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애플리스 녹음실 체험후기] 잊을 수 없는 겨울방학의 마지막날이야 엄마~^^ 서수경 등록일: 2014-03-05 11:22:06   조회수: 1691

3학년 겨울방학의 마지막날. 저희 대니에겐 또한번의 잊을 수 없는 날을 맞이했답니다. 바로~ 애플리스 녹음실 체험!!! 유후~   이미 월요일에 월차를 낸 터라 어찌어찌 욕심부려 반차 내고 아이만 먼저 보냈네요. 그래도 씩씩하게 먼저 가서 아이들과 잘 어울려서 맛난 짜장면도 곱배기로 먹어주시고... 함께 참여하신 엄마들이랑 애플리스 팀장님이 넘 잘 챙겨주셔서 대니가 더 잘 있었답니다. 감사해요~~!!!   처음에 도착했을 때는 일단 아이들을 먼저 발견. 그런데 처음 만난 아이들인데 애플리스 사이트에서 많이 봐서 그런가... 다들 첨 본 것 같지 않고 오랫동안 봐 왔던 아이들 같고 어떤 면에선 연예인 보는 느낌이기도 했다능.. 그래서 아는 체 했죠. 안녕~!! 그런데 아이들이 누구지??하고 쳐다보더군요. 아차~ 아이들은 저를 모르는 거였지요.^^;;; 암튼 이미 2시간 만에 아이들은 모두 다~ 친해져 있었어요. 시끌벅적~ 사무실에서 일하고 계셨을 애플리스 분들께 다시 한번 그날의 시끄러움에 대해 죄송함을...^^;;   드디어 본격적인 시작!!   애플리스 회사엔 자체 녹음실이 있고 저흰 그 녹음실에서 성우분이 녹음하시는 것도 재미지게 구경했어요. 신기했어요. 맨날 CD에서 듣던 목소리를 얼굴 표정까지 보면서 들으니... 성우분이 너무너무 잘생기셨더라능...그리고 성격도 So Cool~~!! 그리고 유머러스하셔서 아이들과 대화도 재미있어 하시면서 잘 들어주시더라구요. 목소리는 당근~~ 최고!!     제가 점심먹은 후에 도착해서 짜장면을 곱배기로 먹는 녀석들의 사진은 없네요.ㅜ.ㅜ 오전엔 아이들이 책 한권을 정해서 돌아가면서 부분을 잘라서 연습했다네요. 역시 그 사진도..ㅜ.ㅜ   암튼 성우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드디어... 연습했던 책과 본인이 녹음하고 싶어했던 책의 녹음시간이 왔지요. 아이들은 처음엔 다들 긴장했어요. 그래서 안하던 연습까지..ㅋㅋ 보이시나요? 아~ 떨려..하는 저 비장한 모습.     그런데 우리 아이들 참 의연합니다. 학년도 다 다르고 영어 실력들도 다~ 다르고 영어나이도 다 다른데요. 하나같이 열심히 하는건 같았답니다. 한파트 한파트~ 자기 파트를 열심히 녹음했답니다. 그 떨던 모습들 다~ 어디갔는지...나중엔 오히려 자기들이 욕심내서 더 해보려고 했다능. 우리 아이들 넘 기특하고 대견하죠?^^   꺄~ 이것이 바로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모습입니다!!!!     네~ 물론 저희 아들 그리 잘 읽진 못했는데요. 이렇게 뭔가 스스로 혼자 했다는 것에 엄마인 저는 감동의 눈물을...훌쩍~ 저렇게 컸나 하는 생각도 들고... 참 고슴도치 엄마입니다. ㅎㅎ   녹음하는 모습 조금 찍어봤어요. 그리고 애플리스에서 드디어 어제!!! 녹음된 파일을 보내주셨는데요. 유후~ 역시..다르네요. (그런데 음성파일은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녹음파일 올리고 싶은데..^^;;;)     저희 아들 레벨보다 높은 책이고 오늘 오전에 첨 읽어보는 책이라 좀 힘들어하죠? ㅋㅋ 요렇게 한 책을 릴레이로 아이들끼리 한 권의 책을 읽어서 녹음했네요. 와우~ 정말 성우처럼 읽는 친구도 있고...엄청 빨리 읽는 친구도 있고.. 애플리스 친구들 실력들이 짱!!!   요 다음에 읽은 책은 자기가 젤~ 좋아하는...(몇년째인지 ^^;;) Morris the Moose 입니다. 목소리 크기가 다르죠? ㅋㅋ 집에서는 목소리도 막 다르게 흉내내더니 살짝 얼긴 했어요. 고개 들어서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대라고 했더니 저렇게 얼굴을 책과 원고로 다~ 가리고 녹음해서 보는 맛도 쫌....ㅋㅋ     이렇게 구슬땀 흘려가며 열심히 녹음한 후 아이들은 아쉬워서 헤어지질 못했어요. 그래서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놀이터에서 또 한바탕 뛰어 놀았네요. 엄마들은 우아~하게 차 한잔 나누면서 이야기 나누고요. 