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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복아가씨맘이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1 수학방향잡기 이윤진
등록일: 2014-03-17 10:02:08   조회수: 4469

 

 

 

 

 

      

   

 

 

 

 

 

  

  

 

 

 

 

 

 

 

 

 

 

 

 


댓글 44 개 | 조회수 4469 회
1     이윤진 부족한 컴실력으로 한글로 치고 PPT로 작업해서 올렸는 데..
별 달라진 것이 없는 듯해 넘..속상하네요..
좀더 깔끔하게 보시라고 일부러 PPT작업을 했더만..
30페이지나 되서 눈도 아프고 어깨도 쑤시고..
얼렁 딥슬립하러 가야겠습니다..

근데 올리고 보니 잘난체한다..욕하시지않을 까..괜한 걱정입니다..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저 역시 매우 부족한 사람이라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 잘한다..거들먹거리자고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꼭..알아주세요..
갠적으로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아 큰 맘먹고 올려볼랍니다..
분명..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있으리라 믿구요..

갠적으로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시간날때마 들어와 답변해드릴께요..
서로 다 비슷한 처지니 부끄러워마세요..
전..수학만 잘합니다~ㅋㅋ
영어나 다른 것들은 거의 초딩수준이예요..
생활도 뭐..규리한테 늘 잔소리듣는 정도이니 말 다 했죠..

서로 맘을 나누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었으면..하고 바래봅니다..*^^*
2014-03-17 10:09:35
2     공구1 앞으로 애플리스맘님들 아이 위한 수학 고민은 복아가씨맘님 계셔서
든든하겠는걸요.^^~
저도 든든해지구요.ㅎㅎ
2014-03-17 10:11:51
3     채미영 와~~ 멋져요. 일이 있어  살짝만 보고  나중에 스크립해서 정독하겠어요. 교재활용체험후기에도 연재해 주십사 부탁드렸는데 바로 올리셨네요. 바쁘신데도 나눠주시는 복아가씨맘님, 최고에요. 정말 든든해요.
2014-03-17 10:18:07
4     정은숙 수학을 좋아하지 않았던 제 자신 때문에 딸아이도 수학을 잘 해내려나...
불안하고 걱정스런 맘이 좀 있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긴 글 쓰시느라 넘 힘드셨을 것 같아요. 아주 깔끔하고 읽기 좋고 내용도 감동적이니 걱정마세요.^^
이렇게 다른 사람을 도우며 함께 하는 마음을 가지신 엄마가 있어서
규리가 그렇게 믿음직스럽고 속이 꽉찬 아이가 된 것 같아요.
저도 많이 배우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요일 아침,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복아가씨맘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4-03-17 10:24:49
5     양현주 와~이렇게 좋은 글을 읽고나니 아침 시간이 훨씬 의미있어지네요
수학을 두려워하게 만든 마귀할멈ㅠㅠ 바로 저예요 흑~
제가 어릴때부터 워낙 수학을 못하고 싫어해서
울 딸래미 내 머리 닮을까 무지 걱정하며 살았어요
학년오를수록 다행히 나 보다는 낫구나 싶지만서두요^^;;
복아가씨맘 글을 읽으니 그동안 사봤던 수학교육서보다
훨씬 심적 위로가 되고 맘이 놓이네요
차근차근 성실하게....꾸준히...
엄마표영어 했던것처럼 하리라~맘 먹습니다
넘 감사드려요~~~!!!♥♥♥
2014-03-17 11:26:48
6     윤미영 글에서 너무 공감돼 지금 당장 커피 사들고 복아가씨맘님께 달려가고 싶네요..
저 위에서부터 마지막까지 구구절절 다~~제 큰아이와 저의 이야기를 시간별로 풀어논거 같아서..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이 다시금 되돌이표로 떠올라 울컥합니다..제가 바로 중1까지 아들녀석을 끼고 어떻게든 제손으로 해보려고 했던, 사춘기까지 혹독하게 치르면서 산전수전 다겪은 맘이랍니다.. 지금은 어떻냐구요.. 그렇게 엄마가 정성을 쏟은건 기억에 없고 엄마때문에 수학이 질려버렸다고 말해서 또한번 가슴을 후벼파 난리치고 울고불고 한게 불과 2달전이랍다..그나마 꺼내놓기 힘든말 이렇게라도 말한게 어디야..면서 제속으로 위안하지만서두... 정말이지 그래 나없이 살아봐라 ..휙.. 이것저것 다 손 놓고 뛰쳐나가버리고 싶은 날도 있었지요 ..이 글을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엄마로서의 자책이 아닌, 자식은 결코 포기되어질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에 조금 더 유연하고 지혜롭게 손잡고 가자고 옆집 언니가 토닥토닥 격려해주는것 같아 큰 위로와 위안을 받고 갑니다..
순간.. 복아가씨맘님 동네로 이사가서 지금은 중3된 아들녀석 맡길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네요.ㅋㅋ
제가 올해는 일이 잘풀리려나 봅니다.. 애플리스에서 너무나 좋은 이웃님들을 만났어요.. 복아가씨맘님 너무 바빠서 언제 꽃이피고 지는지도 모르채 일하고 컴앞에만 있지 마시고 가끔 봄꽃핀것도 유심히 바라보고 햇볕도 쬐이면서  마음의위안과 평안도  받고 그러세요..
2014-03-17 13:10:06
7     김정심 와~~ 복아가씨맘님.. ^^
너무도 멋지고.. 프로의 향기가 와~~^^~!!!
이렇게 멋지고 알찬 글을 정성껏 올려 주시다니..
역시.. 선생님 맞네요!!!^^
수학에 대한 고민 있으신 분들에게 너무도 유익하고 약이 되는
한편의 강의 같았어요.. !!!^^
감사합니다.^^
이렇게 함께 나누어 주시는 글을 보니.. 너무도 멋지세요^^
원래 멋지시지만 서도 ^^
2014-03-17 13:23:04
8     gmijin 와..정말 대단한 이야기들이 많네요.
이제 막 시작하는 울 최초딩과 초보 학부모인 저에게 꼭꼭 필요한 말씀들입니다.
다시 한 번 새겨 읽고 또 꼭꼭 씹어야 겠습니다.^^
#1인걸 보니 두 번째 이야기도 있나봐요?
기대됩니당...ㅎㅎㅎ
2014-03-17 17:05:33
9     이윤진 [애플맘님..] 든든하시다니 괜히 책임감이 느껴지는 데요..?
하지만 기분좋은 책임감입니다..
아이마다 다 다르니 다 맞는 건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하는
맘으로 올린 글이랍니다..
힘이 되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족합니다..
수학고민..언제나 환영입니다..ㅎ
고민을 시작으로 변화가 생기더군요..*^^*
2014-03-17 19:09:10
10     이윤진 [뉴제루살렘님..] 힘들어 죽는 지 알았어요..ㅠ.ㅠ
이번에 쓰지않으면 교재체험에 포차리님클래스까지 맞물려
여유가 없을 거같아 맘먹었을 때 올렸습니다..

