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5-01-27 03:49:03
조회수: 2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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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딸아이는 이제 61개월됩니다.
꽉찬 6세이지요.
요즘은 엄마로서 한계를 느껴서 밤늦은 시간에 여러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다들 대단하신것같아요.
열의가...그저 조금 책만 읽고 지나치는 저에게는 여러분들의 교육열의가 늘 자극이 됩니다.
저희아이는 언어발달이 빠른 편이었어요.
제가 굳이 해주지않아도...물론 책일기를 저도 좋아해서 영어책일거주기나 동화책읽어주긱 어릴때 무지 많이 했지요.
요즘 저희 아이에게 일률적으로 하는 말이 "책읽는 습관을 잡아줘야한다"와 "쓰기가 병해되어줘야한다"입니다.
영어는 홈스쿨하나과 화,목요일에 학원을 다니는데, 왠만하게 쉬운 영어책들이나 학원에서 배우는 교재들은 읽을 줄 압니다.쓰기는 억지로 하는 정도지요.
아주 즐겨하는 것같지는 않아요.
한글역시 38개월 쯤 읽기는 떼었는데, 쓰기는 강요하지않았어요.
가끔 편지쓰기나 일기쓰기를 하고, 아주 가금은 받아쓰기 문제를 내달라고 졸라서 게임식으로 맞추기를 하면서 쓰기를 합니다-한글~~
영어가 힘드네요..
저도 하는데까진 했는데, 둘째도 생기고 하니 많이 소홀해지고 힘들기도하고요..
작년이맘쯤엔 읽기땜에 문의를 드렷는데, 읽기가 되니 쓰기가 힘드네요..
그런데, 이나이에 꼭 쓰기를 해야할지도 의문입니다.
저는 강요하고 싶질않은데, 확실히 쓰기를 하니 장점도 있긴한데, 지금 배우는과정이 언니들하고 쓰기가 들어가니...좀 힘드네요. 힘든가봐요. 지루한면이 많죠.
하지만, 선생님드의 일률적인 대답은 "엄마가 많이 도와주세요'와 '계속해야지 지금 멈추면 이제껏 해온것들을 잊기쉽기땜에~~"라고 말씀하시네요.
쓰기책이 재미난게 있다고 하는데, 알려주세요.
하여간 재미나게 쓰기 공부하는 방법이 있으면 부탁드리고,
제2외국어를 가르치시는 분이 있다면 그것도 조언 부탁드려요..
중국어나 일본어에 관심이 있어합니다.
요즘 한자를 스스로 책보면서 배우고 있거든요.
만화를 하나보고 오더니 일어로 여러가지를 물어보는데, 제가 한계를 느껴서요..^^
참, 책읽기습관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하는지요..
저희딸은 주로 새로태어난 동생에게 2~3일에 한번정도 책읽기를 해줍니다.
자기스스로 볼떄는 무지하게 빨리 읽고 엉터리로 읽고 넘어가지요.
영어책은 자기가 지어서 말하기도 하고요.
올바른습관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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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개 | 조회수 2033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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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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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자리잡을 시기라 생각됩니다. 글구 동생이 생긴후에 아마 거의 모든 관심이 동생한테 집중되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일거에요... 저희 딸도 42개월쯤에 동생을 보고 원래 해오던 것들을 잘 안하더니 어느날 부터인가 다시 책도 열심히 읽고 특히 쓰기는 50개월쯤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야겠다면서 그 때부터 열심히열심히 쓰더라구요, 맘님께서 조금 기다려 주시면 뭐든 다 잘될거에요. 물론 저도 그때 그시기에는 아주 힘들고 조바심나서 스트레스 엄청받았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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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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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언니네 아이들 지금 7살, 4살인데 아울북에서 나오는 마법천자문으로 한자를 배우는데 정말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놀 때에도 발족, 물수 하면서 놀고 정말 귀여워요.^^
그리고 저보다 더 많이 아는거 있죠.
손오공나오는 만화인데 아이들 한자 배우는데 베스트 셀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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