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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재능기부 세미나도 다녀오고 반가운 얼굴들도 뵙고^^ 서수민
등록일: 2015-07-18 08:19:04   조회수: 4502

 저는 이번처럼(질의 문답 형식으로) 하는 강의도 나름 그 맛이...좋았답니다^^

 보통은 강사님이 준비해오시면 공감가는 부분이면 심하게 고개 끄덕이고 듣고 내 얘기 아닌부분은 묵묵히  듣고... 그렇게 듣고만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가려운 부분들을 긁어주신 느낌이랄까?^^ 

솔빛이네 연수를 하고 있는 경우라면 더 도움이 많았겠지만 저는 현재 제가 아이랑 하고 있는것들에 대한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 받는 귀한 시간이었네요^^

 

 편안하게 같이 앉아서 말씀 나누니 참 좋았더랬네요^^ 

  온라인 상에서만 인사하다 직접 뵈니 너무 반가웠던 얼굴들도 하나둘씩 생겨 너무 좋았구요^^

 

모든 게 본인의 입장에서 들리고 해석되니 저또한 엊그제 세미나에서의 느낌을 제가 느낀데로 조금 올려볼까합니다^^

 

 우선 솔빛이네에서는 영어를 모국어로 접하는 방법으로 연수를 갔다고 생각하고 노출을 많이 해주라고 하셨는데 그 방법으로 디비디를 제 일순위로 두래요... 책의 문어체보다 디비디의 구어체, 그리고 아이가 그 상황을 눈으로 보며 본인이 머릿속이기는 하지만 그 상황에 대한 인식이나 상호작용이 있기에 책보다 영상을 추천하신다구요...

우리가 어렸을때 말을 배우는 과정 생각해보면 공감이 되더라구요...^^  애기때 책을 읽어주지만 책으로 배우는게 아니라 엄마아빠와의 대화나 주위의 어른들의 대화에서 따라쟁이가 되는게 제일 먼저 한 일 이었죠... 하지만 우리는 왠지 책을 봐야 뭔가 공부를 하는것 같기에 듣기도 자꾸 책과 씨디를 권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용....-.-  아이가 원할 경우는 책도 오케이지만 꼭 디비디의 중요성은 간과하지 않았으면... 하셨어요...

 참 디비디의 수준은 아이가 원하는데~~~~~로..좋지용?^^ 자극적이지 않은 법위에서는 성향따라 다 괜찮데요^^

 학습용 씨디같은것도 활용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많이 찾아주면 더 좋을것 같다고...

 그대신 자막은 가려주래요~ 아무래도 눈이 자막을 읽으면 귀가 덜 집중할듯요 ㅋㅋ

 

 그렇게 귀가 뚫리고 꽉 차게 들으면 애기가 옹알이하듯 입이 열려 혼자 주절이 주절이...놀때든 샤워할때든 된다네요^^ 아직 이 수준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음요 ㅋㅋ  그럴때부터는 말하기 많~~~ 이 할수 있게 엄마가 도와주래요,,,^^ 음성일기( 아무 주제나 아무 얘기나 혼자 편하게 얘기하는것을 녹음해 본다던가), 샤워할때 얘기가 많은 아이는 그 시간을 길~~게 늘려준다거나... 인형으로 역할극 하는 애들은 그런 시간을 확보해 준다거나...

 

 엄마표라는게 쉽지 않은게 이런 부분이죠? 엄마가 잘 관찰하고 있다가 필요한것을 딱 딱 넣어줘야하는^^

 놓치고 가는게 없는지 사실 잘 살펴봐야하는것 같아요^^ 조바심을 내고 감시를 하는것과는 다른 건데요...

 

 늘 아이와 얘기를 많이 하라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관계가 많이 좋아지셨다고....^^

 엄마표로 관계가 나빠질까 걱정인데 관계가 더 좋아지기까지 한다니 정말 올바른 엄마표를 행하신듯 해요^^

저는 이부분이 참 좋았어요... 아이와 관계가 좋아지면 사실 무서울것이 없을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초등저학년때까지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강조하셨어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쉽지 않은...ㅠ.ㅠ

초등저학년때까지 읽은 책이 대입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그럼 우리 큰애 3학년? 지금 ㅋㅋ )

 운동이나 악기를 취미로 해놓으면 나중에 스트레스 풀때 좋다네요^^

 그리고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는거 도와주래요^^

 

 영어를 학습으로 한 아이는 끝이 없이 외우기를 해야만 하는데 습득으로 깨친 애들은 눈덩이처럼 그 양이 늘어난데요~^^ 또 언어로서 기능을 제대로 알면 문법이 용어가 어려워서 그렇지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하셨어요...^^

 

 제가 저학년 엄마이다 보니 외고얘기나 중등얘기는 적지를 못했어요..

아는만큼 들리고 보인다고 ... 제가 몰라서 ㅠ.ㅠ

 

 다른 분들이 자세히 잘 올려주셔서 저는 그냥 제가 느낀바 조금 적어봤네요^^

 늘 글로만 만나뵙던 고수님들(?) 직접 뵙고 같이 식사까지 하고...( 그런다고 둘째 픽업 놓쳤다는 ㅋㅋ)

 그치만 애프터에 빠질 순 없지용~~^^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처음 뵙는데도 편하게 해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고 이자리를 빌어서 인사드려용~~~^^

 

애플리스에서 재능기부 세미나가 종종 있었음 하고 바래는 일인입니다!^^

 

 모두들 이 기운 그대로 쭉~~~ 가면 좋겠어요^^

 애플리스 다녀오면 며칠은 힘이 솟아나네요^^ (오래못간다는게 ㅋㅋ)

 

 

 

 

 

 


댓글 3 개 | 조회수 4502 회
1     공구1 에구, 둘째 픽업 늦으셨나보네요ㅎㅎ
그렇죠 ^^  애프터에서도 좋은 말씀 나눌 수 있으니 말이죠^^
후기 여러분이 다양한 관점에서 올려주셔서 가끔 한번씩 보시고
맘 다잡기에도 좋을 겁니다~
지우멈님 반가웠구요. 후기 감사합니다~~^^♡
2015-07-18 14:33:47
2     이윤진 [지우멈님..] 에구구~울 둘째가 서러웠겠구만~ㅋㅋ
그래도 그만큼 좋은 시간이였지요..?
애플리스오면 항상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넘 아쉬워요..

저도 이번 세미나에 다녀와서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시간이 흐르면 그 만큼 발전하는 거같지만 또 돌아보면 반성할 것이 많네요..
그래서 다시 규리와 얘기하며 맘을 다졌습니다..
방학이 되면 엄마가 더 바쁘기에 미안한 맘이 들지만 그래도 자신의 환경이니
잘 받아들이니 감사하면서 말이죠..

3학년 그 시절..규리는 논다고 정신없었던 날들이였어요..
그러니 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우와 엄마만의 노하우를 만드세요~!
지금의 열정이 더 큰 열정이 낳는 것을 믿습니다..홧팅~!^^*

2015-07-19 02:14:52
3     양현주 엄마라서 더 잘 보이고..
엄마라서 어떤 부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아이를 키워보니..딱 그런 것 같아요^^
지우멈님도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님 인상처럼 글에서 착하고,,다정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앞으로 꾸준히 하셔서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랄게요.
저도 옆에서 열심히 달려보렵니다...아자아자~!!!
2015-07-21 17: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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