궁금했던 분들 다 뵐 수 있어서 좋았구요. 많은 경험담들 선배님들께 들을 수 있어서 참 귀한 자리였어요.   ................................................................................................................................................................    많은 직업관련 체험하는 곳들이 많죠? 키자니아니... 그렇지만 이렇게 생생하게~ 그것도 영어로~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녹음해 볼 기회가 인생에서 얼마나 있을까요?  저도 33살때 처음으로 녹음실 한번 밟아봤네요.   그런데...   직접 성우가 들려주는 성우가 된 이야기... 살아있는 현장의 녹음실... 그 곳에서 땀 흘리고 녹음하던 아이들...   이것이 정말 살아있는 산 교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네요.   저희 아들이 그럽니다. "엄마 나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 열심히 읽을게" 유후~ 이런 기분좋은 후폭풍까지~ 정말 우겨서 반차내고 참여하길 너무너무 잘한 것 같아요.   그 더운 곳에서 아이들 녹음 하나하나 신경 써주신 애플리스 선생님들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드려요. 그렇게 멋지게 읽지 못했는데 아주 멋지게 편집도 해주시고... 이런 멋진 기회를 주신 애플리스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14 개 | 조회수 1691 회

1     박강림 부러부러부럽싸와요~~~* __  * 동영상까지 담아주셔 더더욱 고맙습니당..대신 잘 구경하고갑니다.. 다음번 꼭 이런 기회가 다시 오기를..그땐 꼭 한번 참가해보고싶쑴돠~~ 2014-03-05 13:26:27 2     서수경 엄마표 in 제주님...글을 너무 재밌게 쓰셔서... 공주님들도 너무 사랑스럽구요. 꼭 한번 뵙고 싶네요.^^* 그땐 비행기표 꼭 사수~!! 하실 수 있기를... 2014-03-05 13:44:19 3     이윤진 수아나님..여기서 다시 뵈니 정말 반가워요.. 어떤 분이신가 궁금했었는 데..그 미모에 깜놀했었다는~ㅋ 대니 이모인지 알았어요..하도 동안이시라~ 대니가 얼마나 의젓한지 걱정하지않으셔도 될듯하여요.. 엄마가 없어도 형, 누나들과 잘 어울리고 혼자 않아 연습도 잘 했구요.. 모르는 거 누나한테 물어도 보고..그랬답니다.. 체험을 하고 너무나 좋아했다는 대니.. 이제부터 유창성 연습이 절로 되겠는 데요.. 아이들이 경험하고 발동이 걸리면 정말 무섭게 몰입하더라구요.. 대니의 더 발전된 모습을 응원합니다.. 귀여우면서도 의젓한 모습..아주 매력적인 대니였어요..ㅎ 대니야..넘넘 잘 했어요.. 담에도 함께 해서 더 멋진 모습 보여줘~! 새학기 새로운 친구들과 잘 지내고..공부도 열심히 해..!!*^^* 2014-03-05 17:01:50 4     양현주 후기 얼른 올려주셨네요. 이쁘게 사진도 올려주시고 동영상도 올려주시고..^^ 전..사진을 얼마 못 찍어서 어떻게 후기를 올려야하나.. 그러고 있었거든요. 대니 모습 다시 보니..한번 얼굴 봤다고 어찌나 친근한지요. 만나게 되서 너무 반가웠구요. 아이 엄마 같지 않은 이쁜 얼굴과..몸매..에 깜짝 놀랐다지요..^^ 앞으로 자주 뵙자구요..!! 2014-03-05 21:02:06 5     양현주 참,,저도 음성 올리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누가 좀 알려주삼 ^^ 인터넷 검색하고 뒤져봐도..당췌 모르겠네요..ㅎㅎ 2014-03-05 21:02:58 6     김정심 저도.. 음성 올리는 거.. 잘 몰라요..;; 피터1님.. 혹시 아시면.. 저도 좀 알려 주세요..;; 동영상 사이즈 줄여서 올린다고 하는데도.. 사이즈 줄이는 것도.. 여러번 시도 해 보았다가 그냥.. 한 가지 방법으로 만 올리고 있거든요.;;~~ 너무도 좋은 체험 다녀오셨어요^^ 와~ 아이들에게 .. 정말로 신나고 멋진 하루 였을거 같아요^^ 2014-03-06 09:16:33 7     채미영 수아나님 대니 참 의젓했어요. 