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iS.co.kr 애플리스외국어사 ★ -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서 자유로워 지는 곳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진행 된 쎄미나여서

솔빛이네 방식을 알고 있는 분들은

훨씬 듣기가 쉬웠을 거예요.

이번 강연을 듣고 아..이 방법도

성향이 맞는 5학년 둘째에게 제대로 적용하면

훨씬 즐겁게 진행되겠지..란 생각이 들었어요.

밀키웨이님,얌야미님 말씀 중 솔빛이네 영어연수방법을

언급하신 걸 정리해봤어요.

혹시 부족하거나 틀리게 정리 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1. 듣고 말하기를 목적으로 한다

2.미국이라 생각하고 영어를 듣는 상황이니

하루 세시간정도씩 DVD를 보거나 듣게 해준다.

3. 아이 입장에서 보면 영어=재밌는 것으로 느끼게 한다.

3. DVD 보기-흘려말하기-연따-정따 순서를 따른다.

4. 아이 성향과 기호를 생각하며 진행한다.

확실하게 정리 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이 말씀들이 주가 되어 질문에 답을 해주셨어요.

여러 질문 중 몇가지를 추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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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막을 넣어주나요?

A)자막은 넣지 않아요.

자막을 넣어주면 내용을 알아 반복이 쉽지 않아요.

여러 번 반복 후 소리가 들리고

따라 읽고 익힐 때 자막을 살짝 활용했어요.

Q. DVD를 볼 때 화면에 끝까지 집중해야 하나요?

A)DVD를 보며 집중하며 좋지만

그렇지 않고 흘려듣기 식으로 소리만 들어도 괜찮아요.

동적인 비디오는 상호작용이 더 쉬워서 집중도 쉬워요.

DVD를 보기도 했고 게임CD를 보여주기도 했어요.

한 가지 방식으로만 고집하지 말고

아이와 절충해서 맞춰가야해요.

-->밀키웨이님 조언말씀 : 조금 오해가 있는 부분만 말씀드릴게요.
솔빛이네 영어연수에서 자막없이 영상을 보는 것은 무척 중요하고요,
자막은 아주 가끔 아이가 너무 답답해 할 때 살짝 부분적으로
보여줬다는 말이지 따라 읽을 때 활용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Q. 학습 부분은 전혀 하지 않나요?

A) DVD 로 진행이 차근히 되면 듣고, 말하기가 쉬워져요.

DVD 진행이 성공하신 후에

부족한 면을 채워 줄 부분을 찾아아이에게 도움을 주세요.

학원 테스트를 가면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의

네 과정을 모두 평가하기 때문에

엄마들이 흔들리기 쉬운데

우왕좌왕 하지 말고 선택한 것에 집중을 하세요.

DVD를 보며 한글독서 읽기를 충실히 해주세요.

일단,,듣기가 되기 때문에

중, 고생 때 영어 학습에 들어가는 시간이 많이 줄어요.

부족한 다른 과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요.

Q. 쓰기도 DVD 보기를 통해 되는 건가요?

A) 쓰기는 생각의 깊이가 있으면 언제든 쓸 수 있어요.

쓰기의 배경지식이 되는 한글책 읽기를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주면 좋아요.

DVD 보기와 듣기를 통해

영어를 많이 들어 놓으면 쓰고자 마음 먹었을 때

문장을 만들어내기 쉬워져요.

Q. 문법은 어떻게 공부했나요?

A)문법적인 면도 듣기를 통해 저절로 자리를 잡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필요하면 문제집 풀이등을 통해 배우게 하면 되요.

따로 문법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학교에 입학 해 학교 자습서를 사서 활용했어요.

학년마다 꼭 필요한 문법 부분이 자습서에 설명되어 있어요.

부족한 부분은 문제집 풀이를 통해 익혔고

문법 문제를 풀어도 그게 문법 문제인 줄 모를 정도로

아이들에게는 문제 풀이도 쉬웠어요.

Q. 진행이 조금 힘든 남자아이들은 어떻게 할까요?

A) 남자친구들은 활동적이라 기호에 맞는 걸 찾아

자기가 주도적으로 진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좋아요.

아이가 운동을 좋아하면 그에 맞는 동영상이나 잡지를

보여줄 수도 있어요.

꼭 DVD만 아니라 관련된 한글책이나 캐릭터로

함께 들여주기도 했어요.

-->밀키웨이님 조언 말씀 : 무자막 DVD를 보고,

보았던 영상의 소리만 따서 흘려듣기를 하는 것이

솔빛이네 영어연수의 핵심이구요.
게임시디나 책보며 듣기등 그외 다른 것들은 아

이들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보조수단이지
주와 부가 뒤바뀌면

어제 몇 분들의 경험담을 통해 들었듯이

원했던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워짐을
잊지 마셨으면 해요.

Q. 언제쯤 유창하게 말할 수 있나요?

A) 솔빛이네서 연따를 할 수 있는 시기는

3,4살 아이 정도로 생각해요.

더듬거리며 하는 게 당연하고

흘려 말하기 때 음성일기를 통해

매일 영어로 녹음을 꾸준히 하면 결과가 좋아요.

모두 음성일기를 시도하지는 않지만

해주면 효과가 있어요.

음성일기는 영어 말하기를 동영상으로 찍는 건데

한글을 섞어도 좋고,,아이가 자신있게만 하면 된답니다.

엄마는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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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여기까지 정리를 해봤어요.

말씀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뭐든 한가지에 집중하고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오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엄마표 영어...

물론 힘들고 지루한 과정이 될 수 있지만

아이의 가장 큰 조력자는 엄마가 아닐까요.

제 경우에는 독서 위주로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다

애플리스를 만나며 DVD 노출을 시작했는데 진행을 해보니 분명 효과가 있고 좋아요.

하지만..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독서로 기반을 다진 후에 DVD 보기를 해준다면

엄마 마음은 훨씬 안정될거라 믿어요.

솔빛이네서 영어를 진행하는 친구들도

한글 독서로 학습의 기본을 잡은 친구들이

성공한 게 아닐까..싶구요. 제 생각이예요^^

저희집 두 아이도..

자기 할 일(=공부^^;) 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가장 먼저 하는 일이 독서예요.

하다못해 신문이라도 가져다 읽는 모습을 보면

독서력을 갖춘 아이들이라 흐뭇하고

성적이 흐트러질 때도 크게 불안하지는 않아요.

어디에든 집중을 경험해 본 아이들이라면 나중에 뭔들 못하겠어요...!!!

첫째가 고학년 되면서부터 문제집 풀이는 꼬박꼬박 하면서도

DVD 보기는 등한시 했는데

올 여름방학 입이 트이는 영어를 기원하며 매일매일 DVD 보기를 실천하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했구요.

제가 솔빛이네 영어연수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있었다면

더 많은 것을 흡수하고 왔을 텐데..싶기도 하네요^^

늦게 들어가서 얼굴 제대로 뵙지 못했지만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나눔 실천해주신 밀키웨이님,,얌야미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