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덕 선생님의 책을 보면 그 분이 얼마나 사랑이 많은 분인가를 알게 됩니다. 아무리 훌륭한 철학도 사랑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분입니다. 저희 아이도 커가면서 이오덕 선생님의 글을 꼭 읽게 하겠읍니다. 영어를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지만 지키고 가꾸어 나갈 것은 우리말이고 우리글이라는 것을 꼭 알도록 해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