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모든 보물들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어른들은 처음 아이로 인해 얻게되었던 행복에서 점점 바라는점이 많아지는 부모로 바뀌고 있더라구요... 제 자신도 해맑은 아이의 미소만 바라봐도 행복했던 엄마였는데 어느 순간 부터 내 아이가 특별하게 느껴지고 욕심이 더해지고 있는 엄마로 변해가고 있더라구요...그러다 힘들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되고 주변의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면서 지금 이순간 중요한것을 생각하게 되었어요..물론 아이가 잘해주면 더더욱 고맙겠지만 지금은 스스로가 목표를 정하고 그 이유를 알아가면서 어른이 되었을 때 열정을 갖고 생활을 할 수 있게 성장하기를 그리는 엄마가 되었어요.. 때로는 불안하기도 하지만 이 순간 아이만 행복하다면으로 바뀔려고 하다보면 자꾸 내려놓게 되더라구요... 영어도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곳 까지 문을 두드리게 되었네요... 싱그러운 오늘 아침처럼 열심히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