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아이들이북 VOD 영어교육카페 솔빛이네영어연수
마이페이지  |  myVOD  |  이용안내  |  공지사항
 
회원정보변경
솔빛이네영어연수
유료회원신청 및 연장
VOD
정기권/V포인트내역
V포인트시청목록
내VOD학습관리
1:1문의게시판
나의상품문의
나의상품후기
자주묻는 질문
회원탈퇴신청
[전체] 포차리의 두번째 자랑질~순전히 가을이가 강요하여 적게 된 '눈물의 표창장' 김주영
등록일: 2014-05-07 15:31:58   조회수: 4198

수요일마다 자랑글 쓰기~란 이벤트에 좀 재미있게 참여해보고자~

꽤 여러가지로 준비해서~한 7탄(??)까지 생각해 두었는데~

^0^

 

첫주차 자랑글들을 보면서~

가을이 입이 댓발은 나왔답니다.

 

남들은 다들 자기 아이 자랑을 하는데,

우리 친엄마가 맞냐면서 말이죠~

자기가 창문만도 못하다고...어찌나 투덜거리는지~

 

그래서~가을이 이야기는 너무 많아서, 한 8탄쯤에 있어~라고 했는데도~

영 기분이 나아지질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 자랑을 가을이에 대한 걸 하려고 합니다.

따끈따끈한 최신 소식으로요~

 

표창장~입니다.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신이 나서 들고 왔습니다.

 

표창장~

칫~상장 자랑이야? 하시겠죠?

 

음~저에게나 가을이에게나 이 표창장은 좀 가슴아픈 일이 많은 상입니다.

 

가을이가 우리나라 초등학교가 원하는 또랑또랑~만능 슈퍼우먼이 아닙니다.

자유로운 영혼이라~학교 생활이 참 많이 힘들었던 건~

이젠 비밀도 아니지요~

 

그래서 너무나 자신감없는 아이에게 자신감 생기라고 시작한 영어공부였고~

그래서 가을이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어관련 대회에만 열심히 참가했고~

상장도 영어상들 뿐이었답니다.

30명 중 15명...20명을 주는 독서상도...독서록상도...

단 한번도 타온 적이 없으며~

반장 부반장도 해본 적이 없으니, 학교상은 기대도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상에 관심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남들에겐 초등학교 상~그거 어디다 쓰는데~하고 말하면서도~

가을이가 타오는 상은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저도 어쩔 수 없는 대한민국 엄마더라구요.

내가 탄 것도 아닌데 참 이상스럽습니다.

^^;

 

그런데 유독~이 표창장에는 가슴이 아픕니다.

 

 

가을이가 제 딸이지만~정말 착합니다.

진심으로...친구가 잘되면 일어서서 박수를 치는 아이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가끔 제가 가슴을 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가을이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제가 참 이기적이란 생각을 많이 하곤 했네요.

 

이런 까닭에~

학년이 바뀌자마자는 친구들에게 별 인정도 못받고 두각도 나타내지도 못하는 가을이지만...

4월, 5월이 되면~

엄마들 입에서도~가을이랑 친구해라~가 나오고~

선생님도~이렇게 진짜로 착한 아이 처음 봤어요~하시고~

남자아이들 입에서도~가을이는 정말 착해요~란 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4월말이 되면, 항상 투표를 하시더군요~

반 아이들이 모범적인 아이를 투표로 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가을이가 항상 뽑혀왔습니다.

기억에 4학년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눈물은 거기에서 시작되었네요.

뽑아놓고...5월에 상은 다른 아이들을 줍니다.

임원이요.

뽑힌 애들 중에서 임원은 그냥 상을 주고...

안뽑힌 임원을 주려니~우리 가을이가 매번 짤립니다.

 

4학년때는 가을이도 별 말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5학년때는 눈물이 그렁그렁...상처받은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선생님께서, 투표로 뽑힌 아이에게 상을 준다는 말을 언뜻 하신 듯....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막상 상을 받은 건, 임원이었다고 합니다.

 

그 상이 뭔데~

그렇다고 슬펐어?라고 묻자~

창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과가 바뀔 거라고는 생각치 않았지만...

가을이가 이렇게 상처입은 것에 대해서 말은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이때 주변에 친구들이 엄청 말렸습니다. 완전 찍힐 거라고~ㅋㅋ)

선생님은 완전 당황하셔서...상을 준다는 약속을 한 건 아니라는 궁색한 변명을 하시더군요.

어쩔 수 없이...가을이에겐~

그 상으로밖에 고마움을 전할 수 없는 선생님의 마음~

그 상을 진짜 필요로 하는 임원의 위치...뭐 이런 말도 안되는 걸 설명하고 일단락하였네요.