서현이야 워낙 잘하고 옆에서 현명한 뉴제루살렘이 계시니
특별한 걱정은 없지만 궁금하신 점있으면 언제나 물어봐주세요..
24시간 대기하고 있을 께요~ㅋ
2014-03-17 19:11:59
11     채미영 제가 어깨라도 토닥토닥, 다리라도 주물러드리고, 맛있는 커피라도 드리고 싶어요.
2014-03-17 19:16:59
12     이윤진 [큐트지니님..] 제 맘을 어찌 그리 잘 아세요..?
한글로 치고 잘 하지도 못한 PPT작업을 하며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었는 데 다 한걸 보니 그게 그거더라는..
그래서 속상했었어요..
눈에 잘 들어오신다니 넘..기분좋아요..

대부분 엄마들은 수학을 싫어하셨다고 하세요..
저는 영어가 그리 싫었답니다..
그래서 규리가 영어만큼은 잘했으면 했구요..
그래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기도 했지만 제가 아무것도 모르니..
전 발음도 거지않아요~ㅠ.ㅠ
하지만 지금도 기죽지않고 들이대고 있어요~ㅋ

지니야 똘똘하니 수학도 잘 할거같아요..
자기 생각이 있는 아이는 엄마와 부딪히는 면이 많지만..
엄마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거같아요..
키울때야 엄마말을 잘 들으니 착하다~여기지만
그런 아이들은 결국엔 자기 생각이 없어 무얼해야하는 지..
어떻게 할지도 엄마한테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사춘기때는 엄마와 많이 싸워야한다~고 주장합니다~ㅋㅋ

항상 제 맘을 알아주시는 듯 따뜻한 댓글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큐트지니님..늘..힘이 되고 있다는 거 알아주세요..
오늘도 힘드셨을 텐데..편히 쉬세요..^^*
2014-03-17 19:20:51
13     이윤진 [뉴제루살렘님..] 실시간 댓글..깜놀했네요~ㅋ
그럼..담에 볼때 커피 한잔 얻어먹는 걸로~ㅋ
따뜻한..맘..이 전해져와 저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2014-03-17 19:22:14
14     이윤진 [피터1님..] 그리 말씀하시면 전 영어에 질리게한 마귀할멈이예요~ㅋ
엄마들은 대부분 자기가 못한 과목에 치중하게 되지요..
걱정도 무지 많이 하구요..
저도 영어를 못하고 싫어해 규리가 영어를 정말 잘했으면..했어요..
그러다 무지 잘하고 있는 아이 질려 올스탑했던 적도..
그래서 4학년때 다시 시작한거예요..^^;
그런 시행착오야 우리에겐 이제 일상이죠..

어떤 수학교육서보다 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
맘의 위안이 되셨다니 제가 원했던 바였어요..
늦은 것도 아니고..틀린 것도 아니라는 거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면 되는 거요..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표를 했듯이 수학도 하나씩 접근하면
된다는 것이 저의 주된 이야기였네요..
앞으로 경환이와 수현이는 수학도 자유롭게 실력이 펼칠거같아요~
경환이는 수학..잘하지요..? 아이의 기질이 그러한거같더라구요..
앞으로 더 잼나게 수학도 진행하기를..홧팅~!입니다..^^*
2014-03-17 19:35:33
15     이윤진 [밀크티님..] 수학을 좋아하셨네요..우린 동지~ㅋ
수학을 좋아하는 것도 참..복이여요..
요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드물어 더 그런 생각이 들어요..

큰아이땜에 고민을 많이 하셨구나..
근데 이제는 반에서 친구들도 가르쳐줄 정도가 되니 정말 뿌듯하셨겠어요..
이리 발저하는 모습을 보이려면 그간 얼마나 속을 썩이셨을 꼬..
괜시레 맘이 짠~합니다..
잘하는 아이들은 의례..잘하는 지 알지만 다 나름의 고통이 있잖아요..
과거는 남아 있고 현재만 보이는 거지요..
그래서 우리는 더 과거를 돌아봐야하는 거같아요..
저도 항상 방심하지말자..하며 돌아보고 물어보고 그래요..
우리 앞으로도 어떻게 자랄지 모르는 아이들..
항상 바라보며 옆에서 잘 보듬고 길을 제시해주는 멋진 맘이 되어요..

