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nie the Witch!!
기존 15종의 챕터북외에 세 권의 책이 새로 출간되었어요.
아이들 어릴 때 마녀 위니 리더스 북을 좋아해서
집에 한글 책과 영어책을 모두 가지고 있거든요.
챕터북이 있는 건 알았지만 이제서야 체험하게
되었네요.
 
홈페이지에 가시면 작가분에
관한 소개 글도 있고 아이들이 올린 그림도 있네요.
간단히 프린터 할 수 있는
그림도 있구요.
저학년 친구들이 활용하기에
괜찮겠어요.
주소는
WWW.Winnie-the-witch.com 입니다.^^


저희가 활용한 책은 세 권의
책 중 Winnie Spells Trouble! 이예요.
그림만 봐도 재미가 뚝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지요?
95페이지로 이루어져 있고 네
가지 에피소드로 나뉘어져 있어요.


1. Winnie's
After School Club

2. Winnie the
Naughty Niece

3. Winnie's
Double

4. Winnie Spells
Trouble!



경환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이 뭘까..고민하다
독서록 쓰는 활동이 그래도
가장 오래 남을 것 같아
쓰기 위주의 활동을 많이
했네요.
1.
Winnie's after school club
첫 번째 에피소드여서 글씨가
조금은 더 깔끔한 것 같네요.^^

2.
Winnie the Naughty Niece
두 번째 에피소드는 비밀 일기
형식으로 썼다네요.
그림도 열심히 그려가며 나름 위트 있게 썼어요..^^

3.
Winnie's double
세 번째 에피소드는 애플리스에서 첨삭을 받고
틀린 부분을 수정해서 다시 올려봐요.
브레인스토밍을 해주니 괜히 더 잘 쓴 글처럼 느껴지네요.
  
4.
Winnie goes to Egypt.
첨삭 후 알아서 Brain Storming을 하고 글을 썼어요.
앞으로 이 습관이 계속 유지되어서 정리 된 글을 썼을 면 정말 좋겠네요.
엄마의 바램대로 이루어 지길
기원해야겠죠.^^
 
5.재미있던
에피소드 베껴쓰기
가장 재밌던 에피소드를 찾아 베껴쓰기도 해보고 주어,
동사 찾기도 해봤어요.
하필 너무 긴 에피소드를 선택해서 쓰기 힘들다고
하면서도
시작했으니 끝까지 마무리를 했답니다.
주어, 동사 찾기는..대화체에서는 어떻게
할지..
명령문에서는 주어가 없어서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 하기에 솔직히 엄마도 잘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라고 했어요.
중학생 되고 문법을 제대로 배우면
그 땐 나름의 방법으로 잘 하고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6.
워크시트를 풀어봐요.
그림 보면서 문장을 채워 넣는 워크시트를 만들어서
함께 풀어봤어요.
책에 있는 흑백 사진을 찍어서 만들었네요. 원본을
올려봅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 받아
활용하셔요^^

7.
Read Aloud-Winnie's Double
일주일간 연습한 Read Aloud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조금만 큰 목소리로 해달라고 했더니
예전과는 달리 자신감 있게 열심히 했네요.

솔직히..
저는 그림이 약간 산만한 느낌이여서
리더스 일 때보다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어요.
경환이에게 너는 어떠니? 하고 물었더니
재밌는 내용이 많아서 다른 책들도 보고 싶다
표현하네요.
아이와 어른의 보는 눈이..아니..각자의 기호가
다르니 차이가 있겠지요?
학년이 높아질수록 엄마는 조금 더 교육적인
것..
조금 더 공부와 관련 된 책을 원하는데
가끔은 마녀 위니처럼 즐거움이 먼저 인 책을 들여주는
것도 좋지 싶어요.
더워서 지치기 쉬운 여름방학을 즐거운 독서와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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