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어버이날을 알긴 알랑가?ㅋㅋㅋ 김은주 등록일: 2014-05-08 14:49:34   조회수: 1472

저도 함 올려보아요~ㅎㅎ 저희집 돼지들의 작품입니다.ㅋㅋ 아직 울 아이들은 어버이날의 깊은뜻을 티끌만큼도 모르겠죠? 저도 애낳고 나서야 그 깊은 의미를 조금은 아는듯한데...ㅎㅎ 아침에 친정엄마가 남편이 보내준 꽃다발을 받으셨다며 전화가 왔네여~ 담부터는 화분이나 돈으로 보내라는 하~~안~~마디를 더하시면서~~ㅋㅋ 연휴기간동안 해외나들이를 댕겨오신 덕에 자식들 모두 시댁만 고고씽하시고... 이번주말 17명의 손자손녀,사위,딸들이 다 모이기로 했는데... 무얼 해먹을지...머 해줄까....하시네여~ 역시...엄마는 엄마입니다. 올해도 역시 편하게 외식하자고 잔소리를 했지만... 저희 엄마는 또 무시하시고 많은 양의 음식을 장만하시겠죠?? 그럼 우리는 또 한소리를 하면서 맛나게 먹어주고 와야겠죠?? ㅎㅎㅎㅎ 오늘은 친정아빠가 더더욱 그리워 지는 날이네여~ 다들 부모님 모두 살아계실때....건강하실때....효도는 못해도 불효는 하지말자구용~ㅎㅎ

댓글 4 개 | 조회수 1472 회

1     공구1 와~17명..완전 대가족이시네요.^^ 모두 모이시는 날이 그야말로 잔치집 분위기겠어요.ㅎㅎ 부럽습니당~~그런 분위기.^^ 많은 가족을 위한 어머님이 준비하실 음식도 궁금해지구요.^^ 맞아요.살아계실때..건강하실때.^^ㅎ 2014-05-08 14:55:44 2     봉민주 홍이삼이맘님^^ 와! 이쁜 작품들이네요 기특합니다.. 조금은 알지 않을까요? ㅎ 꽃다발 보내신 남편분도 멋지고~ 홍이삼이맘님 어머님의 사랑은 참,,항상 감동입니다. 2014-05-08 18:07:26 3     이윤진 홍이삼이맘님..넘..이쁜 작품이예요.. 돼지들의 작품이라 그래서 보는 돼지 깜짝 놀랬습니다~ㅋ 음..저희 엄마랑 같은 말씀.. 동생이 저랑 함께 사는 엄마께 금으로 된 카네이션을 보냈어요.. 이거 어디나 쓰냐..?하시며 피익~우으시더니 돈으로 줬으면 좋겠는 데.. 하시면서도 동생한테는 넘..고맙다..코맹맹이 소리하셔서 제가 더 웃었네요.. 울 엄마들은 돌아가실때까지 엄마시겠지요..? 함꼐 살아 더 고마운 울엄마..저는 목걸이와 화장품을 사드렸답니다.. 고가의 화장품을 쓰시는 울엄마 입이 귀에 걸리셨지요~ㅋ 이번 주말 넘..행복하시겠어요..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왁자지껄 떠들고 웃고하면 행복이 더 하겠지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어요..ㅎ^^* 2014-05-10 00:56:20 4     손영미 17명의 대가족이 모여서 함께 보내는 시간 얼마나 행복할까요?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면서 절로 웃음짓게 되네요.. 그리고 꽃다발 몰래 보내주시는 남편분 너무 멋지셔용^^ 2014-05-10 05:26:14

<P><IMG src="/shop/lib/meditor/../../data/editor/50c92e1dc742270c.jpg"><BR><BR>저도 함 올려보아요~ㅎㅎ<BR>저희집 돼지들의 작품입니다.ㅋㅋ<BR>아직 울 아이들은 어버이날의 깊은뜻을 티끌만큼도 모르겠죠?<BR>저도 애낳고 나서야 그 깊은 의미를 조금은 아는듯한데...ㅎㅎ</P> <P><BR>아침에 친정엄마가 남편이 보내준 꽃다발을 받으셨다며 전화가 왔네여~<BR>담부터는 화분이나 돈으로 보내라는 하~~안~~마디를 더하시면서~~ㅋㅋ<BR>연휴기간동안 해외나들이를 댕겨오신 덕에 자식들 모두 시댁만 고고씽하시고...<BR>이번주말 17명의 손자손녀,사위,딸들이 다 모이기로 했는데...<BR>무얼 해먹을지...머 해줄까....하시네여~<BR>역시...엄마는 엄마입니다.<BR><BR>올해도 역시 편하게 외식하자고 잔소리를 했지만...<BR>저희 엄마는 또 무시하시고 많은 양의 음식을 장만하시겠죠??<BR>그럼 우리는 또 한소리를 하면서 맛나게 먹어주고 와야겠죠??<BR>ㅎㅎㅎㅎ<BR><BR>오늘은 친정아빠가 더더욱 그리워 지는 날이네여~<BR>다들 부모님 모두 살아계실때....건강하실때....효도는 못해도 불효는 하지말자구용~ㅎ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