긴 글쓰느라 넘 힘들어 징징~거렸는 데..
이리 힘을 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이 째~집니다~ㅋㅋ
2014-03-17 20:22:01
16     이윤진 [맘눈이님..] 오래 간만에 뵙는 거같아 더 반가워요.,.
그런 일이 있으셨구나..제 가슴도 먹먹해지네요..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닥치는 절망으로 한없이 무너질떄가 많지요..
아이가 엄마에게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엄마역시 아이에게 상처를 받잖아요..
그래서 엄마에게 더 힐링이 필요하고 객관적인 눈이 필요한거같아요..
언성이 높아지면 일단 아이들은 귀를 닫으니..

하지만 이렇게라도 속내를 비추는 것에 감사하시는 맘눈이님..
참..대단하십니다..얼만 속이 상하셨을 꼬..ㅠ.ㅠ
맞습니다..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 포기할수 없는 나의 아이..
함께 가야지요..그것도 행복하고 즐겁게~
엄마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도 그리 많지않습니다..
고등 졸업만해도..아니 중,고등만 들어가도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을테니까요..
그래서 저도 규리에게 무지 애교피우며 들이대고 있어요~ㅋ
엄마랑 안놀아주면 삐치고 혼자 궁시렁 거리고 그래요~
짧은 시간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하고 함꼐 하기를 바랍니다..
제 맘..아시지요..?
맘눈이님 옆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든든하시지요..?ㅎ

댓글읽고 찔끔~했었답니다..
늘 학원..집만 댕겨 지금이 겨울인지 봄인지 알지못할때가 많아요..
하늘을 좋아하는 규리가 아니였다면 하늘도 잘 안봤을 거같아요..
봄향기 나는 봄..하늘도 보고..꽃도 보고 그럴께요..
걱정해주셔서 넘..감사해요..봄 나들이 가야지요~ㅋ
2014-03-17 20:58:34
17     이윤진 [아침가베님..] 멋지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서 또..헤헤~거립니다..
이 단순을 어찌할꼬..ㅋ
제가 많이 직선적입니다..때론 단순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친해지기전까지는 말을 아낍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오해받기 딱~좋지요..
제 자신을 알아서 어찌나 다행인지..ㅋ
그래서 예전엔 무척이나 조심스러웠어요..
근데 지금은 오해하시는 분들보다 진심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힘을 내서 열심히 써봤어요..

선생이니 으례하는 이야기들이 아닌 엄마표를 하는 엄마강사로서
무언가를 전해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야심차게 시리즈물로 연재 올립니다~ㅋ
학원강사를 엄마로 둔 규리는 학원 가는 거 싫어해요..
이 무슨 아이러니입니까~ㅋ
그래서 더 고민하며 제가 가르치는 제자들도 다 제자식..
고민하고 쌓인 경험들을 바탕으로 올린 거랍니다..

작게 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래봐요~ㅎ
2014-03-17 21:04:22
18     이윤진 [사랑퐁퐁님..] 계속 연재할 생각입니다..지금생각으로는 3편까지?
일단 생각을 그러해요..
글 끝머리에 담편 소개도 했었는 데..읽어보셔요..
수학은 먼 미래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거든요..
담편엔 저학년 학습법도 소개할까..해요..
그때 사고력이 많이 커지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는 학년이라
매우 중요하답니다..
현서가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아주 잘할거같은 데요?ㅎ

늘..현서와 함께 하시며 놀이하시는 데 수학놀이도 많이 하시지요..?
규리는 어릴때 늘 수학놀이하면서 컸거든요..
지금도 쉴때는 엄마랑 루미큐브랑 러쉬아워하고 놀아요..
노는 것만큼 즐거운 건 또..없으니까요..ㅎ
2014-03-17 21:08:02
19     최명주 아~~~~!!!!!!!!
정말 핵심이 되는 또한 그러면서 힘이 느껴지는 글이예요.
복아가씨맘님 감사드려요. 진심으로.
그런데,,댓글에 보니 복아가씨맘님 답지 않게 많이 걱정?하셨나봐요,,혹 누가 맘다치진 않을까.잘난척?으로 오해하지 않을까,,아이고 너무 기우입니다.

수학도 역시 내아이 바라보기와 성실함이 답이군요!!
영어와 독서를 먼저 잡으라는 말이 (지난번 들었을 때 부터) 크게 공감가고 눈에 확 들어옵니다.

유니는 수학을 좋아하고 즐겼는데요,,,작년 영어 쪽으로 기울고 또 고학년이 되어서 그런지
심화문제를 덜 즐기더라구요,,,(학교 시험문제엔 안 나온다거나,,다른 아이들은 안 푼다거나 등등)
그런데 또 힘들게 풀고는 희열을 느끼기도 하고요..
좀 더 즐길 수 있게 시간 여유를 갖고 풀어야겠어요..
자기학년 심화와 중학 수학 입문을 위해,,,다음 복아가씨맘의 연재를 목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ㅎㅎ

