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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규리가 중학교 들어가 첫시험을 쳤습니다..
욕심이 많은 아이라 결과가 좋지않으면 스스로 힘들어할까..
내심 걱정을 많이 했었지요..
그리 열심히 준비를 하더니 정작 이번주가 시작되니 자신이 없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맘이 짠~하더라구요..
지난 주에 모의테스트를 봤을 때 실수한걸로 혼내지말걸..
혼자 자책도 했었네요..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테스트를 보니 다 맞아 넘..잘했다..
칭찬해주며 분위기를 잡아갔어요..
학교에 보내고 나서도 걱정이 되서..
오랫동안 많은 아이들 시험준비를 하고..
시험치는 날엔 불안하여 잠도 못자고 그러했는 데..
규리가 시험을 치러가니 더하더라구요..ㅠ.ㅠ
중등시험..뭐..하면서도 그게 아니더라는..
오늘은 영어와 수학을 함꼐 봤어요..
규리가 들어오는 데 힘없는 모습이라 가슴이 툭~내려앉는 거같았네요..
한참 둘이서 말없이 서로만 바라보았답니다..
힘겹게 어땠어..? 하고 물어보니 어땠을 거같아..? 하고 되물어보더라구요..
음..실수로 한두개 틀렸을 거같아..했더니..
씨익~웃더니 둘다 백점~! 맞았어..합니다..
어머머~넘..잘 했다..하며 꼭..안아주었어요..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않았구나..싶어 더 자랑스러웠답니다..ㅎ
규리..넘 잘 했지요..?
여기저기 떠들고 싶은 데 어디가서 말할데가 없다는~ㅋ
때마침 울 모여라 클래스맘..자랑하는 날..
여기다 풀어봅니다..
칭찬 많이 받아야겠지요..?
시작이 좋으니 금요일까지 무사히 시험..잘 치루었으면 좋겠어요~!
요것만 올리고 말면 섭섭해서 하나더~!ㅋ
4월이 과학의 날이라..학교에서 여러 대회가 있었는 데요..
규리는 과학탐구토론대회와 세밀화 그리기대회에
참여했었어요..
고학년들과 함께 하니 상은 염두에 두지않았는 데 둘다 장려상을 받았답니다..
특히 세밀화대회는 식물을 그리는 것인데 규리는 그걸 모르고 나비를 그렸어요..
허당 규리지요..?ㅎ
그래서 상은 물건너 갔구나..싶었는 데 장려상을 받아 넘 기분좋았답니다..
규리가 그린 세밀화 올려봅니다..

저는 지금 학원으로 가는 데요..
오늘 기분좋아 아이들도 더 잘 가르칠거같아요~ㅎ
그 기운받아 제자들도 시험 다 잘 치지않을 까..싶네요..
애플리스맘님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