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이 학교 학부모 총회들 다녀오셨나요?^^ 공구10 등록일: 2014-03-14 10:55:43   조회수: 1269

아이들 1학년 시작할때는 반드시 가야하는 시간이였는데^^ 점점 고학년으로 접어들면서 사실 저는 별 관심이 안가더라구요.ㅎㅎ 적당히 아는 엄마들끼리 모여서 이런 저런 반이야기,아이들 이야기 ..또 새로 만난 담임 선생님은 새로 오신분인지...그전에 어떤반을 맡아 오셨는지...아이들은 어떻게 지도하시는지... 뭐 이런 궁금한 이야기를 서로 늘어놓기 바쁘죠. 그러다 보니 총회보다는 총회가 끝나고 반별로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시간이나 만남의 시간을 더 참여하게 되거든요.   다음주 수요일에도 저희 아이 학교 학부모 총회가 있는데요. 해마다 그렇듯 고학년인데 안가도 되겠지...와 ...그래도 가야하나?하는 고민을 하게 되네요.^^   이번 총회도 안간다가 80%..그래도 가야할까가 20% 된다고 할까요?ㅎㅎ 많은 지원자가 필요한 봉사활동중 녹색 어머니회는 시간이 녹녹치 않아 참여하기 힘들것 같은데 막상 지원자가 고학년부터는 많지 않아  작년부터는 해마다 엄마들 고개 떨구기 경쟁이구요. 이번에도 고개 떨구기 하며 시간을 맞을 생각을 하니 벌써 고민되네요.ㅎㅎ

댓글 7 개 | 조회수 1269 회

1     공구1 어느새 아이들 학교 총회가 있는 시기군요.^^~ 학교마다 총회의 모습도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도 있을테죠. 다들 망설여지는 부분도 같을거라는 생각도 들구요.^^ㅎ 2014-03-14 11:47:09 2     박강림 엄마들이 모였는데 반장 부반장 대의원 녹색회 명예사서..등등 뽑아야할 사람이 참석한 인원보다 많아서-_-;;;;;당황스럽게 앉아있다가 녹색어머니에 이름한줄 겨우 올렸네요..ㅋㅋㅋ 그래도 경력있으신 분이 참석하셔서 시원스레 나와주셔서 팍팍 진행하셔서 모두가 기뻐했다는...^^;;; 2014-03-14 15:43:47 3     양현주 저희는 담주 수요일날 하는데 벌써부터 가서 뭘 맡아야 할지 같은 반 엄마들과 의논을 했네요...어제 커피숍 가서..ㅠ.ㅠ 고학년 고개 떨구기..ㅋㅋ 표현이 너무 재밌으셔요. 6학년 아들래미 반에 과연..어느 시기에 적절하게 들어갔다 빠질지... 거도 생각중이랍니다...동생은 4학년이니..또 언제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가야 할지.. 아..갈팡질팡..ㅎㅎㅎㅎ 2014-03-15 00:32:22 4     최명주 저희도 다음주인데,,, 저는 직장맘이라 아직 한 번도 못 가봤어요 ㅠㅠ 항상 마음이 무거워요. 그래도 녹색어머니회는 항상 신청해서 하고 있어요. 올해는 두아이 다 신청했으니 한 5-6번 설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회사 빼고 애플리스 모임에는 갔는데,,,학부모 총회는 못 가봤네요 ㅎㅎ 2014-03-15 00:37:45 5     이윤진 주현주빈맘님은 가실라나..?ㅋ 저는 5학년때까지는 꼬박꼬박 갔었는 데 6학년때는 한번도 못가봤어요.. 규리가 임원이였는 데도 허리아픈 엄마를 배려해주어 고마웠어요.. 괜히 와서 더 아프지말고 안와도 된다고.. 그러니 진짜 가기 싫더라는~ㅋ 이번엔 중학생이 되었으니 새로운 맘으로 가야하나..이러고 있네요.. 근데 왜..자꾸 학교가 무서워지는 지~ㅋ 뭐..시킬까봐 겁이 나요..그래도 가봐야겠지요..?^^; 2014-03-15 01:53:36 6     공구10 저는 아직도 고민중이요.ㅎ 아마 바로 당일 아침까지도 고민할걸요.^^ 중간에 빠져나오기도 시도해 봤는데...쉽지않아요~ 2014-03-15 10:20:03 7     정은숙 일한다는 핑계로 1학년, 3학년...두번 가보고는 그냥 다 불참이네요.--; 가끔 걱정도 되지만..시간이 허락하질 않으니.. 올해도 전혀 시간조정이 안되는 날 하네요. 시간이 정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14-03-15 16:46:38

<P>아이들 1학년 시작할때는 반드시 가야하는 시간이였는데^^</P> <P>점점 고학년으로 접어들면서 사실 저는 별 관심이 안가더라구요.ㅎㅎ</P> <P>적당히 아는 엄마들끼리 모여서 이런 저런 반이야기,아이들 이야기 ..또 새로 만난</P> <P>담임 선생님은 새로 오신분인지...그전에 어떤반을 맡아 오셨는지...아이들은 어떻게 </P> <P>지도하시는지...</P> <P>뭐 이런 궁금한 이야기를 서로 늘어놓기 바쁘죠.</P> <P>그러다 보니 총회보다는 총회가 끝나고 반별로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시간이나</P> <P>만남의 시간을 더 참여하게 되거든요.</P> <P>&nbsp;</P> <P>다음주 수요일에도 저희 아이 학교 학부모 총회가 있는데요.</P> <P>해마다 그렇듯 고학년인데 안가도 되겠지...와 ...그래도 가야하나?하는 고민을 하게 되네요.^^</P> <P>&nbsp;</P> <P>이번 총회도 안간다가 80%..그래도 가야할까가 20% 된다고 할까요?ㅎㅎ</P> <P>많은 지원자가 필요한 봉사활동중 녹색 어머니회는 시간이 녹녹치 않아 참여하기 힘들것 같은데 </P> <P>막상 지원자가 고학년부터는 많지 않아&nbsp; 작년부터는 해마다 엄마들 고개 떨구기 경쟁이구요.</P> <P>이번에도 고개 떨구기 하며 시간을 맞을 생각을 하니 벌써 고민되네요.ㅎㅎ</P> <P>&nbsp;</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