애플리스 키즈!@@@넘 사랑스런 말인걸요! 복아가씨맘님 고급영어 막 구사하시면 안됩니다 ㅋㅋ
2014-03-17 21:28:10
20     박강림 진짜 수학땜에 인생 피곤하게 살뻔했던 1인인지라 애는 둘째치고 제 경험을 비추어가면서 진짜 열심히 읽었어요.-_ㅠ 내도 진작 좀 이런걸 알고했으면 더 나았을까싶기도하고..ㅠㅠ 너무나도 전문인다운 글에 진짜 수학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결론을 다시한번..-_-;; 정말 열심히 참고하겠습니다!! 너무이른고민?이겠지만 저도 중학교수학도 듣고싶어요~~~~
2014-03-17 22:21:48
21     이윤진 [유니샤나님..] 제가 좀..소심했었지요..?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니 일단 저질러봤는 데 막상 글을 올리려니..
넘..딱딱한 글이 아닐까..내 진심이 전달될까..걱정이 됐었어요..
근데 올려놓고 딥슬립했었다는~ㅋ
내 머릿속 지우개는 요럴때 무지 편리하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의 힘이 발휘되는 거같아요..
정말 책읽기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거같아요..
때론 영어나 수학에 몰입해야할때도 있지만 언제나 그 배경엔
책읽기가 자리매김해야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유니는 별 걱정 안하셔도 될듯..
또래집단이 중요하잖아요..특히 남자아이들은..
내가 더 한다..안하는 걸 한다..가 자부심이 아니라 부담이 되면 곤란하죠..
하지만 유니는 스스로 그 성취감을 맛본 아이니 곧..자부심으로
돌아올갑니다..유니샤나님이 현명하게 잘 잡아주시리라 믿구요..
담에도 멋진 글이 되도록 노력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애플리스에서 2년 넘게 들락거렸더니 저도 모르게 그만~ㅋㅋ
내가 만들어놓고도 멋져서 자주 써먹고 있어요..알아주셔서 또..감사~*^^*
2014-03-17 22:27:14
22     이윤진 [엄마표in제주님..] 저도 그리 생각해요..
울 엄마가 엄마표영어로 나를 가르쳤다면 난..영어울렁증이 아니라
영어조증으로 즐기며 영어를 구사했을 텐데 말이예요..
지금은 근처 외국인만봐도 주눅이 드니..ㅠ

이르지않아요..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엄마가 알고 그걸 아이에 맞지않게 적용하지만 않으면
알수록 준비하게 되고 더 여유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규리가 문제집으로 수학을 학습으로 인식한지는 얼마되지않아요..
6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까요..
4학년떄부터 문제집을 풀긴했지만 다 푼적은 한번도 없어요~ㅋ
어렵다 여겨지는 부분만 풀고..워낙 심화문제를 좋아하다보니
심심할때 풀며 놀았다고 할까요..?
그러다 이번 겨울방학때부터 계획을 짜서 틀린 문제 복습하고 오답도 해가며..
공부같은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규리는 그 전까지 수학은 놀이에 가까웠어요..
제가 고등강사다보니 공부로 인식하고 달려야할때를 조절했다..보시면 돼요..
넘 이른 시작은 오히려 중도포기의 우려가 있잖아요..
그러니 천천히 조절해가며 하되..목표와 모델은 필요하지않나..싶어요..

담편엔 저학년부터 고학년, 중등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풀 생각이예요..
여름이도..해인이도 필요한 얘기로다 생각해볼꼐요~ㅋ

2014-03-17 22:34:47
23     손서연 우와~ 복아가씨맘님!!
언제 이런글을 다 써서 올리셨어요?
ppt작업도 너무 이뿌게 잘하시고 오늘 일찍 일어나 이 글을 읽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요즘 제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중이거든요.
수학에 대해서 제가 질문도 여러번하고 그랬는데
이리 수학에 대해서 연재해주신다니 너무 좋아요.
다음편도 손꼽아 기다릴께요^^화이팅^^
2014-03-18 07:16:45
24     김현숙 역시~복아가씨맘님 전에 잠깐 말씀하시는것 들었을때도 공감 많이 갔었는데...
저도 십수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것들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항상 독서를 강조하는 1인입니다.
또 초등때는 영어에 투자를 하고 수학은 심화서를 건드리며 차차 늘리라고 조언합니다.
무리한 선행은 별로 추천하지 않고 있고요.
초등 4학년때 고등수학을 배워야 한다는 소리가 자꾸 들려서 한숨 쉬고 있었답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수학에 대해 많은 질문들을 받아서 토해놓던 말들을 글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응원하고 있으니 좋은 글 부탁드려요~
그리고 ppt 자료 너무 예쁘고 보기 좋으니 속상해하지 마시어요~
2014-03-18 12:33:12
25     백혜경 복아가씨맘님의 수학이야기1을 읽고나니
수학뿐만이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의  배움의 정도는 같은 것 같아요.
복아가씨맘님
가장 중요한 부모와 자식과 선생의 역활에서의 각자 가져야하는 태도를 정확히 집어 주셨네요.
최고~~~~~d^^d
다음 컬럼에서 푸실 이야기 너무 기대 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감사합니다.

p.s. PPT 작업 아주 멋집니다.^^
2014-03-18 15:16:58
26     오은영 감사합니다.
꼭 제 앞에서 말씀하시는것 처럼 들리네요.
다시 메모하면서 여러번 읽어야 이해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넘 징징거려서 복아가씨맘님이 고생하시는것 같아 죄송해집니다.
애플리스에서 항상 모범을 보여주시니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014-03-18 15:54:07
27     김은희 멋진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가슴에 와 닿아 몇번을 다시 읽었어요.
저를 꼭 닮은 아이는 언어쪽은 괜찮은데 수학을 그다지 흥미로워하지 않아요.
이론, 정의와 풀이 방법은 아는데 문제를 읽고 어떤 풀이방법을 사용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수학으로 강요는 하지 않아야겠다고 하면서도 교과과정은 따라가야겠기에 은근 압력을 넣는편인데요, 수학을 잘하는 같은 반 친구를 한없이 부러워하기도 하네요.
4학년까지 문제집을 사서 엄마와 한 학기씩만 선행을 했는데 서로 부딪치기보단 다른 선생님께 넘겨보자 싶어 올 2월부터 방문학습지를 시작했어요.
엄마와 부딪치는 일이 적고 매일 규칙적으로 문제를 풀어 아는게 많아지니 엄마의 칭찬을 듬뿍 받고 있어요.
아이가 수학을 잘 받아들이는 김에 내쳐 딸램표 오답노트를 만들었어요.
오답노트의 중점은 문제를 해석하는 겁니다. 뭘 물어보는지 몰라서 못 푸는 문제들을 체크해놨다가 같이 해석하고 있어요.
힘들긴하지만 효과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복아가씨맘님의 글을 가슴에 담아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흔들리지않도록 다짐을 해봅니다.
다음편도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2014-03-18 20:12:30
28     이윤진 [노라맘님..] 어찌 그리 자주 들어오시지않으셨어요..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네요..요기 게시팜에도 자주..들어오시어요..

