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어떤 책이든 좋은 책이라고 해도 대부분 엄마들이 선뜻 전집을 선택을 한다는 건 무리지 않을까?
매직트리하우스는 네게 그런 책이었다.
조심스레 교재체험을 신청한 것은 그런 무리수를 두지 않기 위해 맛배기를 보기 위해서 였다.
신청은 했었지만 신청명단에 내가 들어 갔는지 모르고 있던 차에 9/17일 #3권이 배달되었다.
제목은 Mummies in the morning이었다.
그러나
아이는 이 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구하기 쉬운 "마법의 시간 여행: 1권"을
일단 빌려보았다.
교재 활용 후기를 쓰기 위해(--;) 계획은 세웠지만 추석 전후라 여유있게 읽어보지 못한 아쉬
움이 있다.
계획은 한 챕터를 2일로 나누어 하루 집중듣기하고 다시 다음날도 집중듣기 하는 것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라서 글감에 관심이 많았으며 욕심내지 않고 느낌만 아는 식으로 넘어가며
읽었다.
집중듣기가 끝나면 책 읽기를 할 것이고 책 읽기가 끝나면 흘려듣기 교재로 활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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