게 아니라 부상당하지 않고 ,,계속 포기하지 않고 즐기며 축구를 하고 있다보니,,
나중에 남은 아이가 지성이 밖에 없어서 아주 잘 하는 선수가 되었다는
그러니 다치지 말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며 할 수 있도록 하자.
포차리님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알 것 같아요.
아이에게 너무 조바심내지 말며,,,,꾸준히 하면서,,아이가 초등 6학년 될때까지 영어 싫다는 소리 나오지 않게
영어를 지금처럼 재미있게 즐거운 활동으로 생각하도록만 하면 성공할 것이다라는.
그러기위해,,너무 어렵거나 거창하거나 힘든 액티가 아니라
손쉽게 간단히 아이와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액티로 아이가 즐거움을 유지 할 수 있게 도와주자!
이번 강의는 만들기 패키지로,,ㅎㅎ 포차리님이 손쉽게 쓸 수 있는 활용도 놓은 재료를 다 담아서 나눠주셨어요.
칼핀,찍찍이,손코팅지,네임펜,펠트, 등등.
그리고 재료만 주고 집에가서 만들어보세요~.하면
싸들고만 갈 우리들을 아시고 ㅋㅋ 직접 그곳에서 한 개씩이라도 만들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파리채 이용하여 바닥에 깐 단어카드 때려 붙이기
동화책 속에 나온 그림들을 작은 붙임판 만들어 가지고 다니며 볼 수 있도록 만든 것.
단어카드들.
 
파닉스 카드 만들기 미스터맨 리틀 미스 캐릭터 카드
 
또 전사지로 티셔츠나 헝겁천에 캐릭터 새겨서 손인형 만든 것들. 롤라는 뒤에 손을 넣을 수 있게 만들었어요.
 
그외 복불복 게임 활용한 휠 돌리기 게임 등 ~구경 잘 했습니다. (포차리님 초상권 보호!!ㅋㅋ)
포차리님 따라 올리비아를 펠트에 그리고 본을 뜨고,,예쁜 옷도 만들어 봤어요.
집에 와서 샤나에게 보여 주고 샤나가 팔짝 팔짝 뛰며 좋아하면서
자기가 디자인하여 가방,모자,티셔츠 등등 바로 만들어 오리고 붙이고 ㅎㅎ
영어로 옷 입히는 표현은 다음날 가지고 놀며 했어요.
또 올리비아 dvd 바로 보고,,,책은 집에 없어서 (돼지 안 좋아 할 것 같아 안 샀는데 ㅋㅋ)
바로 책 주문 들어 갑니다.~
 
 
word wheel도 만들어 봤어요. 도라 손코팅도 하고. 다양한 주사위 전개도도 주셨어요~
각자 아이들에게 필요한 단어가 다 다르니 직접 엄마가 아이디어 내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
잊지 않고 실천할께요~
강의 끝나고 맛있는 중화요리도 ㅋㅋ 먹고,,,예쁜 까페에서 비엔나 커피 마시며 ,,,수다 삼매경~!
너무 좋았어요. 요런 자리 마련해 주신 애플리스도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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