 

그런데 가을이가 이 상을 받아온 것입니다.

우리 집에서 모범상은 임원상입니다.

 

어떻게 갑자기 이런 상을~이라고 물었더니~

사실은 4월에 그 모범친구를 뽑는 투표를 해서~가을이가 또 뽑혔다고 합니다.

하지만~가을이는 자기에게 이 상은 주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저에겐 아예 이야기도 하지 않았던 것이었네요.

 

가을이가 너무 좋아해서...저는 또 슬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을이가 받아온 건 상장이 아닙니다.

가을이가 받은 건~선생님에 대한 신뢰 회복입니다.

열심히 하고 착하게 살면~선생님이 알아주신다는 기대감이었습니다.

 

엄마가 주려고 했으나~절대로 엄마가 줄 수 없었던 것~

이번 6학년 선생님이 해주셨네요.

 

선생님이라는 존재가~아이들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새삼~절절하게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오늘~두번째로~

진짜 모범상을 받아온 우리 가을이를 자랑하고~

가을이 담임선생님을 자랑하려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실 리 없지만~감사의 마음 전해 봅니다.

쌤~가을이 마음에 희망을 주셔서~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을이에게도 한 마디~

착하게 이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그.러.나.

정말 상장따위~그저 종이일 뿐이야...

진짜는 그것보다 더 가치있는 거란다~라는 마음도 함께 전해 봅니다.

^^

그리고~앞으로 이 상 때문에 가슴 아파할 어느 누군가를 보듬어줄 수 있는 가을이가 되길~

조용히 바래 봅니다.


댓글 16 개 | 조회수 4198 회
1     김은주 모범상...가을양..역시 멋진데여~ㅎㅎ
울 딸은 언제쯤 상장을 받아올런지..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태권도 품띠 탄 상장이 현관에 걸려있네여~ㅎㅎ

트로피받은걸 어찌나 자랑하려하는지..
시댁갈때..친정갈때 조심스레 들고갔던..울 딸랑구..ㅎㅎㅎ

정말 상장따위 그저 종이일 뿐인데도...
부모마음은 참 종이로 보이질 않으니..ㅋㅋㅋㅋ

예전에 어렸을때 울 친정엄마가....
옆집 누구누구는 상장이 넘쳐서 화장실서 휴지대용으로 쓴다더라~~~"하면서
저한테 한소리 하셨던 기억이 문득나네여~ㅋㅋ
생각해보면 참 웃긴말인데....그때는 비수였던듯...ㅋㅋ

저도 오늘은 울딸한테
착하고 이쁘고 건강하게 커줘서 고맙다고 말해줘야겠어요~~~ㅎㅎ
2014-05-07 15:53:05
2     공구1 8탄 시리즈 기대되요.ㅎㅎ
상장이 그냥 상장이 아니네요.;;
가을이에게는 정말 뜻깊은 의미가 담긴....
정말 축하드려요~~가을이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거라 믿어요.^^~
또다른 가을이의 이쁜~매력을 하나더 보고 갑니다.^^ㅎ
2014-05-07 15:53:19
3     차명희 정말 가치있는 상을 받았네요.. 가을이가 자랑스러워요.^^
2014-05-07 16:02:14
4     봉민주 포차리님^^

착한 가을이가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쁘네요^^
마음 아픈 사연이 담긴 정말 귀한 상장이네요..
가을이를 만나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착하고 바르게 잘 자란 것을
누구나 금방 알 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마지막 초등 학년에 가을이를 제대로 인정해 주신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이에요
상장보다 보이지 않은 가을이 맘이 더 귀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이에게도 축하 인사 전해 주세요
가을아 축하해~~~
2014-05-07 16:03:50
5     윤미영 왠지 콧끝이 찡하네요...다는 아니겠지만 학교임원 예전 큰아이초등 6학년땐 학교 짱이 되기도
했답니다..그때도 큰아이 엄청 상처 받았어요.. 무슨 학교회장을 힘세고..나대는 애들이 멀쩡하게
후보로 나오고 또 그런애들을 인기좀 있다고 뽑아주는 애들도 제정신이 아닌거 같다고..했거든요..
그이후로 큰아이 한번도 학급반장 후보로 나왔어도 마다 했답니다..
그러던 애가 지금 학급 회장 입니다..어떻게 반장이 됐냐 하니까..
반배정이 되고 나서 보니까 반 아이들 31명중에 아는 아이가 한명도 없더랍니다..
게다가 학교짱도 모자라 구로구 짱이 자기반에 있더래요.. 그애 주변에 물론 눈치껏
충성하는 똘마니들도 몇명 있고요..
큰애가 주위일에 휘둘리는 성격도 아니고 자기상식으로 납득이 안가는 일에 대해선
꼭 따지서 할말은 꼭 해야하는 성격입니다..
그게 선생님이건 일진짱이건 간에 말이지요..
친한 친구들간에 다투거나 오해가 있으면 중개자 역활도 하고 중심을 잡아준적이
여러번 있어서 친구들간에 신임을 얻고 있는편입니다..
같은 반이어도 말한마니 건네보지 못한 몇몇 친구들이 큰애한테 와선
잘하면 짱이 반장되면 안되니까 우리가 널 추천해줄테니 회장을 맡아달라고
했다는군요.. 얘도 학교짱이 회장이 되면 이중요한 3학년을 암흑으로 보내게
될게 뻔하니까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맡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의 진가는 시간이 흘러야 알수 있지요..
학기초 짧은 시간안에 그사람이 얼마나 성실한지
모범적인지 얼마나 알수 있겠어요..
상이란게 형식적인게 참 많아요..