혼자 당당히 들어오면서 엄마 없어도 척척 하고 키도 체격도 듬직했어요. 수아나님 미모에 다들 깜놀랬어요. 대니 뿐아니라 우리 친구들 행복한 기억으로 더욱 열심히 하리라 생각되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2014-03-06 13:18:55 8     서수경 복아가씨맘님 감사합니다...이모라뇨..호호~ 오늘 계탔네요~~!!! 대니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저없을땐 은근 넉살이 좀 있나봐요. ㅎㅎ 성우같은 규리~ 어떻게하면 저렇게 성우같이 읽을까 감탄감탄했어요. 뵙게 되서 너무 반가웠어요~^^* 2014-03-06 14:20:39 9     봉민주 수아나님^^ 대니도 수아나님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대니 차분하고 수아나님 안 계시는 동안도 씩씩하게 와서 의젓하게 있었답니다. 기특 기특^^ 2014-03-06 14:49:11 10     서수경 피터1님 어쩜 그렇게 아드님 따님을 잘 키우셨대요. 에라곤에 헉~ 했어요. 그리고 얼마나 똘똘하게 잘들 읽던지... 수현인 대현이랑 동갑인데 엄청 다르더라구요. 집도 가까운데 사시고 애들도 동갑이고...그래서 더 친근했어요.^^ 자주자주 뵈서 노하우 전수 많이많이 해주세요~~!!! 2014-03-06 15:02:02 11     서수경 아침가베님 동영상 사이즈 줄이는거요. 네이버에서 소스복사 하시면 이렇게 되잖아요? <IFRAME height=321 width=512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FAC9FDB91A38F8FD8F1F4AAAC45AA20D9C99&amp;outKey=V1210de1ee8a60d93b82366fb526a2c868b1ee643ea63ee160de366fb526a2c868b1e" frameBorder=no scrolling=no></IFRAME> 여기서 <IFRAME height=321 width=512&nbsp;  --> height 하고 width의 사이즈를 같은 비율로 줄여주시면 되요.       보통 3:4 정도로 하시면 맞으실듯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다음엔 아침가베님도 뵐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2014-03-06 15:04:56 12     서수경 뉴제루살렘님...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어요. 서현이가 얼마나 이쁜지요~ 지금도 저리 이쁜데 꽃피기 시작하면 어째요. 실물보니 더더더~ 이뻤어요. 그 미모는 엄마에게서 온 듯~^^* 대니도 그 엄마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후훗~ 2014-03-06 15:08:32 13     서수경 애플지기님 저도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뽀얀 백설공주 같으셨어요^^* 저 없는동안 대니도 잘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꾸벅~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꼭 불러주세요. 2014-03-06 15:09:33 14     김정심 [수아니님..] 감사합니다.~~ ^^ 이번에 후기 올릴때. 알려 주신 방법대로. .꼭 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함께 이렇게 나눠 주시니..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 담에.. 저희도 기회가 된다면.. 녹음실 꼭 한번 체험해 보고 싶어요^^ 애플지기님에 대한 표현.^^ 와~~ 정확한 표현인걸요^^ 뽀얀 .. 백설 공주 같다라는 표현~!!!! !!! ~~ 와!!! 완전 정확한거 같아요^^ㅎㅎ~~~~ 2014-03-08 15:03:45

