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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초 2 아이 영어교육 어째야 할까요? 박수진
등록일: 2015-05-09 17:22:29   조회수: 2849

아이는 지금까지 잠수네로 한 1년 저와 같이 진행해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니 아이가 간단한 단어 스펠링조차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고심끝에 영어과외를 시작했는데

약간 한국식영어 가르치는 샘에게요..

그런데 단어외우기 문장구조 외우기

등등 우리 중학교때 깜지쓰기처럼 10번씩 써가기

갈때마다 단어 시험보기 이런거 하니

제가 원했던건데도 힘드네요ㅡㅜ

이렇게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한글책읽을 시간도 부족해지고..


잠수네를 유지할려구 밤에 눈이 감기는애한테 집듣시키고..

초 2짜리한테 이게 뭔가 싶고..

어째야할지..ㅜㅜ


댓글 6 개 | 조회수 2849 회
1     공구1 아이들 영어 교육 참 힘들죠...
아이가 부담없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최고구요.
애플리스 커뮤니티에 여러가지 맘's 클래스들이 있어요.
후기도 보시면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이번 포차리님 세미나 참여하셔서 고민 해결도 하시구요 ^^♡
2015-05-10 15:16:55
2     김주영 초등학교 2학년에게 스펠링 외우기가 힘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예요~
주변에 1학년이나 2학년이어도 스펠링도 잘 외우고~뭐든 잘하는 아이들이 있으실테니~
당연하다는 말이 납득이 안가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은...정말 그렇답니다.

2학년인데 벌써 10번씩 쓰고 단어시험보고 한다니~넘 안타깝습니다.
저학년때는 무조건 많이 듣고~많이 보고~
즐겁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지금 귀가 트이지 않으면~고학년이 될 수록, 영어는 점점 어려워만진답니다.
당장은...단어 몇개 더 아는 것이 대단해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곧 아시게 될거예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셔서~
세미나에서 꼭 만나뵈면 좋겠네요.

^^
2015-05-11 01:00:09
3     이윤진 [헬로베이비님..] 반가워요..ㅎ
저도 잠수네로 첨 엄마표영어를 시작해서인지 더 반갑습니다..
규리는 4학년때..잠수네로 치면 정말 늦게 시작했지요..?
그 전엔 한글책읽기에 집중하고 하고 싶은 것 많이 하고 즐겼습니다..
초2면 영어학습이 아니라 영어를 즐겁게 즐겨야할 준비를 해야할 학년인데
넘 학습에 치우쳐있는 것이 아닌가..싶어 안타까워요..

저도 첨에 4학년이 넘 늦어 걱정도 하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표영어의 취지는 영어성적이 아닌 영어에 자유로와지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가 더더 중요하니까요..
4학년2학기 남들이 다 늦었다고하는 시기에 잠수를 시작해서 규리는 중1때 고수를 찍었답니다..
초등때까지는 흘듣, 집듣, 책읽기만 집중했구요..한글책읽기를 가장 중시했답니다..
학습은 고학년때인 5학년후반부터 시작했어요..
그때도 어떻게하면 재미있게 할수 있나..고민했었어요..
단어는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알아가는 경우가 상당수였구요..
단어를 구체적으로 외운것은 6학년때부터였던 거같아요..
따로 단어장은 구체적으로 공부한 것은 중등들어서였어요..
그렇게해도 6학년때 수능문제풀어보니 듣기는 다 맞구 문제도 몇개 틀리지않았어요..
지금도 흘려듣기와 집중듣기는 꾸준히 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영화는 정말 지겹게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ㅎ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구요..멀리 보세요..
재미있는 책을 만났을 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잡는 날이 오고..
일부러 외우지않아도 단어를 유추하며 저절로 외워지는 날이 많을 겁니다..
제가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쳐봤는 데 어릴때 재미있게 많이 논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도 집중해서 잘 한답니다..
어떤 것을 미리 하는 것보다 적기의 시기에 하는 것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지금은 영어를 좋아하고 즐기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야할때인거같아요..

남의 일같지않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으니 말이 길어졌네요..
2학년이면 정말 넘 이쁠 때잖아요..
우리 규리는 언제 컸나..싶어요..지금은 중2이거든요..
다시 돌아오지않는 시간..더 행복한 시간들 만들어가세요~!
저는 수학샘이지만 늘 엄마들과 제자들에게 독서를 강조한답니다..
다양한 장르와 질적인 독서는 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수학학습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러니 한글책읽기에 더 중심을 두셨으면 하네요..
지나가는 선배맘의 조언이라..생각하시고 좋게 받아들이셨으면..
앞으로 더 자주 뵙고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헬로베이비님..힘내세요~!*^^*

2015-05-11 03:18:00
4     봉민주 헬로베이비님^^

반갑습니다.
지금은 학습적으로 접근하시기보다는
한글책, 영어책 많이 즐겁게 읽을 시기랍니다.

집듣이 꾸준히 진행하면 효과는 있으나
억지로 하면 오히려 역효과이고, 저학년이 지속하기는 어려워요

듣고, 읽기의 input이 충분히 되어야
말하기, 쓰기의 oupt이 가능하구요
즐겁게 영어를 듣고, 읽게 도와주세요^^
2015-05-11 09:07:38
5     류현진 전 이제야 시작인데 뭘 어떻게 밟아 나가야 할지 막연합니다. 도움이 못 되지만 응원합니다.
2015-05-12 07:13:28
6     서수민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오히려 댓글들이 제게 더 힘이 되네요... 하지만 결과물이 보이지 않으면 엄마는 또 좌절 또 좌절  할 수밖에 없어서... 제가 이제 첫 발을 떼는거라 막연한 어둠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느낌이지만 저 안에 빛이 있을꺼란 확신을 갖고 같이 한번 첫 발을 내디뎌 봐요^^
2015-05-15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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