가을아 .
진짜 좋은 사람은 그 밝은 에너지로 주위를
밝혀 좋은 사람이 저절로 모여 든단다..
그래서 진짜로 좋은건 시간이 흘러야 알수 있지..
그러니까 날 몰라준다고 너무 상심하지도
상처받지도 마려무나...
그래도 마땅히 가을이가 받아야할 상..
늦었지만 진짜 모범상 탄거 축하한다...
2014-05-07 16:23:26
6     이윤진 와우~! 울 가을이 표창장 받았네..
정말 내가 받은 것모양 이리 기분이 좋다니..
정말 울 가을이 너무나 대단하다..
넘..이쁘다..ㅎ
이번 처음으로 상을 받았지만 울 가을이는 항상 상을 받아 마땅한 아이라는 거 알지..?
울 클래스 시작하고 매주 마다 아줌마는 가을이에게 상을 준단다..
세상에 어쩜 이리 열심히 했을 까..하고..
그리고 진짜..대단하다..이럼서 가을이에게 상을 주는 거지..
이 맘을 또..진짜 상으로 답하는 날이 있을 꺼야..기대하고 있으렴~ㅋ

근데 투표를 했으면 그에 맞는 아이에게 줘야지..임원이 뭐..대단하다고..
규리언냐랑 아줌마는 또..흥분하고 말았네..
울 가을이가 눈물이 그렁그렁~했다는 말을 들으니 또..광분~ㅋ
규리 언냐가 무슨 일 있으면 울 언냐가 혼내준다..하란다..
어른들의 말도 안되는 변명은 구차하게만 들리네..
하지만 가을이를 아는 사람은 가을이가 얼마나 착하고 맑은 지 다 알지..
그것은 상으로만 표현하기에는 더 값진 것이 아닐까..싶어..
지금보다 더 맑고 밝게 자라려무나..
규리언냐는 가을이가 넘 착해서 배울 점이 참..많다고 해..
그래서 상처를 받지않을 까..걱정도 하지만 그 이쁜 맘은 배운다고 배워지는 것이 아니니
더 소중하고 값진 거라 생각한단다..
울 가을이..언제나 밝은 빛처럼 주의를 밝혀주는 모습이 이뻐..
표창장 받은 거 넘 축하해~!
앞으로도 홧팅~!*^^*
2014-05-07 17:00:02
7     양현주 신뢰회복~~이 말이 너무 슬프네요ㅠㅠ
착하고 이쁜 가을이 맘 상하지 않고
모두 해결되었으니 다행이구요~

선생님 눈밖에 날까싶어 말하지 않았음
가을이 맘에 남았을 상처~어떤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았을거예요
잘 하셨어요~정말!!!!

엄마는 , 아니 부모는 아이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가을양~♥♥♥
무지무지 축하해요^^
중학교 가면 상장으로 도배를 하게 되는건 아닐까? !!!!
2014-05-07 17:25:03
8     gmijin ^^
축하해요, 가을이~
우여곡절이 있어 더 기뻤을 것 같네요.
앞으로 더더더더 힘을 낼 수 있겠지요? ^^
항상 응원할게요~
2014-05-07 20:19:39
9     이규리 창문만도 못해요~~ 라는 말에 빵터졌었어 ㅋㅋ
가을이가 하는 말들은 귀엽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