예..수학에 관한 질문들이 많이 있었는 데..
공부의 맥락은 비슷하지요..?
그래서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야겠다..싶어 용기를 냈네요..
똑똑한 듯해도 아이고..모자른 거같아도 다 생각이 있는 우리 아이들..
글을 쓰며 생각이 많아 지네요..
규리가 엄마가 쓴 글을 읽어봤다해서 물어보니..
엄마한테 늘 듣던 소리라~ㅋ하면서 웃습니다..
세뇌교육이 제대로 된듯~ㅋ

다음편은 지금 조금씩 쓰고 있는 데..자꾸 길어져요..
맘님들 읽다가 지치실라..정리하려고 하는 데..글로 쓰려니..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힘주셔서 감사해요..*^^*
2014-03-19 00:16:24
29     이윤진 [bigaii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가운 거 있지요..?
비가이님이 이리 응원을 해주시니 더 힘이 납니다..
그치요..?
요즘 선행은 무슨 필수처럼 되어가는 듯하네요..
자기학년..현재 배우는 것은 등한시하고 선행이라니..
선행금지법이 생기고나서는 더 열이 오르는 거같아 못마땅합니다..
이거~수학샘들끼리 책읽기의 중요성을 얘기하고~ㅋ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읽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니
더 강조해도 되겠지요..?ㅎ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또..올려주셔요..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않게 말이여요..
비가이님 우리는 포차리님클래스에서 또..봐요~!ㅎ*^^*
2014-03-19 00:21:16
30     이윤진 [금메달짱님..] 몸도 안좋으시면서 이리 댓글로 응원까지..
감사한 맘이 절로 생기고..더 좋은 글을 써야겠다..싶어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중 하나가 배움은 어디가서도 같다..입니다..
영어를 하든 수학을 하든..그리 다르지않을 터인데..
수학만큼은 다들 다르다..말씀하시는 거같아요..
수학도 별반 다르지않다고 생각하시고 덤벼보시면 될텐데..
제 글을 읽고 도전해보시는 맘님들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울 큰언냐의 말씀에 힘이 나고 칭찬들어 기분좋아요~ㅋ
오늘도 또 긁적이다 자야겠습니다..ㅎ
언제나 힘이 되는 울 금메달짱님..빨리 나으셔요~!*^^*
2014-03-19 00:26:14
31     이윤진 [dadaha님..] 바로 옆에서 얘기하고 싶었어요~ㅋㅋ
징징거리시다뇨..그 만큼 고민이 되고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지요..
그 맘..다 압니다..
더 빨리 올렸어야했는 데 제가 방학동안 넘..정신없이 바빠서..
글을 쓰면서 집중해야하니 더 없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저 역시 규리맘으로 반성하며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규리에게 물어가면서 지금 우리의 위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구요..
그래서 힘든일만 아니라 보람된 일이 되었어요..
많은 울 애플리스맘님들께도 더 도움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편도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쓰다보니 할말들이 왜그리 많은 지..걸러서 들어주세요~ㅎ
에너지가 넘치는 지은이..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공부를 하는 것은 자신을 위한 일인데 자기를 괴롭히는 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 거같아 안타갑거든요..

언제나 지은이를 위해 고민하시는 dadaha님..홧팅~!이여요..*^^*
2014-03-19 00:32:11
32     이윤진 [발레리아나님..] 넘..잘하고 계서요..
서정이랑 하고 있는 오답중..문제를 해석하는 것..정말 제 글을 보신거같네요..
다음편으로 준비하는 글에 이 내용이 나옵니다..
저는 문제의 독해라고 하는 데요..
고등과정에서는 해석과 분석이라 말하기도 해요..
수학문제의 독해는 한글책을 많이 읽는 다고 다 채워지지는 않구요..
발레리아나님이 하신대로 문제를 써보고 몇번이나 소리내어 읽어보고
그 의중을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꼭..필요합니다..
넘..현명하게 잘하고 계셔 읽으면서 박수쳤어요~ㅎ

서정이가 영어를 잘하는 지는 알았는 데 이제는 수학도 잘하겠어요..
넘 부딪힐때는 선생님께 일정정도 맡기고 엄마는 숙제를 도와주며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울..서정이 엄마한테 칭찬 많이 받아 좋아하겠어요..
서정이의 웃는 모습이 떠올라 저도 잠시 웃어봅니다..

다음편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ㅎ*^^*
2014-03-19 00:47:49
33     김주영 어제 읽었는데~오늘에서야 댓글 답니다~ ^^;
애플리스 맘님들이 그간 수학에 대해 얼마나 갈증을 느끼고 계셨는지~
댓글만 봐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네요.

