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5-04-14 12:56:05
조회수: 2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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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월 정도에 이남수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울딸은 현 일곱살인데요.... 다섯살후반에 영어나라 조금하고 여섯살 일년동안은 영어서점에서 일주일에 한번하는 세미나를 했답니다. 영어동화책으로 해서 그런지 동화책을 무지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근디, 이 영어서점이 배신을 때리면서 일주일에 한번 수업을 다 없애고 주 3회 수업으로 바꿔버렸답니다. 시간도 그렇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무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이남수님의 책을 봤답니다. 넘 반갑더라구요...
집에서 해 줄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은 확신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2월 정도에서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아님 이틀에 한번은 영어비디오 보기 - 아직 나이가 어려서 인지 그림보고 상황파악하고 좋다고 봅니다. 이해를 하는지 모르지만 재미있답니다.
흘려듣기- 집중해서 책볼때 빼고 잠자리 들때까지 수시로 테잎 틀어놓고 있습니다. 듣던지 말던지....
일주일에 한번 아빠와 영어 놀기 - 엄마가 영어가 짧은 관계로 아빠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쫌 낳거든요. 런투리드를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아빠가 간단한 워크시트와 같이 한시간 정도 (주말에) 놀아 줍니다. 이 시간에서 얻을수 있는건 그냥 아빠가 딸의 영어에 관심이 많아 졌다는 것 정도 이네요...
요즘에 시작한 건데요.... 집에 하다만 파닉스 책이 몇권 있거든요... 그래서 일주일에 세번 정도 시간을 짧게 한 십오분에서 이십분 정도로 제가 파낙스 해줍니다.
이것이 제가 지금 울딸에게 하고(완벽하게 계획을 소화하지 못할때도 있지만) 있는 건데요....
파닉스를 괜히 지금 손을 대고 있나 하는 걱정이 들어서요... 넘 학습적인 정도는 아닌데요... 그냥 노는 거거든요.. 거의 방방거리면서 흥얼거리는 그런 분위기로요
혹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있거는 지적 좀 해주세요
혼자서 하려니까 좀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구요... 요즘 주위에 영어학원 안다니는 아이들이 없거든요... 힘좀 주세요.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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