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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스터디]5학년 수현이의 Chameleons Series 양현주
등록일: 2015-06-23 09:26:59   조회수: 3990

 

 

  

 

 

 

 

 

 

 

3. 독서록 쓰기

 

왜,,,연필 굵기는 들쭉 날쭐 할까요?지은이와 날짜는 또 왜 안썼을까요?
정말, 수현이에게 묻고 싶었어요.  
그런데 담임선생님께 영어독서록 썼다고 칭찬을 들었다는 수현이 앞에서
뭐라,,흠을 잡기가 그렇더라구요.
칭찬에 고무되어 있는데 찬물을 끼얹기 싫어 질문을 참을 수밖에 없었네요....^^;;

독서록 쓰기 전에 시제는 과거로 맞추고
정확하지 않은 표현은 책에서 찾아서 써도 괜찮다..며 시작했어요.
join 동사의 경우 과거형을 만들 때 ed 만 붙이면 된다는 것도 상기시켜 줬어요.
그냥 join 이라고만 썼더라구요.
 
씨리얼에 질렸다를 모른대서fed up..이란 표현을 가르쳐 줬어요.

관계대명사, 가정법 같은 문법은
독서를 통해 다져진 게 있어서인지 저절로 표현이 나와주네요.
  
공부로 접근하지 않았는데  이만큼 써주고 있으니
맞고 틀리고는 그 다음 문제라 생각해요^^
 

 

 
이번에는 독서록을 썼는데도
엄마와 딸이 바라보는 주제가 너무 달랐어요.
엄마는,,실직했던 엄마를 도와주고 도전하는 스티븐의 모습을 보는데
수현이는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난다..는 지극히 아이다운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구글에서 내용 요약 몇 개를 찾아 읽어보게 했어요.
독서록 쓰기 전에 보여주진 않았구요.
정리된 문장을 기억해 똑같이 쓸까봐요.^^
 
 
5. My Own Cereal Degisn

수현이가 씨리얼 디자인 대회에 참가한다면
스머프 집 모양 씨리얼 속에
스머프 들이 하나씩 들어있고
우유를 부어주면 스머프가 나오는 것으로
디자인을 한다네요...ㅎㅎㅎ
 
 
5. Read Aloud

본문 전체는 너무 길어서
가장 재밌게 느낀 두 챕터만 녹음을 했어요.
이날 엄마는 몸이 살짝 안좋아 자고 있었는데
혼자 녹음을 했더라구요.머리 카락...지못미...ㅠ.ㅠ
예쁘게 봐주세요.... ^^

 

 

 

6. Julia Donaldson 작가의 다른 책 읽기

 

 
 
활동을 마무리 하며

습관처럼 애플리스 활용후기를 남기며
아~정말 다행이다.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게 모두 수현이의 역사가 되는데
애플리스에서 활동하지 않았다면 과연 몇 번이나 글을 썼을까..싶어져요.

수현이에게 했네, 안했네 잔소리 할 때도 물론 있지만
감사한 마음이 너무나 크답니다..^^

 

학교에서 티셔츠 만들기를 했는데

한창 빠져있는 타라덩컨 티셔츠를 만들어왔네요.
소설책만 읽어서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뭔가에 빠져봤던 친구가...
나중에 원하는 일도 잘 하겠지요?
실은,,,저한테 주는 위로예요...어제도 도서관에서 4시까지 있다와서
하루 스케쥴이 엉망이 된지라
잔소리를 많이 했거든요...ㅠ.ㅠ
할 일은 하고 독서를 하거라~~~제발


((다음에는 오랜만에 Are we there yet? 5편 활용으로 찾아올게요^^))

Irregular verb.docx (14.7KB) | Amazon.docx (58KB)

댓글 4 개 | 조회수 3990 회
1     공구1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씨리얼 이야기라 내용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할 수 있겠어요.^^
수현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것 같이 아이들도
읽으면서 느끼는 부분도 다 다를텐데 다른 아이들 관심도 듣고 싶어지네요ㅎㅎ

수현아, 반갑다~~ 목소리도 모습도 그리고 멋진 그림을 그려넣은 티셔츠도^^**
2015-06-23 10:40:16
2     채미영 아이들이 좋아할 주제인 것 같아요.
책의 글자가 작아서 어떤 내용인지는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그림이랑 수현이의 활동을 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들과 좀 편하게 가는 교재로 기본기을 닦아놓으면 좋을 듯 싶어요.
열심히 베껴쓰기와 독서록 등 열심히 한 수현이 수고했어요.
화면속의 수현이 많이 성장했어요. 소녀티가 납니다.~^^*
2015-06-25 23:44:57
3     김주영 카멜레온의 씨리얼 이야기군요.
가을이도 정말 좋아했던 이야기라서 기억이 납니다.
얼굴이 녹색으로 변해도 좋으니, 씨리얼을 실컷 먹고 싶다는 말을 했었답니다. ㅋㅋ~

경환이도 그렇지만, 수현이도 정말 글쓰기를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쓰기가 저렇게 줄줄~나오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할 일은 하고 독서 하라니~정말 엄친딸이 듣는 잔소리를 듣는 수현양~
다음 활용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15-06-26 01:13:40
4     양현주 애플맘님..^^
반갑게 맞아주시니 고맙기도 하고
괜히 찔리기도 하네요..조금 더 꾸준히 해야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홧팅!!!!

뉴제루살렘님..
사진을 많이 찍어서 제대로 보여주려 했는데
생각보다 글과 사진 크기가..맘대로 조절이 안되네요..ㅎㅎ
여전히 컴퓨터랑 안친한가봐요...^^
열심히 베껴써서..나중에 어려움 없이 쓰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게요..꼬맹이가 어느새 5학년이 되었네요. ^^

포차리님..
수현이는 아토피땜에 씨리얼을 못 먹은지 한참 되어서
책 보며 침 많이 흘렸네요..ㅋㅋㅋ
저희 때는 배운 방식으로는
정말..읽기밖에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말하고, 쓰고..저는 버벅대로 힘들지만
아이들만은 그러지 말았음 하는 마음에
쓰기를 자꾸 하게 되나봐요...^^
엄침딸...와~~이런 말도 듣게 되고..좋은데요...ㅎㅎㅎ
2015-06-26 1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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