저도 지금 클래스 준비중이라,
일하고 남은 시간은 모두 자료 조사하고 글쓰기...자료 만들기에 보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글을 쓴 뒤의 안절부절한 마음이 드는 것도...아주 잘 알고 있답니다. ^^

하지만 정말 좋은 글이고...자녀를 둔 엄마라면~꼭 읽고 싶어할 글이네요.
이런 좋은 글에~이상한 마음을 가지실 분들은 안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러니 앞으로도 2편, 3편~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계속 올려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어집니다.

홧팅!!!입니다.
2014-03-19 00:56:52
34     이윤진 [포차리님..] 오마나~와락~!
바쁘신거 아니 댓글은 생각지도 못했는 데..이리 댓글까지..
감동이여요~ㅋ
이리 멋진 든든한 후원자가 계시니 더 힘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 알고 계신 울 샘의 말씀이라..
더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답니다..

항상 클래스를 하고 느끼는 것은 하고 안하고 차이인거같아요..
맘은 있지만 몸이 힘들어하지않으니 결국 제자리..
맘도 있고 몸이 힘들어도 해내면 큰 걸 얻는 것..
해본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지요..
수학의 갈증..
하지만 그래도 젤로 우선되어야할 것은 책읽기와 영어..
잘 조절하셔야할텐데 말이예요..
한번 열심히 써보겠습니다..홧팅~!ㅎ*^^*

포차리님..넘..감사해요..!!

2014-03-19 01:02:36
35     박강림 복아사씨맘께... 답글 보고 궁금한게 생겨서 또 댓글드려요. 근데 규리와 저희집 애들은 기본적으로 차이가 나네요.-_-; 심화문제만 즐거이 골라풀었다는디..저흰 조그만 어려워도 안할라해요-_-;;;; 그래서 지금은 그냥 하루하루 진짜 눈물한방울의 양만큼만-_-; 문제집을 하고있는데 이렇게 그냥 저냥 아니..진짜 눈물한방울 양만큼요...그렇게 하고있는건 어떤가요? 심화학습 안할라하는데 시켜야하나요?-_-;;;;;;;;;;;;;;;;
2014-03-19 14:03:45
36     양현주 복아가씨맘님..
정말...경환이 수학 잘하는 기질로 보시이나요??
저,,지금 흥분하고 있는데..좋아서..ㅎㅎㅎㅎㅎ

숫자를 좋아하긴 해요...주산도 너무 좋아하구요.
헌데, 경시 문제 풀다 잘 안되면 울 때도 있어요.
안풀리는 게 너무 화난다구..이럴 땐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ㅠ.ㅠ
괜찮아..다음에 다시 한번 하면 할 수 있어...이렇게 얘기해줘요.
그럼...아니예요. 지금 꼭 풀거예요....이렇게 고집피우고요.
그러다.....마지막에 엄마는 웈~하며 외면하게 되네요.....ㅋㅋㅋㅋ
복아가씨맘님이 수학을 잘 하신다는 것으로
제가 별,,,말도 안되는 걸 질문하고 있지요..
어다 물어볼 곳이 있어야죠....ㅠ.ㅠ
2014-03-19 17:18:00
37     이윤진 [엄마표in제주님..] 기본적인 차이라뇨..그런 거 없습니다..
규리가 심화문제를 푼 것은 일종의 퀴즈로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학년의 심화문제라 생각하고 공부한 것은 5학년때부터였어요~ㅎ
지금은 눈물 한방을 씩만 풀어도 굉장히 잘하는 거에요..
규리는 3학년때 분제집을 산적이 없어요..^^;
가끔 서점에 함께 가면 사고력문제집을 일년에 한두권씩 사긴 했는 데..
그것도 규리에겐 공부라기보다는 수수꼐끼같은 거였어요..
그러니 놀이가 가능했지요..
심화라니..당치도 않아요..수학의 재능이 있고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도
저학년때는 조심히 건드려야하는 부분 중 하나랍니다..
규리는 해인이 나이때..책상앞에 앉아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요..ㅠ.ㅠ
학교 수업이 전부인 아이였어요..
4학년때부터 문제집을 사주긴 했지만 그마저 아주 꺠끗하게 새책이라 남 줬다는..
수학은 그나마 긁적이긴 했었지요..
하지만 듬성등성~
오히려 지금은 고양이 눈물만큼 하며 성취감을 맛보고
규칙적으로 하고 해야한다..는 생각만 심어줘도 굉장히 잘하시는 게 아닐까..생각해요..
심화는 아이가 어려워하는 문제 자체가 심화일수 있어요~

아이가 조금만 어려워도 안하려고 하는 것은..
기질의 문제도 있지만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엄마에게도 어려운 문제네..하며 함께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이건 엄마도 못하겠다..그럼..담에 하자..며 맘을 편하게 해주세요..
하지만 이런 어려운 문제를 해인이가 풀수 있는 날이 오도록
더 노력해보자..등 두들려주세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의외로 틀릴까..겁먹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생각자체를 안하려 하는 거죠..잘 도와주시면 돼요..
지금은 책읽기와 영어에 집중하시고 수학은 베이스 깔아주시면 될듯..
제가 보기엔 수학도 놀이처럼 잘하고 계시지않을 까..싶은 데요..?^^
2014-03-19 20:03:13
38     이윤진 [피터1님..]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아이가 유별나서가 아니라 경환이에겐 꼭 풀어야할 퀴즈인데..
안 풀리니 화가 나고 자기한테 실망스럽고 속상한 거에요..
그런 기질을 봤기때문에 그렇게 말씀 드린 거였어요..