<P>3학년 겨울방학의 마지막날.</P> <P>저희 대니에겐 또한번의 잊을 수 없는 날을 맞이했답니다.</P> <P>바로~ <STRONG><FONT color=#ff8000>애플리스 녹음실 체험!!!</FONT></STRONG> 유후~</P> <P>&nbsp;</P> <P>이미 월요일에 월차를 낸 터라 어찌어찌 욕심부려 반차 내고 아이만 먼저 보냈네요.</P> <P>그래도 씩씩하게 먼저 가서 아이들과 잘 어울려서 맛난 짜장면도 곱배기로 먹어주시고...</P> <P>함께 참여하신 엄마들이랑 애플리스 팀장님이 넘 잘 챙겨주셔서 대니가 더 잘 있었답니다. 감사해요~~!!!</P> <P>&nbsp;</P> <P>처음에 도착했을 때는 일단 아이들을 먼저 발견.</P> <P>그런데 처음 만난 아이들인데 애플리스 사이트에서 많이 봐서 그런가...</P> <P>다들 첨 본 것 같지 않고 오랫동안 봐 왔던 아이들 같고 어떤 면에선 연예인 보는 느낌이기도 했다능..</P> <P>그래서 아는 체 했죠. 안녕~!! </P> <P>그런데 아이들이 누구지??하고 쳐다보더군요.</P> <P>아차~ 아이들은 저를 모르는 거였지요.^^;;;</P> <P>암튼 이미 2시간 만에 아이들은 모두 다~ 친해져 있었어요. 시끌벅적~</P> <P>사무실에서 일하고 계셨을 애플리스 분들께 다시 한번 그날의 시끄러움에 대해 죄송함을...^^;;</P> <P>&nbsp;</P> <P>드디어 본격적인 시작!!</P> <P>&nbsp;</P> <P>애플리스 회사엔 자체 녹음실이 있고 저흰 그 녹음실에서 성우분이 녹음하시는 것도 재미지게 구경했어요.</P> <P>신기했어요. 맨날 CD에서 듣던 목소리를 얼굴 표정까지 보면서 들으니...</P> <P>성우분이 너무너무 잘생기셨더라능...그리고 성격도 So Cool~~!! </P> <P>그리고 유머러스하셔서 아이들과 대화도 재미있어 하시면서 잘 들어주시더라구요.</P> <P>목소리는 당근~~ 최고!!</P> <P>&nbsp;</P> <P><IMG src="/shop/lib/meditor/../../data/editor/b57e9142ee6df681.jpg"></P> <P>&nbsp;</P> <P>제가 점심먹은 후에 도착해서 짜장면을 곱배기로 먹는 녀석들의 사진은 없네요.ㅜ.ㅜ</P> <P>오전엔 아이들이 책 한권을 정해서 돌아가면서 부분을 잘라서 연습했다네요. 역시 그 사진도..ㅜ.ㅜ</P> <P>&nbsp;</P> <P>암튼 성우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드디어...</P> <P>연습했던 책과 본인이 녹음하고 싶어했던 책의 녹음시간이 왔지요. </P> <P>아이들은 처음엔 다들 긴장했어요.&nbsp;그래서 안하던 연습까지..ㅋㅋ</P> <P>보이시나요? 아~ 떨려..하는 저 비장한 모습. </P> <P>&nbsp;</P> <P><IMG src="http://www.eplis.co.kr/shop/data/editor/8bb79afef179f5af.jpg"></P> <P>&nbsp;</P> <P>그런데 우리 아이들 참 의연합니다. </P> <P>학년도 다 다르고 영어 실력들도 다~ 다르고 영어나이도 다 다른데요.</P> <P>하나같이 열심히 하는건 같았답니다. </P> <P>한파트 한파트~ 자기 파트를 열심히 녹음했답니다.</P> <P>그 떨던 모습들 다~ 어디갔는지...나중엔 오히려 자기들이 욕심내서 더 해보려고 했다능.</P> <P>우리 아이들 넘 기특하고 대견하죠?^^</P> <P>&nbsp;</P> <P>꺄~ 이것이 바로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모습입니다!!!!</P> <P>&nbsp;</P> <P><IMG src="/shop/lib/meditor/../../data/editor/ccf166531147d0b6.jpg"></P> <P>&nbsp;</P> <P>네~ 물론 저희 아들 그리 잘 읽진 못했는데요.</P> <P>이렇게 뭔가 스스로 혼자 했다는 것에 엄마인 저는 감동의 눈물을...훌쩍~</P> <P>저렇게 컸나 하는 생각도 들고...</P> <P>참 고슴도치 엄마입니다. ㅎㅎ</P> <P>&nbsp;</P> <P>녹음하는 모습 조금 찍어봤어요. </P> <P>그리고 애플리스에서 드디어 어제!!!</P> <P>녹음된 파일을 보내주셨는데요. 유후~ 역시..다르네요.</P> <P>(그런데 음성파일은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녹음파일 올리고 싶은데..