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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비 두~ 게임을 체험하고서... 이은정
등록일: 2012-01-09 12:45:38   조회수: 4148

게임을 좋아라 하는 초등학교 3학년 우리 현이.

영어 유치원도 졸업하고 학원도 다니고는 있지만 어쩐지 영어에 그다지 호감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할 수 있는 게임 체험단 모집에 얼씨구나~하고 응모를 했지요.

 

사정상 많은 횟수를 해보진 않았지만 일단 아이가 흥미로워 했습니다.

 

 

 

유령도시의 여기저기를 탐험해 본다든지, 열쇠를 찾기 위해 구석구석 클릭해 보고,

각 인물들을 클릭해서 어떤 단서를 주는지 귀기울여 들어보고

일단 아이의 흥미를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하게 하는 점이나

단서를 찾기 위해 집중해서 듣게 하는 점,

어떻게 필요한 물건을 찾고, 문을 열고 하는 과정들에서 사고력을 자극하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캐릭터나 말투 등에서 미국적인 분위기가 강하고,

스토리적인 면이 약해서 적응하는 데에 시간은 좀 걸릴 듯 싶습니다.

아이 혼자 스스로 하기엔 좀...엄마의 도움이 초반에 필요하고요,

 

일단 적응하고 나면 용의자들을 하나하나 찾아내가는 즐거움,

단서들을 이용해서 하나씩 비밀을 풀어가는 재미는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영어표현들에 노출이 되고요.

본인이 필요해서 듣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들리고 이해할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듣습니다.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repeat하고, 모르는 것은 질문하는 것이 얼마나 기쁘던지...^^;

공부할 때도 저렇게 흥미롭게,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서 하면 얼마나

머리에 쏙쏙 들어가고 잊혀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한글화된 메뉴얼도 같이 보내주셔서 참고하고 있어요.

 

 

단, 게임cd원본에 포함된 메뉴얼을 단순히 한글로 번역한 것이어서

실제 게임을 처음 해보는 초보자에게는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싶은 불분명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게임을 실제로 해보신 분이 정말 필요한 과정 및 방법을 좀 더 짜임새 있게

설명해주는 진짜 설명서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결국 게임을 자꾸 하면서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이겠죠.

방학이고 해서 시간 있을 때 더 게임을 해 보고 차차 더 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좋은 후기 올리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좋은 기회를 주신 애플리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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