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며 함박웃음을 주면서 주네요.
종이로 접은 예쁜 카네이션!
이때 아니면 언제 받겠어요.
저는 아이가 접어 준 카네이션과 카드가 너무 좋아요.


서현이가 평가한 엄마,아빠의 성적표에요. 슈퍼 최우수 대상입니다.

직접 만들어준 팬케잌과 커피!
저번 매직스쿨버스 화학편에서 만들어 봐서 곧 잘 하네요!
커피는 제 입맛에 맞게 잘 타요.

아들이 준 스타킹! 제 것만 올려요.
(이것은 제가 주문했어요.
말을 하지 않으면 액자라든지 제 취향이 아닌 것을 사와서 직접 요구해요.
그랬더니 달랑 1개를 사다줘요! 그래도 감사해야지요)

한편으로 저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카드와 선물을 받았는데
부모님께는 아이들이 저에게 해준만큼 못해드린 것 같아요.
내일 아버지와 데이트하러 약속 잡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