^^;;;)</P> <P>&nbsp;</P><IFRAME height=321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5577768AE3A4E4F221DA0298BD90FA246E42&amp;outKey=V12100f490819b91f4e5fb246214e12969658fc3674178263db4bb246214e12969658" frameBorder=no width=512 scrolling=no></IFRAME> <P>&nbsp;</P> <P>저희 아들 레벨보다 높은 책이고 오늘 오전에 첨 읽어보는 책이라 좀 힘들어하죠? ㅋㅋ</P> <P>요렇게 한 책을 릴레이로 아이들끼리 한 권의 책을 읽어서 녹음했네요.</P> <P>와우~ 정말 성우처럼 읽는 친구도 있고...엄청 빨리 읽는 친구도 있고..</P> <P>애플리스 친구들 실력들이 짱!!!</P> <P>&nbsp;</P> <P>요 다음에 읽은 책은 자기가 젤~ 좋아하는...(몇년째인지 ^^;;)</P> <P>Morris the Moose 입니다.</P> <P>목소리 크기가 다르죠? ㅋㅋ</P> <P>집에서는 목소리도 막 다르게 흉내내더니 살짝 얼긴 했어요. </P> <P>고개 들어서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대라고 했더니 저렇게 얼굴을 책과 원고로 다~ 가리고 녹음해서 보는 맛도 쫌....ㅋㅋ</P> <P>&nbsp;</P><IFRAME height=321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FAC9FDB91A38F8FD8F1F4AAAC45AA20D9C99&amp;outKey=V1210de1ee8a60d93b82366fb526a2c868b1ee643ea63ee160de366fb526a2c868b1e" frameBorder=no width=512 scrolling=no></IFRAME> <P>&nbsp;</P> <P>이렇게 구슬땀 흘려가며 열심히 녹음한 후 아이들은 아쉬워서 헤어지질 못했어요.</P> <P>그래서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놀이터에서 또 한바탕 뛰어 놀았네요.</P> <P>엄마들은 우아~하게 차 한잔 나누면서 이야기 나누고요.</P> <P>궁금했던 분들 다 뵐 수 있어서 좋았구요.</P> <P>많은 경험담들 선배님들께 들을 수 있어서 참 귀한 자리였어요.</P> <P>&nbsp;</P> <P>................................................................................................................................................................&nbsp;</P> <P>&nbsp;</P> <P>많은 직업관련 체험하는 곳들이 많죠? 키자니아니...</P> <P>그렇지만 이렇게 생생하게~ 그것도 영어로~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녹음해 볼 기회가 인생에서 얼마나 있을까요?&nbsp; </P> <P>저도 33살때 처음으로 녹음실 한번 밟아봤네요.</P> <P>&nbsp;</P> <P>그런데...</P> <P>&nbsp;</P> <P>직접 성우가 들려주는 성우가 된 이야기...</P> <P>살아있는 현장의 녹음실...</P> <P>그 곳에서 땀 흘리고 녹음하던 아이들...</P> <P>&nbsp;</P> <P>이것이 정말 살아있는 산 교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네요.</P> <P>&nbsp;</P> <P>저희 아들이 그럽니다.</P> <P>"엄마 나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 열심히 읽을게"</P> <P>유후~ 이런&nbsp;기분좋은 후폭풍까지~ </P> <P>정말 우겨서 반차내고 참여하길 너무너무 잘한 것 같아요.</P> <P>&nbsp;</P> <P>그 더운 곳에서 아이들 녹음 하나하나 신경 써주신 애플리스 선생님들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드려요.</P> <P>그렇게 멋지게 읽지 못했는데 아주 멋지게 편집도 해주시고...</P> <P>이런 멋진 기회를 주신 애플리스 너무 감사드립니다.^^*</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