4월 달이 되면 모범적인 아이를 뽑는구나..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게 정작 뽑아놓고는
왜 상장은 다른 아이에게 주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가을이가 눈물이 그렁그렁 할 정도라고 했는데
언니라면 정말 따지고, 남아서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난리가 났었을 것 같아 ㅋㅋㅋ

임원도 제대로 된 임원과 불성실한 임원이 있는데,
성실한 가을이가 얼마나 속상했을지 짐작이 가..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상을 받고
좋아한다고 하니 화가 가라앉는 것 같다.. ㅋㅋ

정말 축하해~
친구들은 네가 그 상보다 훨씬 더 가치 있다는 걸 알게 될거야~

앞으로 다양한 대회들을 많이 나가봐..!
도움이 많이 된다는 걸 장담하고,
너라면 충분히 상을 휩쓸 수 있을 것 같아^^

화이팅~! @v@
2014-05-08 01:52:46
10     채미영 포차리님과 가을이 마음이 전해서 저도 짠하고 이렇게 받은 표창장이 더욱 값집니다.
가을이는 초등도 물론 잘해내고 있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 사회에 가서 더욱 빛을 발할 아이니 전혀 걱정이 안되요.

가을아~ 정말 잘했고 축하한다. 표창장이 어떤 상보도 더 멋져요. 인성이 최고에요.
2014-05-08 09:35:38
11     손영미 와~ 가을이 상 받았구나~ 하고 웃으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아래로 내려갈수록 가슴이 먹먹해져 오네요..
음.. 어른들이 살아가는 사회에는 이미 상식이 통하지 않고 비합리적인 일이 너무나 비일비재하여 슬프지만 이젠 익숙한데..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그렇군요..
이번 상으로 가을이의 마음에 신뢰가 회복되고 마음이 많이 풀렸다니 정말 다행이예용..정말...
가을아~ 너무너무 축하해.. 
2014-05-08 10:11:42
12     김주영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고~가을이에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쫌~슬프기도 한 사연이지만~지난 이야기이니~
반쯤은 재미로 올린 글인데~
다시 읽어보니 현 공교육을 향한 화살같은 글이 되었었네요.

이 세상에 무조건 100% 좋은 일이란 것도 없고, 나쁜 일도 없듯이~
가을이가 겪어온 일로~가을이가 단단해진 것도 사실일 것 같습니다.

부모 마음에서야~그런 일로 단단해지는 아이를 보는 것이 좋지는 않으나~
이 세상이 책과 같은 세상이 될 리는 절대로 없으니~어차피 겪어야 할 일일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다독여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세상은 아직~너무나 따스한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랑하길 잘했다~생각한 것도 처음이고~
자랑해서 덕봤다~느낀 것도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
^^
2014-05-08 14:05:54
13     박강림 모범상이 모범이 되는 상이 되는 세상~~!!! 가을이가 시작합니당...정말 축하축하!!^_^
2014-05-08 14:33:01
14     백혜경 역쉬~~~~~
진정한 win은
우리 가을이 입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승화 되는 그 과정이 가을에겐 더 큰 힘이 되었을거 같아요.

가을아!!!!!!
축하~~축하~~~ 짱
2014-05-08 21:39:42
15     서정민 아~~ 가을이도  아픈 사연이 있었군요.....
전 완전 동감합니다~~~
사실 저도 쭈욱 지내면서 임원이 별거야 하면서 관심없었는데..
겪어보니 임원이 상은 죄다 가져가더군요 ... 아픈현실.. ㅜㅜ

사실 이번 임원이 초희에게도 정말 아픈 사연이 있어서 ...
1학년부터 한번도 두각을 못보이던 초희...
4학년 2학기쯤... 주변에서 엄마들이 이번엔 초희가 회장 되겠네.. 할 사람이 없잖아....
전 정말 너무 화가 나고 속이 상해서 학교 엄마들을 아무도 안만났어요...
자기 자식들 회장 부회장 다하고 우리가 무슨 찌끄러기인가...
그러나 역시 2학기때도 아무것도 못하고 후보에도 못오르고..
초희는 엉엉 울며 속상해 하며 그해를 보냈어요...

다 부모 마음이 그런건가요??

아마 가을이도 어떤 상보다도 갚진 상이 아닐까 싶어요~~~

가을아~~ 축하한다!!!!
정말 니가 진정한 챔피언이야~~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이 있을꺼야!!!!!
2014-05-10 08:53:14
16     전수정 어떤분인가 생각은 안 나는데 가을이 보면서 너무나 순수하고 착하고 엄마랑 사이도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가을이 정말 만나고 싶네요 ^^
2014-07-28 13:13:09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