하지만 경환이에게 지금 더 중요한 것은 마음 다스리기인거같아요..
문제가 안풀린다고 속상할수는 있지만 그것을 극복해야하는 맘이 우선입니다..
안 풀리는 문제가 있는 것이니 못 푸는 것이 아님을 일러주세요..
그리고 지금 잡고 있는 다고 해결 될 것이 아니라면..
한발짝 물러서 바라보는 여유도 필요하다고..
나무를 보면 자세히 볼수 있지만 숲은 못본다고 하잖아요..
수학문제도 같습니다..
첨엔 숲을 보다 나무 한그루한그루의 특징을 보며..
또..숲을 보아야합니다..한마디로 맘의 여유가 있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한번 안풀렸던 문제를 담날에 다시 풀어보면 풀릴때가 많아요..
문제를 보는 시야가 넓어졌기 때문이지요..
경환이에게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일러주면 알아들을 겁니다..

공부는 공부뿐 아니라 인성이 연결되는 거같아요..
공부를 하다보면 인내와 끈기가 길러진다고 하지요..?
하지만 수학공부는 또..다른 부분과 맞닿뜨려집니다..
자신의 한계를 느끼는 거지요..
그래서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있고
이걸 못풀면 자신이 아래로 보일까..걱정하는 경우도 많아요..
경환이가 앞으로도 쭉~수학을 좋아할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세요..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은 겉멋이 드는 경우도 많아요..
경시문제를 안 풀면 어떻게 될것처럼..주위에서 그렇게 만드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 속에서 나는 할수 있다..가 아니라
나는 잘랐다..며 자만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규리가 그래서 저는 경시문제 다 치웠잖아요..
그런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엄마가 수학샘이니 자신은 당연히 수학을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수학은 못해도 된다..로 수학공부를 시작했었답니다..ㅎ
얘기가 산으로 갔네요..ㅋ

경환이가 어떻게 하는 지 정확히 모르지만 지금처럼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어요..
맘 조절하는 것만 잘 단도리 시키시고..
도전도 해보고 실력도 다지고 말이예요..
엄마랑 대화도 잘 되고하니 피터1님이 현명하게 잘 이끌어주세요..ㅎ

근데요..저도 사실..어릴때 경환이처럼 그랬다가 엄마한테 맞았더랬어요~ㅋ
공부하랬지..성질 부리랬냐며~ㅋ
2014-03-19 20:15:55
39     양현주 복아가씨맘님...
어흑~~감동의 쓰나미가...몰려옵니다.
글을 읽고났더니 경환이가 조금은 객관적으로 보이네요.
맞어요...어릴 때부터 끝짱을 봐야 직성 풀리는 아이였거든요.
맞아요..그런 걸 엄마는 이해도 못해주고 말이예요.
맘대로 해~라며 차갑게 외면할 때도 많았어요.
짜식이...왜 성격이 저래? 하면서..^^;;
좀 위로라도 해줄것을....이제사 후회가 되네요.

글고...요녀석 수학을 좋아했는데 요즘엔 영어가 더 좋다고..
자기가 잘하기 때문에 영어가 더 좋다네요.
경시대회문제를..저는..자신감을 위해서 접어야 하나봐요.
수학에 관해 일방적인 엄마의 말이 아니라..
대화 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넘넘 고맙습니다...!!!!!

글고...마지막 문장에 빵 터져서....
저..배꼽 잡고 쓰려졌다 몸 추스렸어요...ㅋㅋㅋㅋㅋ
2014-03-19 21:04:26
40     이윤진 [피터1님..] 도움이 되셨다니..감동까지..저도 기분이 넘..좋네요..
정말 우리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기는 힘들지요..
그래서 더 관찰할 필요가 있는 듯해요..
어릴때 성향도 무시못하고..어떻게 양육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니..
규리를 보더라도 어릴때와는 정말 많이 달라졌거든요..
제가 키우기 쉽게 변화시켰어요~ㅋㅋ
어릴때는 모가 많이 나 있고 감수성도 무지 예민해서 힘들었답니다..
뭐든 지가 다 해야 직성이 풀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 자신의 마음대로 해야 편안해하고..
그래서 맞기도 많이 맞았지요~ㅋ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다보며 버릇도 없고..멋대로니..
저도 규리 어릴때 넌..도대체 왜..그래..?..참..많이도 물어봤었네요..ㅎ

그래서 어릴때부터 꾸준히 악기를 하구요..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를 연습하곤했어요..
또..맘이 넓어지게 하려 엄마가 더 대범하게 굴었어요..ㅋ
틀에 박혀 있는 아이라 그 틀을 깨주려 노력을 많이 했다고나 할까요..?
일탈을 몰랐던 아이였는 데..제가 놀자고 학교를 가지말라고 조른 적도 있었어요..ㅋ
넘사스러워서 어디다 말은 못하겠구~ㅋ 여기다 살짝~
아이가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받아들이게 하는 가..
맘적으로 어떻게 가르쳐야하는 가..가 우선시 되어야할듯해요..
공부는 사실..지가 맘먹으면 하잖아요..
그래서 지금 무얼하고 얼마나 진도를 나갔냐보다..
어떤 아이이냐가 더 중요한것이 아닐지..
저는 지금도 규리가 성격적으로 더 바르고 품성이 넓은 아이가
되기를 바라며 노력하려해요..
우리 함께 더 노력해봐요..나의 아이를 위해서..

