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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indow, 총체적 영어학습이 가능한 논픽션 리더스(2) 정은숙
등록일: 2011-09-19 00:02:50   조회수: 2456

Making a Mini Book with the Flash Cards

책에 있는 건 모두 활용해보자는 생각으로 워크북에 있는 카드로 미니북 만들었습니다

유아때는 코팅자료가 꽤 유용했었는데... 지금은 워크시트에 더 의존하게 되네요.^^

 

 

About the CD

 

Audio CD도 되고 CD-Rom되 되는 Multi Rom

cd는 cd player에 넣으면 오디오가 재생되는 일반적인 오디오 cd인데

컴퓨터에 넣고 재생하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실행이 되는 cd-rom 입니다.

게임이든 뭐든 컴퓨터로 뭔가를 하는 것은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요즘 아이들,

아이 혼자 클릭해가며 책의 내용을 반복, 확인학습 할 수 있으니 참 유용한 자료입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편리한 제품이 계속 나오니 

요즘 아이들은 공부하기도 참 편하구나... 싶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도 물론 편하고요. ^^   

 

그 어느 때보보다도 진지한 자세로 몰입해 있는 모습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생이 몰입하기에는 좀 단순하다 싶은데도 열심입니다.

컴퓨터로 뭔가를 한다는게 마냥 좋으니... IT 세대인가 봅니다.^^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CD-Rom

책을 읽고 워크북으로 확인학습을 한 것만으로도 충분할 법 한데

CD-Rom을 통해 또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니...

이 정도 반복학습이면 아이들이 학습한 내용을 꽤 오래 기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데는 '반복학습' 만큼 좋은게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이런 반복학습 활동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CD-Rom을 이용한 워크시트

워크북과는 별도로 CD-Rom에 있는 Print 메뉴를 통해 출력한 워크시트입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다른 스타일로 여러 번 문제를 풀어보게 되니 반복학습이 결코 지루하지 않습니다.

정말 A Butterfly's Life Cycle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More Activities

 

1) Listening and Reading

늘 하던대로 아침에 듣기를 하고 방과후에 읽기를 반복했습니다.

양이 적어서인지 쉽게 읽고,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읽더니 금방 외우게 되더군요.

 

 

 

2) Speaking - Talking about What I Learned

평소에 영어로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지니,

이렇게 동영상촬영이라도 하지 않으면 영어로 말하는 걸 스스로 해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책 내용이 쉽고 양도 적어 외워서 말하는 방식으로 연습하게 했습니다.

그림을 오려주고 엄마가 학생이라 생각하고 이야기해보라고 나름 상황설정도 해주었습니다.

아무리 읽기가 쉽다해도 말하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은 법,

후다닥 해치우고 놀고 싶은 마음에 대충대충 외우고 엄마를 찾더니

제대로 되지 않자 NG를 여러번 냈답니다. 실수를 통한 깨달음은 컸지요.

결국 다음날, 연습을 제대로 했다고 자신있게 말하더니

빛의 속도로 다다다~~~ 끝나자마자 놀러나갑니다.--;

 

부족하긴 하나마 이정도라도 연습해두면 나비의 성장과정에 대해서는 영어로 몇 마디 할 수 있겠죠?

동영상을 찍어주면서 저도 나비의 성장과정에 대해 제대로 배웠네요.^^

There are four stages in a butterfly's life cycle;

the egg stage, the larva stage, the pupa stage, and the adult stage.

 

 

 

3) Bookmaking Based on Writing

북메이킹은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미술활동이기도 하지만

영어학습시 쓰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자기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하며 창의력까지 키워주는 매우 교육적인 활동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내용을 다 외웠기 때문에 재료만 챙겨주고 혼자서 책을 만들어보게 했습니다.

(그동안 엄마는 자유시간~ 아이가 좀 크니 이런 점이 아주 좋습니다.^^)

조물닥거리며 만드는 걸 좋아하는 지니, 아주 열심히 작업중입니다. 

 

저는 북메이킹을 대단한 작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며

그것을 직접 기록해서 나만의 책을 만드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지니와 함께 만든 책만 해도 수십권은 되는데 이렇게 지니 혼자 뚝딱뚝딱 만든 책도 몇 권 있네요.

이번에는 자기가 외운 영어문장을 그대로 썼으니 영어학습의 생생한 결과물이나 마찬가지죠.

근사한 멋은 없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4) Watching Video Clips

A Butterfly's Life Cycle을 검색창에 치면 유튜브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니 나비가 되는 과정이 보다 생생하게 전달되네요.

아래 화면은 지니가 가장 인상적으로 본 동영상인데 시간이 6분가량 되어 그냥 링크만 걸어 놓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7fZNi76y6I&feature=related

 

 

위의 동영상 외에도 많은 동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World Window 책으로 일주일 정도 영어학습을 해본 결과,

제가 느낀 점은 '영어학습이 참 쉽고 편하다'라는 것입니다.

읽기를 해결해주는 본책, 읽은 걸 확인시켜주는 -그것도 매우 다채로운 방식으로- 워크북,

아이 혼자 학습이 가능한 멀티롬까지....

 

장점이 참 많은 책인데 그 중 가장 큰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어리딩실력 향상과 더불어 과학적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2. 읽은 내용을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 풍부해서 학습내용에 대한 장기기억이 가능하다.

3. 학습과정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도록 꼼꼼하게 구성되어있다.

4. 아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영어학습교재로 훌륭하다.

 

단순히 영어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단계별로 읽어가는 리더스가 아니라,

과학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기본이고 언어학습시 꼭 필요한 독후활동까지 병행하며

과학과 영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더 매력적입니다.

 

영어리딩 실력을 조금씩 향상시켜가는 초급단계의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리즈라 생각합니다.

특히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즐겁게 읽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관심이 없다해도 충분히 흥미를 유발시킬만한 책이기도합니다.^^ )

개인적으로 3단계 이후의 단계가 더 나와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이렇게 딱 갖춰진 시리즈로 구성된 책들이 많은데

가정에서 단계별로 차근차근 영어학습을 시킨다면 학원에 다닐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엄마가 많이 힘들겠지만... 아이와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분이라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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