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꼭 잘리거나 그럴까요..-_-;; 님들 쓰는 글에 비해 그닥 유달리 긴것같지도 않은데...ㅠㅠ 아무튼 나머지 부분 따로
올려요...많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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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INTRO
1. 작가
워메... 이 분이 그
분이셨군요.-_-;; 저희 큰딸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해서 주인공과 자꾸 동일시하는 현상이 생겨 말썽꾸러기가 될듯말듯한 그 책.. 호리도 헨리를 그리신
분이셨네요.-_-;; 요 공주님
장난가득한 얼굴이 그러고보니 헨리 동생이라 그래도 될 듯요.-_-

Tony Ross
(born 10 August 1938) is a British illustrator and author of children's picture books. In Britain he may be known best for illustrating the Horrid Henry series by Francesca Simon. He has also illustrated the Amber Brown series by Paula Danziger, the Dr. Xargle
series by Jeanne Willis, and the Harry The Poisonous Centipede series by Lynne Reid Banks. For his contribution as a children's illustrator he was U.K.
nominee for the biennial, international Hans Christian Andersen Award in 2004.
2. dvd
책도 보고 씨디도 듣고 그리고 디비디도 구하시면
구하실 수 있답니다. 같이 연계해보여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3. 이 시리즈는 활용체험단으로 받기 전에 저희 집에 세트로 구매해뒀던
책이랍니다.
한참 공주를 좋아하는
첫째 딸 책을 고를 때 princess 로 검색해서
골랐던 책이 바로 이 시리즈이지요. 처음엔 책을 보고
어이쿠나~! @_@ 했어요. 왜냐면 아이에게 공주님이란
보통 디즈니 시리즈에 나오는 샤방샤방한 게 전부였는데 이 공주님은..쫌..-_-;; 그래서 이걸
어쩌나 싶었는데 제 기우였던거죠. 대리만족이랄까요..순하디 순해 엄마말 잘
듣기만 하던 첫째에게 약간은 대리만족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_-+ 그래서 공주답지 않게
생기신(--;;)공주님께서 이런 저런
장난 내지는 떼를 쓰는걸 보면서 나름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나합니다. 그래서 참
좋아했어요.
책을 들이고 좋아해서
디비디도 사서 보여주고요. 한참동안 그 디비디만
찾았었어요. 순둥이 키우시는 부모님들께
나름 권해드리고 싶은..-_-;; 그리고 그런
재밌는 호리드 헨리에 비하면 비할바 아니지만-_-;그래도
약간은 장난스러운 이 캐릭터를 통해서 다뤄지는 주제는 꼭
필요한(?) 주제들이랍니다. 손씻기 싫어하는
아이, 병원가기 싫어하는
아이, 혼자 자기 싫어하는
아이등등..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보면 꼭 치르고 지나가야 할 듯한 일들을 소재로 다루기 때문에 아이들과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듯한 시리즈랍니다.
저희 아이도 어느덧 올해 7살이네요. 조금 있으면 유치 갈이를 할
것 같아요. 체험단 선정 전에 읽었었고
이번에 한 번 더 읽었었고 그래도 이빨 흔들릴때쯤 되면 한 번 더 읽히려구요. ^^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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