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휴가 이벤트때 뽑혀서 선물로 베~~~ 아이스크림콘 기프티콘을
받았더랬지요..
요 쿠폰을 지난주에 도서관 다녀오면서 써 먹었답니다..
도서관에서 함께 나오면서
" 예빈아.. 날씨도 덥고 지금 방학인데 도서관도 매일 다니고 너무
기특하다..
그래서 엄마가 선물줄게~ "
이렇게 1차 멘트 날려 주시공..
베~~~~로 향했네요..
베~~~~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열광하시는 우리 따님..
아주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스크림을 골라 컵에 받아 들고 나옵니다.

맛있게 먹고 있는 예빈이에게 2차 멘트를 날렸지요^^
"예빈아 이거는 애플리스에서 선물로 받은 쿠폰으로 사 주는 거야"
"왜 선물 받았는데요?"
"예빈이가 Blue's Clues readers 책 다 읽었잖아..
그동안 예빈이가 매일매일 책 열심히 잘 읽어서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선물로 받은거야.." ㅎㅎ
엄마의 선의의 거짓말(?)에 급 흥분하신 따님..
"정말? 엄마 나 Dora도 매일 매일 열심히 읽어서 Dora 시리즈도 빨리
끝낼거에요!"
야호~~~~
저... 이 쿠폰 아주 알차게 써먹었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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