어릴때 저도 한성깔 했었거든요..
그래서 규리는 그렇게 안 만들려고 잔머리 무지 쓰네요~ㅎ
우리 어릴때 생각하면 울 아이들 정말 대견하다고 대단해요..그쵸..?ㅎ
2014-03-19 22:19:26
41     쏠맘 댓글반응이 폭발적이예욧!!
저도 뭐든지 막 물어보고싶어지는거 있죠?
사실 엊그저께 수학때문에 깜짝 놀랐거든요.
학교에서 틀린문제를 집에서 노트에 풀어오랬는데
제가 숙제하라고 책상에 꺼내놨더니 엄마가 봐서 부끄럽다는거예요
얘가 수학에 자신감이 없었구나... 이제서야 알았네요.
하기싫다고 신경질내고 하던게 다 자신감부족이었나보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제가 수학만 좋아하고 영어를 못해서 영어만 고민했더니 이런 일이..^^;
자신감 부족해진데는 제가 잘못한게 많나봐요.
그나마 다행인건 수학중에서도 연산 외에 다른부분들 도형 등등은 잘하진 않아도 좋아해요.
문제는 숫자를 싫어한다는거죠.
덧셈, 뺄셈, 곱셈.
다행히 나눗셈은 아직 별로 해보질 않아서 좋아해요.
숫자만 나오면 정신 못차릴때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수학이 쉬웠던 저로서는 똑같은거 숫자만 바꿔서하는데
매번 엉뚱한곳에서 틀리는 점이 참 답답할때가 많아요.
자기랑 엄마를 비교하는것 같기도 하고..
위에 댓글달아주신거보고 많이 느껴요.
여러가지가 쌓여서 그렇겠지만 엄마 때문에 많이 글쿠나... 생각합니다.
주절주절^^ 복아가씨맘 떠올리며 적어봤어요~
잘 지내시구요~
2014-03-21 15:13:22
42     이윤진 [쏠맘님..] 마구마구 물어보셔도 돼요~ㅋㅋ
솔휘에게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아이의 반응은 곧 아이의 상태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이는 말로 설명하기전 몸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걸 잘 읽어야하는 데..또..그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잖아요..

아이의 입장에서 엄마가 수학을 잘하는 사실을 알면..
자신감을 가지기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규리에게 수학은 못해도 된다..에서 시작을 했었더랬습니다..
아이들은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어하고 잘 보이고 싶어하죠..
그러니 본인이 못하는 과목은 싫어질수 밖에요..
그런데 요..못한다는 것이요..정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가 안나오는 과목을 못한다고..생각한다는 거예여..
어찌보면 아이가 엄마보다 점수에 더 예민한것이 아닌가..싶기도 해요..

솔휘가 수를 싫어하는 군요~ㅋㅋ
솔휘에게 수를 좋아해달라고 얘기해주세요~ㅎ
밉다 밉다하면 더 미워지는 거라고..수는 참..고마운 존재라 이야기해주세요..
수가 없었다면 솔휘의 나이도 셀수 없었을 거구..
덧셈이 없었다면 솔휘의 용돈도 계산할수 없을 거라구~ㅋ
싫어하는 것은 엄마랑 함께 놀이하면서 동화를 읽으면서 접근하지않을 까..싶어요..
꼭..알아야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고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어리잖아요..
자신감이 없었을 때는 칭찬이 그저 약입니다..
한문제라도 맞으면 그때 춤을 추듯이 기뻐해주세요..
아이의 표정이 바뀔겁니다..
저는 지금도 규리가 어려운 문제를 맞추었거나 힘들어할때..
춤을 추듯 신나하고 칭찬해준답니다..ㅎ
예전에 틀린 문제들이 많았을 때는 그 아래 우산을 그려준 적도 있었어요..
비가 내려 문제들이 젖을 까봐 우산을 그렸다고 하니..
박장대소를 하고 웃더라구요..지가 생각해도 기가 막혔나봐요~ㅋ

이제 시작하는 솔휘..
앞으로 무럭무럭 잘 자랄겁니다..영어도 얼마나 똑소리나게 잘하는 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수학도 같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시면 될겁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저는 수학공부의 진정한 시작은 고딩떄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 전에 많은 시행착오속에 자기만의 학습법과 기본지식들을 깨달아가는 거죠..
그러니 여러방법들로 솔휘가 잼나게 진행하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면 될겁니다..
엄마땜에 자신감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엄마덕에 이만큼이라도 잘할수 있었던 걸겁니다..ㅎ
앞으로 더 발전할 솔휘를 생각하시며 힘내시는 거예요..
쏠맘님이 얼마나 현명하신지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언제나 솔휘에 맞게 잘 진행하고 계시잖아요..그쵸..?ㅎ
그럼..언제나 홧팅~!입니다..*^^*
2014-03-22 01:03:40
43     쏠맘 수학공부의 진정한 시작은 고딩때라는 말이 참 위로? 힘?이 되네요.
늘 코앞에 닥친 문제같고 느긋하기가 어려워요.
멀리보면 될 것을..
돌아서면 시간이 훅~ 지나가있는 느낌이라
멀리보기 참 어려웠는데
명심하고 여유있는 방법을 찾도록~~
복아가씨맘님은 중학생이 된 규리인데도 아직 마음을 살펴줄 여유가 있으신거 같아서
정말 그점 닮고 싶네요.^^
감사해요~~ 곧 클래스서 또 뵈요~

2014-03-24 12:32:39
44     이윤진 [쏠맘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젤..감사한 것이 제 맘의 여유를 갖게 된거같아요..
조급해하지않고 차근차근 발을 맞추어가다보면 끝이 보인다는 것..
끝을 알게 되면 아무리 긴 길이라도 힘을 내서 갈수 있듯 말이예요..
근데 이 마음의 여유..참..힘이 든거 같더라구요..
제가 힘을 드리고 싶기도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 맘을 알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곧..함께 할 클래스에서도 우리 열심히 해봐요..
쏠맘님..홧팅~!ㅎ^^*
2014-03-26 0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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